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 여행맛집이야기 수요과식회
예상한대로 2차는 생략할 수 밖에 없는 강렬한 포만감을 경험했어요 ~
벙주편의벙개로써 이번엔 사진으로만 후기를 대신합니다
입구를 보니 서초역 근처 직장인들 점심메뉴로 인기라는 통영정식(7,000원)이 문득 궁금해집니다.
얼음 가득 양동이에 담긴 술 그리고 음료
언제나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매력적인 시스템이죠 !
양동이에 넣어 둔 개봉하지 않은 음료와 술은 남기면 반납 가능하니 억지로 다 마실 필요없어요
양념이 된 문어숙회와 키조개입으로 시작합니다
미역국은 1인당 하나씩 제공되구요~ 국물이 식으니 간이 좀 짜네요
작년에 여기서 먹었던 홍합탕 생각이 새록새록...
무채가 듬뿍 들어간 오징어무침
야채전 위에 나란히 누워있는 새우튀김
모둠회(광어, 우럭, 숭어, 전어회)
산낙지
산낙지에 기름장이 별도로 제공되었으면 더욱 좋았을것 같은데요
생굴
소라와 석화구이
확실히 소라가 더 맛있었네요
전복버섯조림
숨은 전복 찾기 ㅎ 전복내장 양념이 잘 배어서 버섯이 의외로 맛있었네요
양념게장 - 애매한 비주얼과는 다르게 맛을 보면 양념게장이 확실함
열기 구이
생선구이는 한사람당 한마리가 기준이 되야 합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살을 발라 먹는 재미가.....
충무김밥
오징어무침, 깍두기가 큼지막해요, 어묵조림도 있습니다
매운탕
분명 게가 들어있는데 시원함과 감칠맛은 통영 앞바다로 가출했나 봅니다.
- 방문 소감을 4행시로 작성 -
통영다찌 서초점에서
영혼까지 배부를 정도로
다소 과하게 식사한 후
찌그러져 누워만 있다
첫댓글 오늘 여러가지 부족한 벙주로서 참석하신 회원님들께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식당이 작년 여름에 방문했을때와 비교시 아쉬운 점은 분명 있었구요
처음 뵙는 회원님들 일일이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했어요
멀리서 오신 분들께는 정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소화제가 어디 있는지 먹고 자야겠어요 ㅎㅎ
카페지기님이 안계셔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면서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넘 배부르니 후기를 꼼꼼하고 자세히 쓰기가 불가능합니다ㅋㅋ
따스한 관심의 댓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
ㅎㅎㅎ 4행시에 빵~저도 찌그러져 누워있는뎅~ㅋ
오늘 헤르젠님 덕분에 해산물 원없이 먹었네요 !
너무나 푸짐하게 나와 깜놀~@@
거기에 음료와 맥주까지 찬조해 주시고,
여러가지로 넘나 감사드립니다 !
근데 어쩜, 빠른후기 마저 명불허전~!!
사진도 넘나 잘 찍으시고..
엄지척~최고 !!!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한시간 이상 먼거리에서 참석해주셔 정말 고맙습니다^^~
100% 만족스럽진 못해도 좋은분들과 함께 한 수요과식회모임 추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 아침은 패스했습니다. ^^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해산물 좋아하는 대식가들에겐 한번 가볼만한 식당으로 추천합니다 ㅎㅎ
맛잇는 해산물을 맛잇게 찍은 사진 잘봤습니다 가성비가 아주 좋아보이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맛집의 중요 요소는 '맛의 항상성' 유지가 관건입니다.
작년 첫방문때와 비교하면 2% 아쉬운점은 솔직이 있었으나 한번은 가볼만한 식당입니다.
다음 리벙이 있다면 코디님도 함께해요^^;
벙치랴 후기쓰랴 고생많으셨어요
멀리서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벙치고 후기쓰는거 보단 배불러서 고생했어요 ㅋㅋ
대벙 수고했어요~^^
선약으로 못갔지만 담에 기회를 보겠어요ㅎㅎ
넵!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세상은 넓고 맛집은 많습니다!!
담에 좋은 모임에서 뵐께요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이 가득하군요 ^^
후기라도 잘보고 갑니다 수고많으셨어요 헤르젠님
다비드님 좋아하시는 해산물이 정말 코스식으로 많이 나옵니다 ^^;
따스한 댓글 감사드려용~~
저희 로펌인근이라 식사하러왔어요~ 넘 맛있어요^^ㅎ
즐점,맛점하셨나요?
젊은 남자사장님이 친절하세요~~
학동역본점은 어머님이 맡고 계신다하더군요
정식 7,000원 구성이 궁금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제 만나뵈어 정말 반가왔습니다~^^
Mr.가성비님의 11월 쌀쌀한 날씨를 몰아낼 화끈한 벙개 기대하겠습니다 !
너무 많이 먹어 오늘 출근 길에 화장실 같다 왔습니다
역시 맛있는 음식이 푸짐하게 있어도 적당하게 먹어야 좋을 듯합니다
즐거운 모임이였습니다 ^^
아침을 안먹어도 이상하게 전혀 배가 고프지 않은 그 느낌 !
우리모두 과유불급의 혜안을 가져야겠습니다
멀리서 와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다음 좋은 모임에서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