피칸묘목 접목 1년생 대과종 품종 분양 합니다.

[나무랑베리랑]

안녕하세요.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청년농부로 활동중인

나무랑베리랑 농원 입니다.

오늘은 피칸묘목 접목 1년생 대과종 품종 분양에 대해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요.

어떤 품종을 식재를 해야하고

실생과 접목 중에 어떤 걸 사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들 하시기에 그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려고 합니다.

피칸묘목 접목 1년생 대과종 품종 분양을

38초의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뿌리상태와 눈이 달린 상태를 잘 나오게 촬영을 하였으니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은 동영상을 참고해 주시면 될거 같아요.

blog.naver.com/alswls5049/222143113831

서양호두 피칸 엑셀, 글로리아, 오콘 열매비교

위 링크는 저희 나무랑베리랑 농원에서 취급하고 있는 품종 열매비교

블로그를 써보았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먼저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피칸묘목 접목 1년생 대과종 품종 분양을 하기 전에

어떠한 묘목을 판매하는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에 보이는 것처럼 상지 부분이 삽 크기 정도되는

피칸나무는 택배 배송이 안되세요.

왜 배송이 안되냐구요? 아래에서 설명을 드릴게요.

피칸묘목 접목 1년생 대과종 품종 분양

택배배송이 가능한 크기 인데요.

저희 농원도 큰 나무를 배송해 드리고 싶지만

택배사에서 박스크기가 1.2m가 넘어가면 불안정해서

넘어지고 찌그러 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배송을 안해주려고 하다보니

위에 보이는 것처럼 삽 한자루 크기가 안되는

나무들을 택배배송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럼 큰나무들은 누가 구입 가능 한가요?

큰나무들은 농장방문을 해주시거나

화물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을 해드립니다.

농장방문을 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시간도 내시고

기름비도 들고

화물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화물비용이 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큰 나무를 드린답니다.

큰 나무를 원하시는 분들은 농장방문을 추천드립니다~

택배배송으로 분양이 가능한

피칸묘목 접목 1년생 대과종 품종의 크기는

70cm 정도 왔다 갔다하는 크기만 가능 합니다.

왜 70cm 정도 되는 나무만 배송이 가능하냐구요?

직근으로 내려가는 뿌리들은 잔뿌리를 생성하기 보다는

땅속 깊숙히 들어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뿌리가 상당히 크답니다.

뿌리길이는 무려 23cm 정도 나오는데요.

작업을 할때보면 28cm 정도 까지 내려간 뿌리도 있기 때문에

상지 쪽은 70cm 정도 되는 나무를 작업해야만

택배 박스에 들어 간답니다.

나무가 너무 작은거 아니야? 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접목묘와 실생의 차이를 먼저 아셔야 하는데요.

접목묘는 좋은 성질을 가지고 있는 나무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를 해주고자 할때 사용하는 번식법이 접목 입니다.

실생은 씨앗을 뿌려서 번식을 하는 것인데요.

실생은 아무리 좋은 성질을 가지고 있는 나무에서 씨앗을 채취를 하셨다고 해도

개량이 된 품종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기 보다는

첫 탄생된 나무의 성질로 되돌아 갑니다.

그리고 접목묘 같은 경우 3년생에서 수확이 가능하지만

실생은 7년 넘게 기다려야 열매를 보실수 있어요.

접목과 실생의 차이는 설명을 드렸으니

나무를 구입할때 작은 나무와 큰나무? 고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실생으로 한 것들은 당연히 큰 묘목이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잔뿌리가 얼마나 많은지 보셔야 합니다.

두번째로 접목묘 같은 경우 접목한 부위가 잘 붙었는지

목대와 접수의 두께가 일정 한지 보셔야 합니다.

목대와 접수의 두께가 일정 해야 좋은 나무로 취급을 하는데

그 이유는 나무를 잘라보시면 겉 부분쪽으로 물관이라고 하는

형성층이 있는데 이 형성층이 좌우옆 에서 봐도 일정하게 목대와 맞아야

뿌리에서 먹는 영양분을 가지와 잎, 열매에 골고루 간답니다.

만약 목대는 두껍고 접수는 얇은걸 사용한 나무들은

한쪽으로만 물관과 형성층이 맞기 때문에

원활한 영양공급이 힘들기 때문에

나무가 힘들어 할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