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개미
어느 수영장에서
몹씨 화가 난 듯한 개미가 풀 안에서
수영하는 코끼리를 째려보며
소리를 질렀다.
" 야 코끼리. "
그러나 코끼리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계속 수영을
했고
개미는 더 큰소리로 수영장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떠 들었다.
" 야 임마, 코끼리 ! 너 이리 와 !"
기가찬 코끼리가
피식 웃으며 개미에게다가가서
물었다.
" 왜 ?"
" 너 이리 나와 봐 ! !
코끼리는 어이가 없었지만
어찌 하나 보려고 풀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개미는 코끼리의
위 아래를 흘끔 쳐다 보더니 말했다.
" 됐어 들어가 봐. "
코끼리는 화를 꾹 참으며 개미에게
물었다.
" 근데 왜 나오라고 했어 ?'
개미는 별일 아니라는 듯 대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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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누가 내 수영복을 훔쳐갔잖아.
난 또~ 니가 내꺼 입은 줄 알고 "
" 얌마 니 사이즈 주제도 모르냐??? "
첫댓글 코끼리 입장에선 기가찬 이야기네요.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