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k_MnriS1cA&t=66s
지난번 방송에서 미국이 전세계의 헤게모니를 잡기위한 구체적인 전략 3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미국 헤게모니 추구전략 1번의 나토 확장입니다. 본격적인 나토의 확장은 1997시작되어 99년에, 헝가리 폴란드 체코 를 나토 회원으로 가입확정(이때 푸틴은 첫집권 4년차로서, 미국을방문하기도 하면서 미국과의 관계 협력강화를 강력히 희망하였으며 심지어는, 러시아의 나토가입을 검토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04, 발틱 3국, 볼가리, 루마니아, 슬로베키아, 슬라베니아가 나토에 가입되면서 2009, 알바니아, 하르바찌아, 그리고 최근에 스위스, 핀란드가 가입되어 현재 31개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크라까지 가입을 시키려고 하다 이번에 러우 전쟁이 발발한 것을 알수있습니다. 우크라가 나토에 가입하여 우크라 국경에 핵미사일을 설치하면 모스크바는 완전히 몇분거리의 핵무기 타격 사정권에 놓이게 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미국 헤게모니 추구 전략 두번째인 미국이 자행한 각국의 색갈 혁명입니다. (해당 국가 정권을 붕괴하거나 국가 내부에 분쟁을 야기시킨 후 영향력 행사를 목적으로 여러 국가가 색갈혁명의 이름으로 정권이 전복되거나 교체되었습니다. 소로스 재단등이 이러한 일에 동원된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친미 정권 구축을 구축하거나, 지역 불안정 조성하기 위해 발생하였던 색갈혁명을 연대별로 열거해 보면 우선 불도저 혁명(2000, 유고슬라비아), 장미전쟁(2003, 조지아), 오렌지 혁명(2004, 우크라이나), 튤립혁명(2005, 키르키즈), 잣 혁명(2005, 레바논), 마이단 혁명(2013~14, 우크라), 벨벳혁명(2018, 아르메니아), 그리고 몇 년을 지속해 왔던 벨라루스 부정선거를 테마로 한 시민 데모 조장(2019, 실패), 러시아의 발로트나야 쁠로샤지 광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러시아 민주화 명목의 데모등이, 2019에 활발히 일어났으나 모두 실패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이란에서의 히잡 여인 사망사건을 계기로 발생한 이란 정권 전복을 노리는 데모등이 현재 색갈혁명의 일환으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미국 헤게모니 추구전략 3번째로서 . 직접 군사작전 개입입니다. (소말리아, 하이티, 이라크, 리비아, 아프카니스탄등 직접 군사 개입후 정권 붕괴를 추진하였고 나토가 유고슬라비아 개입(자비천사 작전, 2009)시리아(2014), 예멘, 우크라 (2022, 프록시 전쟁)이 있으며 그리고 현재 중동 전쟁, 대만 분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이러한 헤게모니 전략을 사이드에서 지원해 줄 할리우드 영화와 맥도널드의 세계화를 통한 문화의 미국 종속화를 전세계로 확산하였으며 키신저를 통한 중국과 러시아의 갈라치기와 중국의 미국생산공장의 하청화작업등으로 사실상 전세계의 유일한 패권 강대국으로 십여년간을 독보적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나 작금에 와서 상황은 많이 달라졌스니다. 러시아 상원의원인 페슈코프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말하기를,"우리는 미국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세계 통합 기회를 가졌다."라고 말을 하였는데 이것은 21세기 인류 최대의 분열 순간에 한 말이다 라고 페슈코프 상원의원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의 분할구도; 유럽 대 러시아, 미국 대 중국, 이스라엘 대 아랍, 서방세력 대 지구 남부로 나누어 대립하고 있는데 현재 지구는 유럽, 팔레스티나, 중동, 극동에서 분열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분열의 와중에 미국은 이스라엘을 묻지마식 지지를 하므로써 팔레스타인 중심 아랍권과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파이낸설타임즈 기사를 거론하면서, 파이낸설 타임즈 기사는 미국은 글로벌 남부 지역국가들에 패했다고 G7 국가 대표 중 일인의 발언 인용하면서, 우크라에 대한 미국의 개입 실패도 인정하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의 전략적 패배를 유도하면서 중국에 장벽을 치어 고립화하고 세계를 통합하겠다는 바이든의 생각은 망상에 불과하다.
이제 단극지배체제와 미국중심의 주변국가 통합은 지정학적 환상임이 판명났고, 낡은 것에 필사적으로 집착하는 나라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이끌 수 없다. "규칙 기반 순서", 즉 서양의 "규칙"에 기초한 세계. 강력한 압력하의 군사 위협, 경제 제재 및 군사 동맹 시스템 확장의 기존 메커니즘은 미국의 기존 체제의 유지만을 위해 존재하게 되었다. 바이든은 “세계에는 새로운 세계 질서가 필요하다”고 말하나 미국은 이미 그들이 할 수 있는 질서를 세계에 제공했다. 서구 세계는 자의든 아니든 미국의 세계 질서에 통합되었다.
그러나 비서구 세계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제 그들 미국이 세상에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똑같은 양배추 수프에 더 걸쭉하게 부어주는 것”뿐이다. 즉, "규칙"을 더욱 엄격하게 부과하는 것 뿐임을 다른국가들이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미국이 낡은 것을 고수하려고 온 힘을 다한다고 해서 새로운 세계를 선도할 수는 없다. 역사는 이를 용서하지 않는다. 미국은 의심할 바 없이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는 주요 강대국 중 하나로 남겠지만, 그들의 단극 패권과 리더십은 상실하게 될 것이다라고 예리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이번에 바이든이 미의회에 요청한 1060억불의 무기지원 요청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칭 '글로벌 리더'인 미국은 외부 도전에 둘러싸여 있다.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 미국은 "과장된 제국"의 고전적경로를 추구하고 있는데. 즉, 글로벌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외부 목표에 돈 지출을 우선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정책은 미국에게 두 가지 주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첫 번째, 낮은 비용 생산성이다. 예를들어, 우크라에 막대한 양의 돈을 쏟아 부어 러시아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논리, 즉, "미국에 훌륭한 투자"라는 주장은 그러한 침략 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해 고안된 어리 석음 이자 선전 선동이 되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투자"는 효과가 없었다. 러시아의 심각한 약화는 없었다. 러시아 GDP의 성장 수치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두 번째, 미국은 막대한 재정 지출을 집행하므로서 국내 정치적 기반의 약화를 초래하였다.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지원조차도 이제 미국인들 사이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민주당 지지자의 53%, 무소속 지지자의 55%, 공화당 지지자의 43%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 반대하고 있다.
많은 미국인들은 외부 세계에 돈을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 우크라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해 졌다. 이는 진정한 "논쟁의 핵심"이 되었으며, 백악관이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140억불 과 우크라에 대한 610억불 규모의 지원을 패키지로 묶은 이유로서,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등으로 위장하여.
이것이 공화당 의원들이 우크라 지원에 투표하도록 장려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대두될 정도이다. 베트남 전쟁에 대한 국내 지지 기반의 희석과 그에 따른 사회의 깊은 분열이 베트남에서의 철수를 유도 했고, 이라크 군사 점령에 대한 유사한 국민여론 거부가 2009년 민주당 오바마에서 공화당 부시로 정권 교체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는 바이든에서 트럼프로 정권교체가 될 타이밍이다.
다시 요약해서 미국이 추구하는 신세계 질서란? 결국 1. 소위 통합을 통해. 집단 서부를 단일 정치 진영으로 바꾸는 것 2. 라이벌인 중국과 러시아를 경제적, 혹은 필요한 경우,군사적수단으로 "억제“하는 것, 3. 남반구 국가의 금융 및 정치 엘리트들을 미국의 세계 지배 체제로 통합하는 것이 그 중요 내역인 것이다. 즉, 비서구 세계 경제 및 정치 권력의 주요 중심지를 글로벌 구조와 금융에 통합함으로써 서구의 확장을 추구하는 것, 이 방법이외에는 미국 주도의 새로운 세계 질서 구축 방법이 없고. 오직 무력 사용과 강압에 기초해서만 가능한 상태로 현재 상황이 조성되어 있다. 이 사진은 2차대전후 미국, 영국, 러시아의 3대 강국이 세계를 제패하고 편성하였던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주고 있는데 이 합성그림은 향후 미국, 러시아, 중국이 세계 질서를 주도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태가 미국이 마음 먹은데로 잘 운영되고 있지 않은 모양입니다. 시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미 점령 유전지대에 2발의 미사일이 날아와 유전에 폭발화재가 일어나는 사진입니다. 이번 미군기지 공격에 대한 긴급성때문인지 바이든이 무슨 연설을 하던중에 급히 긴급 안보회의를 해야 한다고 하고 연설을 중단하는 영상이 보도되었습니다. 미국, 이스라엘, 이번 하마스전쟁에서 미디아 전쟁을 위한 인프라 프랫트홈을 미국이 제대로 확보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미디어저의 미 확보는 미국으로 하여금 상당히 불안감을 가지게 하는 요소라고 합니다. 텔레그램, 일론마스크의 트위터, x 의 등의 대 중동전 여론 장악을 위한 미디어매체들을 미국이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자지상작전 문제점;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직 이스라엘은 전면전 준비 안됨(이란, 카타르, 예멘,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등과의 전면전 대비 미흡하고 항공모함, 사드, 4000명 해병준비이외에 90대의 항공기 장착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 및 토마호크 탑재 구축함이 이스라엘 연안으로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지상전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큰 원인은 이스라엘 병력의 지상작전 수행 수준미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장악후의 관리도 정확한 플랜이 나오고 있지 않은 문제,또한 동원된 30만병력 유지하기 위한 전쟁물품 공급망이 아직 미완성되어서, 현재도 하마스, 헤즈볼라에 의해 병참 공급망에 손실이 발생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