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주택건설사업등록 제1호 업체인 (주)동원개발에서는 2011년도 7,000여 세대 아파트 공급으로 전국 1위의 분양실적을 올리겠다는 야심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002년도 5,000세대 아파트 공급으로 부산 지역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전국 5위의 실적을 올린 바 있는 동원개발은 서울, 수도권지역의 부동산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최근 부동산 열기가 오른 부산지역의 시장 상황을 반영한 계획으로 부산, 경남권 건설경기 부양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어 지역 경제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기였던 지난 2003년부터 서울 수도권 위주로 아파트 사업을 진행해 온 동원개발은 지난해 초량동, 가야동, 김해 율하지구에서 100% 분양 분양실적을 달성하면서 부산지역 아파트 시장의 분위기를 탐색해 온 바 있으며, 금년 부터는 본격적인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지난 2005년도부터 준비해 온 12개 사업장 7,000여 세대 아파트를 본격 공급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국내 주택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체사업 70차례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원개발에서는 새로운 신평면을 개발하여 같은 크기의 아파트라도 실재 사용하는 면적은 약 3~5평이 더 넓은 실속형 아파트를 개발하여 고객 지향적인 마켓팅을 준비 중에 있다.
실재 이러한 신평면은 타 아파트보다 건설원가가 더 많이 들어가지만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지역 주택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년간 구상해 왔으며, 4월초 정관신도시1차 동원로얄듀크 사업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