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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Bazzar in Chiang Mais t o r y - 3내일은 클쓰마스 이브 날이다눈이라곤 구경도 할 수 없으며 털장갑과 목도리를 하지않아도 되는 이 곳에서도클쓰 분위기를 살짝 엿볼수 있다...새로 생긴 현대식 건물의 쇼핑센터인 "KALARE NIGT BAZZAR"파빌리온 가기전 아누산 마켓과 나란히 나이트 바자 정중앙에 있어 누구든지 찾기 쉽다이 쇼핑센터의 특징은 노점이나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들과 다른독특한 디자이너의 상품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이다.거리마다 볼 수 있는 똑같은 옷이나 소품등이 아인독특하고 퀄리티 좋은 아이템들이 많은 편이다.그래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세련된 현지인들,,, 그리고 무역업을 외국 사업자들이 눈에 띈다우리 일행또한 그 동안 꾹 참아왔던 쇼핑을 이곳에서...^^연말이라 가족끼리 쇼핑을 나온 현지인들로 북새통이다쇼핑셑너 여러곳에서 작은 무대들이 펼쳐지고음악과 조명, 사람들이 함께 어우려서 작은 축제 분위기이다.쇼핑센터 안쪽에는 시푸드 푸드센터가 있는데우리나라의 푸드코트와 마찬가지로 중앙에 테이블이 늘어서 있고그 주위로 쭈~욱 레스토랑들이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가지런히 진열된 해산물이 우리를 유혹하지만,이곳은 패스~~~~그 이유는 바로 옆 아누언 마켓에 가면 이곳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해산물을 먹을수 있기 때문이다이 쇼핑센터 바로 옆이 이곳의 오래된 마켓인 아누언 마켓인데이 쇼핑센터와 마찬가지로 갖가지 물품들을 판매하는 쇼핑센터와해산물 노천식당과 견과류 등을 판매하는 마켓이 있다제법 큰 규모의 노천 레스토랑이 너무나 많아서 어디를 골라 들어가야 할지 모르겠다손님을 잡기위한 레스토랑만의 갖가지 광고와 호객행위에 눈이 돌아갈 지경...그 중에서도 우린 중국인이 운영하는 중국풍의 연못이 있는 탁 트인 곳으로 고고~!!!모닝글로리와 새우가 들어간 칠리소스 요리간장소스에 절인 허브생선 찜쏨땀 샐러드이렇게 3가지 요리를 주문했는데...허기가 져서 일까?넘넘 맛나는 것이다...^^요리를 다 먹고 나니 접시에 소스만이 남길애 그것조차 아까워서볶음밥을 주문하여 싹싹 비벼 먹어주었다이렇게 총 4가지의 가격이 단돈390밧!!!(우리나라돈으로 약 16000원이다)으흐흐~정말정말 좋다^^내일은 랍스터에 도전해 봐야 겠당아누산마켓에 들어오는 입구에는 각종 과일쥬스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는데일반 쥬스가게보다 5밧정도가 더 저렴하다5밧이면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현지 물가에서 5밧이 더 저렴한건 큰 유혹^^그래서레스토랑에서는 물만 주문해서 마시고이곳에서 디져트로 음료를...다른 일행들은 조오기 쌓인 망고쥬스를 주문하시고..(아~ 이분들 망고 넘나 싸랑해 주신다...난 아직 망고 맛 잘 모르겠는데...)난 입이 좀 싼 편이라 생딸기 쥬스로 주문!!!울 나라에선 먹기 힘든 망고를 먹어줘야 한다는데난, 왜 다른것들이 더 끌리는지...^^꼭 울나라에서도 먹기쉬운 바나나 쥬스,파인애플 쥬스 이딴것만 땡긴다...입아~ 좀 고급으로 살아보자!!!터질것 같은 배를 부여잡고 돌아오는 길...작은 로띠가게에 사람들이 줄을 쭈~욱 서있다뭔가 싶어서 눈여겨보니이슬람식 전통 로띠라고 한다음...왠지 만드는것도 조금은 틀려보인다(하지만, 뭐가 틀린건지 모르겠당..)주변 사람들의 말로는 이 곳이 문 열때까지 사람들이 와서 기다렸다고 한다그렇담 우리도 먹어줘야지...^^역시나 가격도 저렴한 20밧 내외...우리도 슬쩍 줄 대열에 합류하여 로띠를 품안으로...아아아아앙~맛있다증말 맛있다나름 로띠매니아인지라 가는 지역마다 꼭 먹어주었는데 이 곳이 쵝~오 이다.입안에서 살살 녺는것이...반죽이 다르거나 아님 굽는 방식이 다른건가?사람들이 많아 유심히 보지 못한것이 아쉽다방콕의 "로띠 마바나"와 비슷한 것 같다(방콕의 유명한 로띠집인 로띠 마바나도 이슬람주인이 하는 음식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