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사 29:9~14, 갈 3:23~28, 계 5장, 10장】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는
계시된 믿음의 때가 아니었으므로
성도들이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갇혀 있었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율법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蒙學先生)이었다.
그러나 믿음이 온 후로는
그 몽학 선생 아래 있지 않고
모든 사람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갈 3: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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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5]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 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26]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갈 3: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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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계실 때
하늘에서 보고 들은 것을 일러 주셨으며,
구약의 예언을 다 이루고 승천하신 후에도
많은 것을 제자들에게 계시로 가르쳐 주셨다(갈 1:11~12 참고).
이러한 것은 부분 계시이다.
사도 요한은
성령에 감동하여 하늘 영계로 올라가서
장래사를 이상으로 계시받고
그 내용을 ‘요한계시록’이라는 책으로 기록하였다.
이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의 계시이다.
그러나 그 계시된 내용은 봉해져 있어 오늘날까지 아무도 알지 못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6).”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라고 하셨고,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 11:27).”고 하셨다.
이로 보건대,
계시를 받은 자를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과 그가 보내신 목자를 알아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
『 그러면 봉한 책에 대하여 알아보자. 』
일이 이루어질 때 믿으라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요한계시록은
‘이 책에 기록된 것 외에 하나라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계 22:18~19).’고 경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그 내용을 깨달아 알고 믿어야 한다.
이사야서 29장에 보면,
모든 묵시(默示)가 봉한 책이라,
읽으라 하면
유식한 자나 무식한 자나 다 모른다고 한다 하였다(사 29:9~12).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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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10]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11]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12]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사 2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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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너희’는
선지자와 머리 된 선견자 즉 목자들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들이 비틀거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주시어
그 눈을 감기고 머리를 덮으셨으므로,
모든 묵시가 목자들에게조차 봉한 책의 말과 같이 되었기 때문이다.
무식한 자는 무식해서 알지 못하고,
유식한 자는 봉했기 때문에 읽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묵시는 반드시 이룰 때가 있으므로
판에 명백히 새겨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합 2:2~3).’
고 당부하셨다.
그러면 봉해진 묵시의 말씀을 알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묵시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치고 배우게 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따라서 입으로는 주를 가까이 하나
그 마음은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다(사 29:13).
그들이 비록 외형적으로는 같은 성도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외인(外人)이요 이방인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은 백성들 가운데
가장 기이하고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겠노라고 예언하셨다(사 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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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14]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사 29: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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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가장 기이한 일은 무엇이며,
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통해 이루시는가?
그리고 계시란 무엇인가?
약 2,700년 전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묵시는
약 2,000년 전 사도 요한이 하늘에 올라가서 본바
하나님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에 기록된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 책은
이사야 선지자의 말대로
천상천하에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다고 했다(계 5:1~3).
문제의 봉한 책(사 29:11, 계 5:1)은
오늘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손에서 취하여(계 5:7)
인봉(印封)을 모두 떼어 펼치시고(계 6장, 8장)
실상으로 이루셨다.
그리고 펼치신 그 책을
약속한 한 목자에게 주시고
책 안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과 그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하게 하셨다(계 10장).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이것이 곧 실상 계시이다.
봉한 책의 내용이 해석되어 나오니,
듣는 이에게는 참으로 놀랍고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기이한 일로 인해
지혜롭다 하는 자들의 지혜가 말라 버리고,
명철하다 하는 사람들의 총명이 가리워진다고 한다(사 29:14).
봉한 책에 기록된 예언이 응하자,
일곱 천사가 그 실체를 알리는 일곱 개의 나팔을 분다(계 8장, 9장, 11장).
주께서 다시 오실 때
천사들이 나팔을 분다는 마태복음 24장 31절 예언 그대로이다.
이 때는 ‘지상 거민(地上居民)들아, 나팔을 불거든 들으라.’ 고 하는
이사야 18장 3절 말씀과 같이,
세상 모든 사람이 이 나팔 소리를 들어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구원을 얻게 된다.
사진출처: 신천지
『 열린 책의 말씀을 전할 곳은
하나님의 백성이 사로잡혀 있는 곳으로
(계 5:9, 7:9, 10:11. 11:9, 13:7, 14:6, 17:15)
귀신의 나라 영적 바벨론이다. 』
바벨론(계 13장, 12장, 17장, 18장)에 포로 된 성도 중에서
계시의 말씀을 듣고 거기서 나오는 자는(사 1:27, 슥 2:7, 계 17:14, 18:4)
영적 새 이스라엘의 14만 4천 명과 흰 옷 입은 큰 무리이다.
이들 중 14만 4천 명은
예수님의 피로 사신 첫 열매로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이 되고(계 5:9~10, 계 14:1~5),
흰 옷 입은 큰 무리는
예수님의 피인 말씀으로 마음의 옷을 씻고(계 7:13~14)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다.
이 사람들은
계시된 믿음으로 된 하나님의 자녀이다(갈 3:23~28).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계시가 없이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그 보내신 목자를 알 수 없고,
예언의 말씀과 그 실상을 알 수 없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계시의 말씀을 받지 못했거나 알지 못하는 사람
또는 계시의 믿음을 갖지 못하는 사람의 계명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이사야 29장에 기록된 선지자와 선견자는
계시의 때인 오늘날 지상 목자들이며,
그들이 놀라는 이유는
자기들이 알지 못한 봉한 책의 말씀과 실상이
증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대 목자들에게 요한계시록을 주어 해석하라고 해보면
그들의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 사람의 계명은 항시 있는 것이다. 』
그러나 봉한 책의 말씀은 장래에 이룰 하나님의 비밀이며,
계시된 것은 예언이 이루어져 나타난 실상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봉한 책은 예수님께서 펼치시고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이루신다.
그리고 이긴 자 한 사람을 택하여
그 이루신 것을 천사를 통해 보여 주시고
또 열린 책을 그에게 주어 그 이루신 것을 증거하게 하신다(계 1:1~3, 계 10장).
나타난 실상은
일곱 사자와, 니골라당 곧 용의 무리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과,
만국을 다스릴 남자와,
창조된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이다.
모든 성도가
오늘날 예수님께서 계시하신 말씀과 실상을 믿어
구원에 이르기를 바란다(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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