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00장 등록
호근부부가 마침 휴가를 냈기에 오랜만에 어머님 산소와 청풍 호반을 함께 돌아보기로 했다
여주 휴게소에 전시되어있는 팬텀 전투기
백운 농협 부근 맛집으로 소문난 들깨 메밀칼숙수에 들려 옹심이 칼국수로 맛점하고,
아버님. 어미님 산소에 들려 아들.손자와 함께 인사 드렸다....
청풍 국민연금 리조트 힐하우스에 도착
커피 타임에 손주 로운이가 한껏 재롱을 떠니 온 가족이 즐겁기만 하다 ~
시간이 조금 남아 청풍 문화재 단지에 들렸더니 입장시간이 지나버렸네 ㅠ, 내일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주변을 돌아보았다
차를 다시 돌려 무암사에 도착해 올해 가족의 건강과 늘 행복하기를 기원해 본다
다시 리조트로 돌아오니 청풍호반과 비봉산에는 해가 지면서 노을이 물들고 있다.
애완동물 입실이 안되고 냄새때문에 고기를 못굽게 했지만, 불가피 뽀리도 꽁꽁 감추어 들여오고 고기도 구웠다. 쬐송합니당~
저녁식사를 맛있게 해서 먹고는 고스톱을 한번 쳐 보는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은근히 재미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날씨도 너무 좋고, 이곳의 공기가 그야말로 맛있고 상큼하다
아침 식사는 샤브샤브를 준비했는데, 아들 부부가 해주어서 그런건지 맛이 아주 구수하고 기가 막히게 좋다~
어제 못들어갔던 청풍 문화재 단지 재입장~
며느리랑 손자가 예쁘게 구경하고 있네요 ~
요거 몰래 뒤집어 놓고 엄마한테 윳이라고 우겨야징~~~~
정말 보기 좋아요~ 요때가 제일 좋을 땐데 항상 지나고 난 다음에야 그걸 안단다,
비봉산을 왕복하는 케이블카를 탔는데 탑승료가 오질나게 비싼 듯..... 5명이 할인 총동원하고도 8만냥이 들었다.
와우! 풍경이 너무 시원해 가슴이 팍 뚫리는게 오질나게 비쌌던 탑승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다..
아고~ 좋아용, 항상 오늘만 같으렴 ~
제천오면 늘 들리는 황금송어 가든에서 맜있는 송어비빔회와 매운탕으로 오늘 여행을 마무리~~~~~
이것으로 1박2일 청풍호반 가족여행을 모두 마쳤어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