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누리당 경남도당 강당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신성범 도당 위원장이 6·4 지방선거 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2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6·4 지방선거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를 13명의 당내·외 인사로 구성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신성범(산청·함양·거창)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찬(창원 진해)·강기윤(창원 성산)·윤영석(양산) 의원 등 국회의원 4명, 이춘옥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황진덕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등 당내 인사 2명, 하종근 창원대 명예교수·서정환 창신대 경영학과장·안상근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정영철 한국국제대 교수·김향숙 인제대 교수·김미연 창원문성대 교수·권연경 변호사 등 외부 인사 7명으로 이뤄졌다. 간사는 김호열 경남도당 사무처장이 맡았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중앙당 당헌·당규 개정특위의 당규 개정(안)에 따라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외 인사를 2/3 이상 포함하고, 여성 30% 이상, 당외인사를 균형안배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중앙당 보고 후 27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권태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