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21
가곡 바위고개를 올려본다.
고향 소꼽친구 소녀친구가
머슴살이 십년뒤 돌아오니 시집갔고
너무 아쉬운 사연의 슬픈 노래.
가사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 납니다.
바위고개 피는꽃 진달래 꽃은
우리님이 즐겨 즐겨 꺽어 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그리워
진달래 꽃 안고서 눈물집니다.
카페 게시글
색소폰 연주방
바위고개: 가곡
만회(萬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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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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