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육자대명왕 진언
[옴 마니 반메 훔]을 외워서 인생의 재난을
극복한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눈이 어두운 사람이 눈을 밝히고
죽을 경계에 있던 사람이 죽음을 초극하였습니다.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껌팔이를 하던 조만용 학생은
처음 껌팔이를 할 때는 "오늘은 얼마나 파나,
누구 앞에 가서 이것을 내놓고 사라 하나.
이걸 팔면 본전은 얼마이고 이익은 얼마다.
본전은 어떻게 하고 이익은 어디다 쓴다."하여
가나오나 오직 번민뿐이었는데 이 주문을 알고 나서부터는
좋아도 [옴 마니 반메 훔]
나빠도 [옴 마니 반메 훔]
이득이 있어도 [옴 마니 반메 훔]
이득이 없어도 [옴 마니 반메 훔],
늘 이렇게 하고 다니다 보니까 나중에는
희.노.애.락.호.오.염.정 모든 것이 오직 이 [옴 마니 반메 훔]으로
집약되어 마음에 평정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지나가는 신사에게 껌 한통을 내밀면서
[옴 마니 반메 훔] 하니 그 신사가 쳐다보면서
[옴 마니 반메 훔] 하면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는 외국에서 온 손님으로서
그 회사 사장님의 친구인지라 사장님께 그 이야기를 하니
곧 사장님은 기특하게 생각하여 조학생을 불러 사환으로 등용했고
그 학생은 그로부터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지금은 그 회사의
이사이자 중역으로 일하고 있으며 많은 고아와 외로운 노인들의
부모와 자식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
서울 동작구에 살고 있는 김간난 부인은
일찍이 외 독자 하나만을 두고 살았는데
1.4 후퇴 때 피난가다가 그 자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너무 슬픔에 젖어 눈물로 세월을 보내다가 눈이 어두어졌는데
진각종 모법사님의 소개로 불교에 입문한 뒤에
6자대명왕진언을 외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꿈 속에서 관세음보살님이 부채를 붙이면서
눈을 떠보라 하여 떴더니 그만 천지가 휜히 비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희안하여 꿈속에서도 합장하고 깨어나서 보니
정말로 예전처럼 세상이 훤히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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