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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
(마7:15~27)
* 주제 : 생명책에 내 이름이 녹명된, 성령으로 거듭난 자의 참 믿음
♡착하고충성된교회 (G&F 미니스트리), 2023. 9. 17. (9월 3째 주일예배)
⚫예배의부름: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14:24)
⚫교독 말씀 : 잠언 8장 1 ~ 36
⚫찬 송 : 회개찬송 : 337(279) / 1(1), 34(10), 377(449). 399(546)
⚫대표 기도 : 조 ㅇㅇ 형제
⚫성경 말씀 : 마태복음 7장 15~ 27절
⚫설 교 : 다만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
⚫축 도
주님께서 산상보훈을 선포하시고 마지막으로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믿음의 집을 지은 지혜로운 자이다. 반면에 내 말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자는 모래 위에 믿음의 집을 지은 어리석은 자이다 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세상의 시련의 풍파와 거센 핍박의 태풍과 배도와 죄악의 쓰나미가 밀려올 때에,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참 믿음을 가진 자는 믿음이 무너지지 아니하고 견고한 신앙을 지켜내겠지만, 그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 껍데기 신앙, 죽은 믿음을 가진 자는 순식간에 휩쓸려 적그리스도에게 굴복하고 배도의 늪에 빠질 것이라고 주님께서 경고하신 중요한 말씀입니다.
더욱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고 하신 주님의 말씀은 가히 두려운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말씀은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으리다”(요한3:16)고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과 상호 배치되거나 서로 모순되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오해한다면, 이를 두고 “주님께서도 행위구원론을 인정하셨다”는 둥 소모적인 논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런 논쟁은 무익할 뿐입니다,
첫째, 성경의 기조는 예수 십자가 보혈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성령의 권능과 인도하심 등 복음을 오직 믿음으로써 은혜로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택함받은 자들에게 오직 믿음, 오직 은혜로 주시는 하나님의 100% 선물입니다.
둘째, 그러나, 오직 믿음으로써 은혜로 얻는 구원이라고 해서, 구원을 얻은 성도들에게 율법이 더 이상 필요가 없으니 제멋대로 죄를 범해도 된다는 식의 율법무용론을 허용하신 것이 결코 아닙니다,(이는 구원파의 궤변이다). 도리어, 율법보다 한층 더 높은 경지의 “산상 보훈을 행하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고 주님께서는 한층 더 거룩한 삶의 열매를 요구하십니다. 구원은 믿는 자에게 은혜로 거저 준다마는, 진정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면, 마귀의 종처럼 계속 행동하도록 방치할 수는 없잖습니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벧전1:16).
셋째, 오직 믿음으로써, 성령으로 거듭난 참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자기의 심령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고 지도하시고 거룩한 능력을 주시어, 수많은 박해와 미혹을 이기며 능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온전히 순종할 수 있도록 친히 도와주십니다. 시련과 핍박과 단련 중에도 천국 영생을 소망하며,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주님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수 있도록 성화의 길로, 성령의 열매로 충만하도록 인도해주십니다.(성도의 견인)
나의 노력이 아니라, 성령께서 성화시켜주시고, 그 결과는 이미 100% 영화를 약속!
(100점을 이미 보혈의 공로로 확보해 놓고, 성령의 권능으로 100점으로 성화 과정중)
1 그럼, 우리 주님께서 선포하신 산상보훈을 먼저 총괄해 되돌아 보겠습니다.
심령이 가난해져서 하나님께 구원을 구하고, 애통하며 죄를 회개하라, 온유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라, 거룩한 삶과 의를 추구하고 형제를 긍휼히 여기어 용서하고 구제하라, 회개와 순종함으로 마음을 항상 청결히 하라,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화평케 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위하여 핍박을 감내하라, 그리하면 천국에 들어갈 것이며 하나님을 만나 뵐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늘의 상급이 클 것이다.
그리고, 착한 행실로 선한 빛을 비취어라, 율법을 지키되 이웃을 사랑하라, 형제에게 노하거나 미련한 놈이라고 비난하지 말고, 원망들을 일이 생각나거든 먼저 형제에게 용서를 구해 화해한 이후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라, 마음속으로도 음욕을 품지도 말고, 간음하지말며 이혼하지도 말라, 맹세하지 말고 다만 옳다 아니다 하라,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꾸어 달라고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주님만 알도록 은밀하게 구제하고,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하나님께 기도하라, 중언부언하지 말고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기도하라, 금식기도할 때에 사람들이 모르게 단정한 모습으로 하고 하나님께만 보이라, 보물을 땅에 저축하지 말고 구제와 선행으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라, 하나님과 맘몬신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리라.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입을 것 등 육신을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구하지 말고 다만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형제의 죄악과 허물을 비난하지 말고 먼저 자신의 죄와 허물이나 회개하라. 하나님 아버지께 성령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간구하면 주시리라.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먼저 대접하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거짓 선지자를 삼가 잘 분별하라.....그리고 마지막 산상보훈의 말씀이 오늘의 설교 주제인 “내 말(산상수훈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믿음의 집’을 지은 지혜로운 자이다. 그 반면에 내 말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자는 ‘모래 위에 짝퉁신앙의 집’을 지은 어리석은 자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에 이르는 참 믿음은 순종하는 믿음이요, 배도와 파멸에 이르는 가짜 믿음은 말씀을 듣고도, 배우고도, 주님의 뜻을 알고도, 끝내 불순종하는 죽은 믿음이니, 부디 참 믿음을 가지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뜻입니다.
성도님의 믿음은 구원에 이르는 참 믿음입니까? 파멸로 이끄는 짝퉁 믿음입니까?
불순종할 때마다, 즉시 회개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요청하여, 바람을 타고 훨훨 날아 오르는 연처럼, 성령의 권능을 받아, 고난의 바람을 올라 타, 찬송하며 순종합시다.
2. 주님께서는 파멸로 인도하는 양두구육-거짓선지자를 주의하라고 경고하십니다.
“거짓선지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이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굶주린 늑대이니라...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15, 19, 20)
거짓 선지자들은 선지자가 아니라, 양들을 잡아 먹으려는 굶주린 늑대이며, 가시나무나 엉겅퀴같은 못된 나무입니다. 그들을 분별하는 기준은 그들의 삶 가운데에 나타나는 열매를 보고서 참 선지자인지? 선지자로 위장한 늑대인지 분별하라는 말씀입니다.
포도나무가 포도 열매를 맺히고 무화과나무가 무화과 열매를 맺히듯이 좋은 선지자는 선한 열매를 맺히지만, 거짓 선지자들은 악한 열매를 맺히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아름다운 선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거짓 선지자들은 당연히 지옥불 속에 던져질 것이라고 엄히 경고하셨습니다. 제아무리 설교를 청산유수처럼 잘 하더라도, 종교다원주의 마귀집단인 WCC, NCCK에 가입한 목사들, 천주교와 신앙직제일치를 선언한 목사들, 동성애나 낙태, 가짜평등법과 가짜인권정책을 지지하는 목사들, 주체사상을 지지하는 목사들, 맘몬신을 숭배하고, 부정부패와 성직매매하며, 간통하고 음란한 짓만 계속하는 목사들, 교회 안에 온갖 누룩을 흩뿌리는 신사도운동에 심취한 목사들은 일단, 거짓 선지자요, 양들을 늑탈하는 늑대라고 분별해 주의하면 틀림없을 것입니다.
(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라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끼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런데 놀라운 것은 거짓 선지자들이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라고 주님께 반문하며 이의를 제기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거짓 선지자들은 예수님 이름으로 설교하고 복음을 전하였으며, 예수님 이름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었으며, 예수님 이름으로 많은 치유와 권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는 사실을 보건대, 저들은 꿈에도 자기들이 거짓 선지자라거나, 자기들이 천국으로부터 쫓겨나 지옥에 갈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들은 스스로 성공한 유명한 목사요 성령충만하여 각종 은사를 행하는 능력있는 하나님의 종으로 착각했었나 봅니다. 스스로도 마귀에게 속았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날 귀신을 쫓아내고 치유의 권능을 행사하는 유명한 부흥강사 목사님들 대부분이 자신들은 철저히 구원받은 주의 종일 뿐 아니라, 하늘의 상급도 클 것이라고 자부심을 품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자신은 필경 구원받기로 예정되었을 뿐 아니라, 성령 충만한 은사를 받아 귀신을 쫓아내고 치유와 권능을 행사한 신령한 종이라고 자부하고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장차 주님께서 자기를 도무지 모르신다며 지옥에나 떨어지라고 하신다면? 이 얼마나 놀랍고도 두려을 일일까요? 그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요!
주님께서 우리를 판단하시고 분별하시는 유일한 기준은 바로 삶 가운데에 나타난 열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여 선한 열매를 맺히느냐? 불순종의 악한 열매를 맺히느냐? 그 열매로 착한 선지자인지? 거짓 선자자인지 판별하시겠다는 뜻입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며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히며 살고 있는지 여부가 구원을 받을 참 선지자인지? 지옥 불에 던져질 거짓 선지자인지를 가늠하는 유일한 척도입니다.
여의도ooo교회나 명ㅅ교회처럼 큰 교회로 부흥 성장시킨 것이 구원의 척도가 아닙니다. 해외 선교사역을 얼마나 크게 했는지 여부도, 총회장을 역임했는지 여부도, 치유와 축귀의 능력이 얼마나 크게 나타났는지 여부도 구원의 기준이 아닙니다.
그의 삶 가운데에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히지 않고, 인본주의 삯꾼 목사들의 열매를 맺히거나, WCC, NCCK처럼 악한 열매를 맺히고 있다면, 그들은 주님께로부터 쫓겨날 거짓 선지자요 가라지 목사들이란 것이 우리 주님의 심판의 기준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진정 성령의 열매를 골고루 맺히며 살고 있습니까? 그렇지 못하다면, 순종할 힘을 달라고 간구합시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믿음과 순종)와 그 의(성령의 열매)를 요청하여 간구하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반드시 성령을 부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자애로운)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마7:11)
3. 거짓 선지자들이 도리어 귀신을 쫓아내고 각종 질병들을 치유하며 많은 권능을 행하기 때문에 일반 성도들이 그들을 참 선지자로 알고 많이 따르는 것이 더욱 큰 문제입니다.
오직 주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4)
옛날에는 기도원 원장들이나 부흥 강사들 중에 각종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질병들을 치유한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유명 인사가 되어 크고 작은 교회들을 돌아다니며 축귀은사 집회, 치유은사 집회, 성령 대폭발 부흥집회를 인도하면서 실제로 많은 전도의 열매를 맺히기도 한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구원해주시기로 예정된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성령님께서 그를 통해 역사하신 것일 뿐, 이것을 부흥 강사들이 자기가 “큰 권능을 가진 하나님의 위대한 종”으로 오해해서, 정작 자신의 삶 가운데에는 성령의 열매를 맺히지 못하고, 악한 열매 – 교만과 탐심과 음란과 외식과 명예심의 나쁜 열매를 맺히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부흥강사 사례비를 흥정하거나, 모금된 헌금을 60:40으로, 70:30으로 나누어 먹기로 사전 합의하거나, 고가의 양복과 호텔 체류비 등을 요구하는 등 그야말로 하나님의 일, 성령님의 역사를 이용하여 자기의 탐욕을 채우는 사악한 짓들이 난무했었습니다. 심지어 헌금모금액수에 따라 강사 레벨 A,B,C급으로 분류하기도 하였습니다.
점차 교회당 건축헌금을 모금을 위한 부흥성회가 유행하였고, 1인당 수천만원, 수백만원씩 헌금을 갹출하기 위해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 등 제직자들을 세우는 매관매직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이렇게 헌금을 많이 모금하는 부흥강사, 각종 질병과 축귀 역사가 나타나는 부흥강사, 만담을 섞어가며 청중을 웃기는 원맨 쇼 부흥강사들의 삶 가운데에 무슨 성령의 열매들이 맺히겠습니까? 불륜과 헌금쟁탈전, 온갖 추악한 일들이 속출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들이 진정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참 목자라면, 이런 악한 열매를 어찌 맺겠습니까?
그런데, 그들이 주여 우리가 이렇게 주의 이름으로 큰 기적과 권능을 행하고 수천명 수만명 모이는 큰 교회를 세웠고, 세계선교를 다니며 얼마나 많은 치유와 능력을 행했는데, 어찌하여 나를 몰라보신다는 말입니까? 하고 강력히 항의할 것입니다.
아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목사로 소문 난 분을 오직 주님만 도무지 모르신다고 하니 참으로 기가 막힐 일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단호하게 한마디로 대답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지들아 내게서 떠나(지옥불 속에나) 가라!” 애초부터 그들은 주님을 알지도 못했고, 주님을 믿지도 않았다는 뜻입니다.
주님을 이용해서 자기의 탐심과 정욕과 유익만 추구했고, 주님의 이름을 능멸했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자들이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되고 교사와 장로외 집사가 되면, 결국 이처럼 악한 열매만 맺히고 주님께로부터 “나는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이 불법과 악행을 일삼은 거짓 가라지 삯꾼들아 내게서 떠나가 지옥불속에나 떨어져라”고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본인도 속고 수많은 교인들도 그 거짓 선지자의 거짓말에 속은 것입니다.
(눅13:23~28)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4.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고 실천하지 않는 자는 자기의 신앙의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왜 말씀을 듣고도, 알고도, 배우고도 순종하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기 때문이요, 곧 말씀하신 주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불신앙 때문에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불신자이기에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믿는 척하다가도 정작 시련과 미혹을 만나면 금방 불신자임을 드러내고 시련과 미혹의 풍파에 휩쓸려버려 번번이 쉽게 넘어집니다.
“저희가 하나님을 (입술로는 주님으로) 시인하나 행위로는 (불순종하고)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딛 1:16)
그러나, 참 신앙인은 나태해져 불순종했다가도 성령께서 탄식하시는 소리를 듣고 금방 돌이켜 회개하고 이내 순종합니다. 계속 불순종으로 고집하여 나아가느냐? 아니면, 회개하고 돌이켜 순종하느냐?에 따라 불신자인지 참신자인지 확연히 구분됩니다.
(요일1:6~7)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죄를)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순종)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갈 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란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5. 주님의 산상 보훈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실천하는 사람은 ”말씀 순종의 반석 위“에 자기의 신앙의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마10:22)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참 믿음은 끝까지 인내하는 성도의 견인을 수반합니다) (마24:13)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요 8:51) very truly I tell you, whoever obeys my word will never see death)(주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참 믿음이 영생을 얻습니다. 말씀순종=믿음=영생)
6.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7:21)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면서 저절로 성령의 열매를 맺힙니다.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서 분발하여 거룩한 열매를 맺도록 독려하십니다.
부족하고 더디지만 점차 성화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말씀과 성령님을 믿고 따라가면,
비록 부족하지만, 그 참 믿음을 보시고 ‘보혈의공로 100점 의인’의 인을 쳐 주십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주여 주여 입술로 주를 시인하면서 동시에)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리라”(입술로만 주님을 시인하지말고, 행동으로 순종하는 자만이 참 믿음이다!)
(약2:22).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참 믿음은 순종을 수반한다)
구원파 식의 신앙관(예정론 교리를 악용한 마귀의 속임수)이 수많은 사람들을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양산합니다. 오늘날 구원파 이단신앙이나, 예정론교리를 악용한 ‘행함없는 믿음도 구원에 이른다’는 식으로 오도하는 설교가 문제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롬 10:10)는 말씀의 배경을 보면, 그 당시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시인하는 것은 목숨을 담보하는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유대인의 경우, 예수를 믿게 되면 유대교로부터의 출교를 당하는데, 출교는 엄청난 희생과 손실이 따르는 것이요,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로마 황제를 ‘주님’이라고 칭하도록 하는 명령을 거역하여, 로마 황제 이외의 다른 이를 ‘주’라 부르는 것은 반역죄로서 십자가 처형을 당하는 목숨을 건 모험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의에 이르고 구원에 이르는 참 믿음은, 모든 재산을 몰수 당하고, 처 자식들은 로마군인의 노예로 팔려가고, 본인은 십자가 처형을 당할 것을 각오하고서, 예수님을 주님이시요 구원주로 믿는다고 신앙고백해야 구원을 얻는다는 의미입니다.
목숨을 걸고서 예수를 믿는 믿음이 참 믿음이라는 뜻입니다.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며 크리스챤의 활동을 해도 아무런 핍박과 환란을 당하지 않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태평한 환경에서, 4영리 전도에 인용하라고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구원에 이르는 참 믿음은 예수님이 생사화복의 주권자이신 주님이심을 믿기 때문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말씀이 바로 내 인생의 길과 진리와 영생임을 믿기 때문에, 설사 주님께 순종하다가 죽더라도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포기 할 수 없다는 사랑의 고백이기 때문에, 또 부활과 영생으로 상 주실 주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에,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믿음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믿음, 순종하지 않는 믿음은 가짜 믿음이요, 죽은 신앙일 뿐입니다. 행함과 믿음을 분리하려는 시도는 마귀의 궤휼입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의미는, 당연히 “주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의미가 포함된 것입니다. 대환란기에 성령께서 알곡들은 단련을 통해 정금같은 믿음으로 급속성화시켜주실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과, 재림과 영생을 향한 소망과 인내함으로, 목숨걸고 말씀을 끝까지 사수하며 지키는 참믿음으로써, “다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어서 다 함께 천국에 들어갑시다!!! 할렐루야~ 마라나타~ 주님 사랑해요~
(성령님께서 참 믿음을 가진 성도에게, 주님의 보혈의 공로에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100% 순종했다는 칭의의 인을 쳐주셨으므로, 우린 다만 말씀만 믿고 따르면 된다)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사랑=믿음=순종=인내승리)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순종하여) 행한 후에 (영생의)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10:36)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말씀을 순종하기위해)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계 14:12~13)
부담스러운 말씀은 상징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피해 가려고 하면 절대 안됩니다. 짐승의 표를 절대 받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