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의 주요 특성은 지역 향토성을 띄고 사계절 특산물의 거래가 활발하여
봄에는 두릅, 곤드레 등 각종 산나물, 여름에는 옥수수, 감자 그리고 가을에는 송이 등을 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장 지하에는 영동지역에서 어획하는 각종 수산물이 있어 신선한 회, 젓갈 등이 거래되고 있으며 1층에는
건어물, 제수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고 2층에서는 옛날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들을 찾을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강릉에서 유명한 감자를 사용한 빵, 닭강정 등 각종 TV 매스컴에
소개된 맛집을 많이 만나볼 수 있으며, 많은 인파가 찾는 강릉 중앙시장!
맛있는 먹거리와 동시에 강릉의 제철 음식들을 만나고 싶다면 여행에서 꼭 추천하는 곳이다.
강릉 초당 순두부 마을, Chodang-dong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초당 순두부 마을
우리 땅에서 자란 콩과 솔향 머금은 동해바다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초당 두부는 강릉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으로 초당동 순두부 마을에 간다면
초당 초두부와 모두부, 짬뽕 순두부를 비롯하여 두부 전골, 순두부 전골 등 다양한
음식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순두부를 사용한 디저트인 젤라또도 놓칠 수 없는 별미 중 하나이다.
초두부는 불린 햇콩을 맷돌에 갈아 삼베천에 걸러 가마솥에 끓여 만든 것이며,
이를 네모난 틀에 넣어 물기를 빼고 만들어 낸 모두부는 초당 두부의 진수이다.
짬뽕 순두부는 짬뽕 특유의 불맛과 매콤함이 더해져 얼큰하고 시원한 인기메뉴이며
초당 두부와 촛물을 기본으로 배추김치, 양념장 등을 넣어 끓인 시원한 전골도 인기메뉴 중 하나!
강릉 경포해변, Chodang-dong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산1-9
강릉시 안현동에 자리한 경포대 해변은 여름철 최고의 해수욕장 중 하나로
젊은이 들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여름철에 늘어선 파라솔은 장관으로 손꼽힌다.
강릉 시내에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으며 해변에 도착하면 파도소리와 함께 시원한
바다 내음과 함께 푸른 바다와 함께 탁트인 풍경이 마음을 가볍게 해주고 근심 걱정을 날려줄 수 있다.
1.8km의 길이를 자랑하는 경포해변은 하얀 모래밭과 외부의 해송을 볼 수 있으며
경포해변 특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여름에는 밀려오는 파도와 더위를 즐기며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고, 가을과 겨울에는 쓸쓸하게 혼자 거닐고 싶은 바다 등 계절마다
그 모습을 바꿔가며 관광객들에게 여유와 감동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에는 여름해변 축제와 함께 전통문예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피서지의 열기를 다루고 있으며 야영장, 맛있는 음식과 편리한 대중교통 등이
강릉에 위치한 경포해변의 매력 중 하나일 것이다.
해변을 따라 경포대의 정취를 느끼고 송림병풍을 따라 드라이브나 산책을 하며
평소에 느끼지 못한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은 많은 이들이 찾고 있기에 강릉 여행에 추천하는 해변!
경포해변에 도착하면 늘어진 가로수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기도 좋기에 시원한 바다 구경과 동시에 느긋한 여유를 즐기기 좋다.
강릉 안목카페거리, Chodang-dong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14번길
강릉 안목해변에 이어진 카페거리로 유명 바리스타들이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되어 조용한 해변가였던 곳이 유명한 관광지로 재탄생되었고 전국 커피 마니아들의
눈과 입을 사로 잡기 시작하면서 이 곳은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났다.
안목해변 일대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커피 축제를 개최하는 등 커피 도시로 급부상한 강릉지역의 커피숍들의 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강릉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커피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강릉 커피 거리에는 드립 커피 뿐 아니라 각종 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카페가 많으며 어느 상점을 들어가도
멋진 동해바다를 감상하며 좋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티비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어 유명해진 곳에서
강릉 먹거리와 동시에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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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순두부 마을과 강릉의 유명한 음식을 즐길 수 있던 중앙시장을 비롯하여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만나볼 수 있던 경포해변과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안목 카페거리,
다양한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던 강릉. 마음이 무거울 때 찾기 좋은 우리나라의 도시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두 눈 가득 담아온 풍경과 시간은 여유로움을 즐기기에 충분했던 곳으로 강릉에서의 시간을 기록한 여행기 끝.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