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Me Home Country Road』는 미국인들에게
"가장 고향에 대한 향수(鄕愁)를 불러 일으키는 노래 중에
으뜸으로 꼽힌다"는 「John Denver」의 1971년 발표한 앨범에
수록되어 빌 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른 노래입니다.
그러나, 정말 어이없게도 자신이 조종하는 경 비행기와 함께,
지난 1997년 54세의 나이로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난「John Denver」
(1943~1997)의 대표 곡이기도 하죠.
이 노래는 수많은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급속한 산업화로 고향을 떠나 도시로
몰리던 1970~80년대, 수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향수
(鄕愁)를 달랬다 고도 합니다.
이 노래의 가사에도 등장하는 "Almost Heaven"이라는, '웨스트
버지니아'에 대한 애정(愛情)덕분에 지난 2014년 'West Virginia
주(州)'의 공식 주가(Official State Song) 으로 선정됩니다.
그리고, 오늘 날 수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John Denver」 하면
떠오르는 대표 곡의 하나로 기억하게 합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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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heaven, West Virginia
Blue ridge Mountain, Shanandoa river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Younger than the mountain, blowing like a breeze
거의 천국 같은 곳, 웨스트 버지니아
블루 릿지 산맥과 셰난도아 강
그곳에 삶은 오래됐죠.
나무보다는 나이가 많지만 산 보다 어리고,
산들바람처럼 자라나죠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am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시골 길, 날 고향으로 데려가 줘요
내가 속하는 그곳으로 웨스트 버지니아,
산골 아낙네여 날 고향으로 데려다 줘요, 시골 길로
All my memories, gather around her
Miner's lady, stranger to blue water
Dark and dusty, painted on the sky
Misty taste of moonshine, teardrop in my eyes
내 모든 추억은 그 여인에게 모이죠
광부의 아내, 바다를 모르죠
어둡고 그리고 먼지, 하늘에 낀 위스키의 흐릿한 맛,
내 눈의 눈물 방울
I hear her voice in the morning hour she calls me
The radio reminds me of my home far away
Driving down the road I get a feeling
That I should have been home yesterday, yesterday
아침에 날 부르는 그 여인의 목소리를 들어요
라디오를 들으며 먼 곳의 내 고향을 떠 올리죠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문득 생각하죠
진작에 고향에 내려갔어야 했다는 걸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am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Take me home, country roads
Take me home, country roads
시골 길, 날 고향으로 보내 줘요
내가 속한 곳으로 웨스트 버지니아,
산골 아낙네 여 날 고향으로 데려다 줘요.
시골 길로 지금 날 고향으로 데려다 줘요
날 고향으로 데려다 줘요 시골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