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더덕구이 만드는 법(더덕구이 양념장/양념 더덕구이)

[푸른 창공]

강원도 산더덕으로 더덕구이를 만들었답니다.

매콤하고 깔끔한 맛. 아작아작 식감 좋은 더덕구이랍니다.

더덕껍질을 벗기고, 부드럽게 두드린 후..매콤한 고추장으로 양념을 발라구운 더덕구이.

자세한 포스팅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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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덕구이 만드는 법(더덕구이 양념장/양념 더덕구이) ◈

강원도 산더덕이랍니다. 울퉁불퉁에 잔가지가 많아 손질이 어찌나 많이 가던지~

껍질을 벗기려고 끓는물에 휘리릭 굴린후 칼로 살살 긁어서 껍질을 벗겼습니다.

다소 지저분한것이 묻은듯 하지만.,. 솔로 털었습니다.

[참고] 생더덕 & 구운더덕

요즘은 일이 손이 잡히지 않아.. 일머리가 없습니다.

더덕을 받고도 바로 손질을 하지 않아 조금 말랐습니다.

이대로 그냥 두면 안될것 같아서 손질을 하였습니다.

반으로 갈라 실내에서 바람을 쐬어 주었습니다.

이래 바람을 쐬면서 무엇을 만들까? 하였지요.

일단을 말려서 고추장 짱아치를 만들어야 겠다..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뭘 해야 겠다.. 는 생각을 나지 않더라고요.

담날 일단을 방망이로 밀어서 납작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두꺼운 더덕은 방방이로 살살 두드리면 펴주시면 됩니다.)

[무침] 아삭하고 깔끔한 맛, 더덕생채

더덕을 펴면서.. 더덕구이를 만들어 저녁 반찬으로 먹어야 겠다.. 생각을 하고 ~

일부를 더덕구이 양념을 하고, 나머지는 두었다가 생각날때 먹으려고 .. 고추장 양념을 하여 두었습니다.

보통 더덕구이는 .. 유장을 먼저 바르고 구이를 하는데요~

유장은 참기름과 간장을 섞어서 만들곤 하였지만, 오늘은 간장 대신 함초 소금을 넣어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다진마늘, 함초소금, 참기를을 섞어 유장을 만들고~

더덕 앞뒤로 발라주세요.

유장을 발라 잠시 두고~

[재료] 더덕 200그램(유장-참기름 2숟가락, 함초소금 1차스푼, 다진마늘 1차스푼),

고추장양념(고추장 2숟가락, 맛간장 1숟가락, 조청 1숟가락, 매실청 , 참기름, 다진파, 깨소금)

고추장 양념을 만들고~

고추장 양념을 바르기전에 초벌구이를 합니다.

[환절기 더덕도시락] 초간단 두부 명란젓 찌개

그냥 팬에 구우면 간단한것을.. 몇개 되지도 않는 것을 그릴팬에 올렸습니다.

가느다란 부분은 조금 타서 .. 잘랐구여~

초벅구이한 더덕에 양념을 발라 주세요.

양념을 한 더덕 반만 .. 저녁에 먹을 만치만.. 그릴에 올려서 구웠습니다.

가스렌지에 붙어 있는 그릴이랍니다.

밑불을 강으로 윗불을 약으로 조금 굽다가,

윗불을 끄고 아랫불을 중간으로 해서 구웠습니다.

이만치.. 딱 한접시 분량이구요~

나머지는 한사나흘 뒤에 먹을려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무침] 새콤달콤 쌉싸름한 더덕오이 초고추장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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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한 더덕 몇가닥은 뭣좀 테스트 해볼려고 말리는 중이고,

나머지로는 나중에 감금한 장아찌가 생각날때 꺼내어 먹으려고~

두고 먹으면 더 맛있는 더덕 고추장 양념을 하였습니다.

 

보기에는 정말 얼마 안되는 양이지만.. 맛짱네는 꽤 여러번을 먹을 양이랍니다.

▲ 작년에 만든 더덕장아찌

[짱아치] 두고먹는 효자 밑반찬 더덕짱아치

오늘은 이렇게.. 더덕구이를 올리고, 고등어 한토막 굽고~

집에서 기른 콩나물로 끓인 ..콩나물 국 남은것과 김치 등등 과 저녁을 먹었답니다.

산더덕이라 향이 더 좋은 더덕인데요.

더덕 맛이야 다 아시는 것이고..더덕을 팬에 구운것괴 비교를 해 보면,

팬에 구워서 만든 것 보다..그릴에 구운 더덕이 더 아작아작한 식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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