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행 제 59회 동악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많이 참여 바랍니다.
1,출발: 2020년 7월 12일 일요일 06시30분 출발
2,출발장소: 대림역 3번 출구 (뉴삼성관광 010-3746-4556)
3,산행장소: 전남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4,산명: 동악산(東樂山)735m
5,산행코스: 도림사-부처바위-형제봉-서봉-배넘어재-동악산-도림사(10km)
6,산행시간: 5시간30분( 후미기준,점심식사시간포함)
7,준비물: 간편한복장 중등산화 썬글러스,썬크림
계절에 맞는 등산용품 과일이나,넉넉한 식수준비
점심은 밥만 제공하오니 반찬은 각자준비해 오세요(도시락통환영)
신종코로나 관계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오세요(꼭 꼭 꼭)
8,회비: 3만5천원(315km,사찰관람료포함)
9,특징: 동악산(東樂山)은 전라남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무열왕 7년(660년),
원효가 길상암과 도림사를 세울때 하늘의 풍악에 산이 춤을 추었다고
동악산이라고 불린다 북쪽 사면과 뒤로솟은 고리봉,삿갓봉,문덕봉이 보인다.
회 장 조동식 : 010-9155-0078
고 문 전기채 : 010-3737-2939
고 문 김병철 : 010-8638-3903
부 회장 김재승 : 010-4251-9451
정연자 : 010-6822-9328
조규재 : 010-5313-2429
조영식 : 010-7979-1417
감 사 빙광섭 : 010-9913-1859
등반대장 권익진 : 010-3542-2866
중간대장 김홍제 : 010-9020-3575
후미대장 김진욱 : 010-9446-5903
총 무 유형섭 : 010-5769-8822
박인자 : 010-9018-1595
산악회 계좌 기업은행(219-017315-01-023 유형섭)
앞 |
운전석 | | 출입문 |
4. 박순실 | 3. 권익진 | 2. | 1. 조동식 |
8. | 7. 김진미 | 6. | 5. 문승학 |
12. | 11. | 10. | 9. |
16. 원유민 | 15. 조규재 | 14. | 13. |
20. | 19. | 18. 빙광섭 | 17. 전기채 |
24. 박옥미 | 23. | 22. 김찬중 | 21. 박준화 |
28. 박은정 | 27. 조애심 | 26. 성임재 | 25. 남창희 |
32. 김진욱 | 31. | 30. | 29. 김재승 |
36. | 35. | 34. 김홍제 | 33. 조영식 |
40. 이태월 | 39. | 38. | 37. 최현순 |
45. 김경옥 | 44. 박상옥 | 43. | 42. | 41. 작은순금 |
뒤 |
*동악산 등산지도(파란 화살표가 내코스)
산행지도
산행지소개
삼남제일 암반계류 청류동 계곡 풍치 일품인 동악산 (위치 : 곡성읍~입면, 높이 : 736.8m)
우선 動樂山을 동락산 이라 읽지 않고, 동악산 이라 읽는 까닭부터 밝혀야 이 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대개 樂 은 뒤에 딸려 나올 때 락으로 읽힌다. 도락산(道樂山)이니 진락산(眞樂山)이니 하는 것이 그런 경우인데, 이 경우는 즐거울 락의 경우다. 그러나 동악산의 경우에는 풍류 악으로 읽어야 한다. 천상의 노래, 즉 음악이 울린다(동한다)는 전설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유래는 이렇다. 이 산의 개산조인 원효대사가 성출봉(聖出峰 형제봉 동봉으로 동악산 최고봉) 아래에 길상암을 짓고 원효골(청류동 남쪽 골짜기)에서 도를 베풀고 있는데 하루는 꿈에 성출봉과 16아라한이 그를 굽어보는지라 깨어나 즉시 성출봉에 올라가 보았더니 1척 남짓한 아라한 석상들이 솟아났다는 것이다.
원효가 열일곱 차례나 성출봉을 오르내리면서 아라한 석상들을 길상암에 모셔 놓으니 육시(六時) - 불교에서 하루를 여섯으로 나눈 염불독경의 시각으로 신조, 일중, 일몰, 초야, 중야, 후야- 만 되면 천상에서 음악이 들려 온 산에 퍼졌다 한다. 도림사 응진전에 봉안된 아라한상들이 당시의 것이라 전해지고 있으나 신빙성은 없다.
마을 주민들은 곡성 마을에서 장원급제자가 탄생하게 되면 이 산에서 노래가 울려 펴졌다고도 한다. 남원 실상사 약사전의 약사여래상처럼 나라에 불길한 징후가 나타나면 땀을 흘리는 흉조를 나타내는 불상이 있는가 하면 동악산처럼 길조를 알리는 산도 있기 마련이다.
곡성의 진산인 동악산은 크게 두 산덩어리가 남북으로 놓여 있다. 각 산덩어리에는 비슷한 높이의 정상이 있는데 이 두 산덩어리를 가르는 것이 배넘이재이고, 남봉(형제봉·동봉과 서봉으로 형성돼 북봉에 동악산, 남봉에 형제봉 이라 표기해 놓고 있지만 최고봉은 형제봉이 된다. 산이름의 유래가 성출봉(형제봉 동봉)에서 유래됐다는 것과 주요 등산로가 형제봉을 중심으로 더 잘 나 있다는 점은 형제봉이 동악산의 주봉임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이 산을 삼남 제일의 암반계류라 부르는 까닭은 산들목에 있는 도림사로 들어서면서 알게 된다. 그다지 깊지 않은 계곡인데도, 암반이 펼쳐지는 시원스런 품세는 삼남에서 제일이라는 과찬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이고 길이도 200여m에 달한다.
청류동계곡이라 부르는 이 계곡의 암반에는 새긴 글자도 무수히 널려 있다. 누군가 이 암반계류의 절경마다 一曲(일곡) 二曲(이곡)하며 구곡까지 새겨 놓았는데, 더러는 깨지고 더러는 도로확장으로 사라지기도 했다. 도림사 입구 상가 주차장 부근에서 2곡, 4곡, 5곡 등의 곡이름과 淸流洞(청류동), 丹心臺(단심대), 樂樂臺(낙락대) 등의 지명, 樂山玩草 吟風弄月(요산완초 음풍농월)이니 淸流水石 動樂風景(청류수석 동악풍경)이니 하는 싯구, 그리고 아무개 장구처(杖 處)라 하며 자기 이름이나 호를 새긴 크고 작은 각자들을 마치 설악산 비선대나 두타산 무릉계에서처럼 발견할 수 있다.
첫댓글 남창희,박준화,김찬중,박옥미회원 예약 합니다.
성임재회원 예약 했습니다
김홍제,김진욱,김경옥,박상옥,빙광섭,임정남 회원 예약 했습니다
전기채 회원 예약 했습니다
조규재,원유민회원 예약 했습니다
작은순금 예약 했습니다
박은정,조애심회원 예약 했습니다
문승학회원 예약 했습니다
이평재회원 예약 취소 합니다
임정남회원 예약 취소 했습니다
천경림,필자 자매 예약 취소 했습니다
김덕기,정월자회원 예약 취소 했습니다
코로나19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확진자가 30명도 초과 되었고
회원님 안전을 위해 산행 취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