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 날, 모처럼 여유있는 여행을 즐긴다.
경주를 찾아간다, 오전 전국에서 몰려드는 경주탐방객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다.
먼저 경주 중앙시장을 찾아 시장을 한번 둘려보고 그리고 근처에 있는 소문난 맛집 "소문난국밥"집을
찾아 맛있는 소리머리곰탕을 점심으로 먹는다.
배를 채운 후 근처 시장 주변을 구경하다 최근에 경주의 핫플에이스인 경북천년숲 정원을 찾는다.
입구부터 차량이 밀려 제법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차례를 기다려 정원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너른 공원을 탐방했다.
너무 많은 인원이 몰려 공원이 아닌 과포화의 탐방이 되어 바렸지만 그래도 공원 전체 한바퀴를
돌아본 후 부산으로 내려왔다.
▶ 경북천년숲 정원
▶ 개방시간 : 10:00~ 17:00(동절기는 16시까지
▶ 문의전화 : 054- 778- 3840
▶ 위치 : 경주시 통이로 367
입장료 : 무료, 주차장은 제법 큰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나 이날은 최고로 많은 탐방객들로 인해
주차에 어려움 겪음,
▶ 숲해설사 운영 : 10시, 11시, 13시 14시(4회)
입구부터 많은 이들이 붐빈다.
소하천이 흐르는 곳을 배경으로,
외나무다리가 포토존이 되어 젊은이드리 줄지어 서 있다.
포토존인 외나무다리에서,
징검다리쪽으로 이동하며,
징검다리에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메타세퀘이어와 단풍나무의 거리에서
호수와 전망대
실버들과 호수,
단풍나무는 아직 파란색으로 남아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