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와 사르밧 과부 (2)
(박에스더 목사의 사역)
이 글을 쓰면서 생각난 사건이 있다
우리 교회에는 포크레인으로 사업을 하는 집사님이 있었다
그는 처음에 우리 교회에 왔을때 포크레인 하다 망해서(5000만원)
몸도 마음도 상한 상태로 왔었다
그러다가 다시 회복하여 철저히 십일조와 주일 성수에 대한 말씀을 강단으로부터
임하시는 주의 성령의 음성을 듣고 (주일날과 기도회설교 ) 철두철미 신앙생활에 적용했다
그렇게 훈련 받은 그는 스피아 기사에서 마침내 다시 포크레인 사업가로 발전하였고
한달에 순수입 2000만원을 내는 축복을 받았다
그런데 가끔씩은 그들에게도 일거리가 떨어질때가 있어 그럴때면 그의 부인이 찾아와
나에게 식사 대접을 하였다
그러면 희한하게도 그에게 일거리가 들어오고 하였다
그리 아니하여도 언젠가는 일거리가 들어 오겠지만 하루만 일거리가 없어도
뭔가 허전한 그 아내는 그럴때면 의례히 나에게 찾아와 식사 대접을 하였다
식사대접을 한다고 해서 4~5만원대의 식사도 아니었고
그저 내가 좋아하는 바지락 칼국수 (7000원짜리)
혹은 바치락 탕 (만원) 어떨때는 팥세알 (8000원자리를 대접한 것이다
그런데도 신기하게 일이 없다가도 바로 연락이 오고 다음에 할 건수가 잡히곤 하였다
이것은 무슨 현상인지 나는 모른다
엘리야가 다 죽어가는 가정에 가서 작은 떡하나 얻어 먹고 이스라엘에 비가 지면에 내릴때까지
기름과 가루가 다함이 없었다는 말씀처럼 이 가정은 항상 일거리가 제공되었다
먼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십일조. 감사예물 그리고 주일성수
그런 것이 주로 축복의 바탕이 되었을것이고
주의 종을 대접하는 것도 또 하나의 축복의 재료임을 그들은 눈치껏 파악했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제법 큰 돈을 벌었고 아파트도 사고 건설업을 이어 갔었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지방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하여튼 우리 교회에 있으면서 일어났던 수많은 이적은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확실한 증표였다
내가 주의 종으로 선택된 사람임을 ~~
그러니 여자도 쓰니 안쓰니 그런 개소리는 안해도 된다
성경에도 여선지자들이 나오니까
지금은 은혜의 시대요 영적인 제사장의 시대요 영적으로 선지자적인 소명을 받아
그리스도의 종으로 일할 뿐이니까
또한 목자로서 양을 키우는 중이니까 ~~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