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유통회-
묘법연화경.일일법문:또 사리불이여! 이 모든 비구(比丘)거나...
또 사리불이여! 이 모든 비구(比丘)거나 비구니(比丘尼)가 자신이 이미 아라한(阿羅漢)을 얻었고, 최후의 몸에 구경(究竟-궁극의 마지막)의 열반(涅槃)이라 하여, 문득 다시는 아뉵다라삼막삼보리를 구할 의지가 없다면, 마땅히 알지니 이들 무리는 이 모두 증상만인(增上慢人)이니라. 왜냐하면 만약 비구가 있어 진실로 아라한을 얻었다면, 이 법문(法門)을 믿지 않고는 이곳에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니라.2-83
우사리불 시제비구비구니 자위이득아라한 시최후신
又舍利弗 是諸比丘比丘尼 自謂已得阿羅漢 是最後身
구경열반 변불부지구아뉵다라삼막삼보리 당지차배
究竟涅槃 便不復志求阿耨多羅三藐三菩提 當知此輩
개시증상만인 소이자하 약유비구 실득아라한
皆是增上慢人 所以者何 若有比丘 實得阿羅漢
약불신차법 무유시처
若不信此法 無有是處
1-우사리불(又舍利弗)은! 제법실상(諸法實相)의 십여시(十如是)를 깨닫지 못하면 모두 증상만인임을 부처님이 다시 한 번 더 강조해 말씀하신 것이다.
2-부처님이 되었을 경우를, 이렇게 분명하게 불과(佛果)를 말씀하셨으니, 바로 제법실상의 십여시의 깨달음이 있어야 부처님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음을 지금 사리불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3-하나의 경전 안에서 한 명의 제자의 이름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경우도 없지만, 하나의 품에서 이렇게 44번에 걸쳐 한 명의 제자의 이름이 나오는 경우는 8만의 대승경전 안에서도 불가사의한 일이다.
01-告舍利弗 諸佛智慧 甚深無量
02-舍利弗 吾從成佛已來
03-舍利弗 如來知見 廣大深遠
04-舍利弗 如來能種種分別巧說諸法
05-舍利弗 取要言之 無量無邊
06-止舍利弗 不須復說
07-正使滿十方 皆如舍利弗
08-爾時舍利弗 知四衆心疑
09-爾時舍利弗 欲重宣此義
10-爾時佛 告舍利弗 止止 不須復說
11-舍利弗 重白佛言 世尊 唯願說之
12-爾時舍利弗 欲重宣此義
13-佛復止舍利弗 若說是事
14-爾時舍利弗 重白佛言
15-爾時舍利弗 欲重宣此義
16-爾時世尊 告舍利弗 汝已慇懃三請
17-爾時 佛告舍利弗 我今此衆
18-舍利弗 如是增上慢人
19-舍利弗言 唯然世尊 願樂欲聞
20-佛告舍利弗 如是妙法
21-舍利弗 汝等當信佛之所說
22-舍利弗 諸佛隨宜說法
23-舍利弗 云何名諸佛世尊
24-舍利弗 是爲諸佛 以一大事因緣故
25-佛告舍利弗 諸佛如來
26-舍利弗 如來但以一佛乘故
27-舍利弗 一切十方諸佛 法亦如是
28-舍利弗 過去諸佛
29-舍利弗 未來諸佛
30-舍利弗 現在十方
31-舍利弗 是諸佛但敎化菩薩
32-舍利弗 我今亦復如是
33-舍利弗 如此皆爲得一佛乘
34-舍利弗 十方世界中
35-舍利弗 諸佛出於五濁惡世
36-如是舍利弗 劫濁亂時
37-舍利弗 若我弟子
38-又舍利弗 是諸比丘比丘尼 自謂已得阿羅漢
39-舍利弗 汝等當一心 信解受持佛語
40-舍利弗當知 我以佛眼觀
41-舍利弗當知 我聞聖師子
42-舍利弗當知 我見佛子等
43-舍利弗當知 鈍根小智人
44-舍利弗當知 諸佛法如是
4-만약 어떤 사람이든 법화경의 가르침 밖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잘못된 깨달음을 얻은 사람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5-더구나 지금 제법실상의 십여시에 대해 조금도 알지 못하거나, 또는 아예 법화경의 내용 중에 단 하나의 가르침에 대해서도 설명을 할 줄을 모르면 모두 망각을 깨달았거나 내지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6-보운법사는 영산의 근기도 하열한 사람이라 여기는 마당에 이제 분명하게 말을 하면, 육조단경은 100%로 거짓말이다. 또 이 육조단경을 가지고 마치 부처님의 가르침보다 더욱 귀중하게 여기는 무리는 모두 천마(天魔)가 뒤덮인 것들이다.
7-육조단경이 잘못된 책인지도 모르거나 또는 육조단경을 마치 부처님의 가르침인양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여래인들은 가장 교화하기 힘든 중생임을 알고, 아예 이들 무리의 사람들과 가까이하여 교화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차라리 “내가 미래세상에 불도를 이루면 이때 이들을 교화하리라.”하여야 한다.
8-법화경유통회에 우리들 여래인이 가장 교화하기 힘든 중생이 바로 육조단경을 마치 부처님의 가르침인양 하는 사람들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9-이러한 사람들을 교화하는 시간에, 차라리 외도를 믿는 사람을 교화하는 일이 더욱 이익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10-시제비구비구니(是諸比丘比丘尼)는! 다른 경전에서는 비구와 비구니에 대해 비판적이 말씀이 거의 없지만, 유독 법화경에 와서는 부처님이 비구와 비구니에 대해 비판적인 말씀을 가장 많이 하셨음을 알아야 한다.
11-왜냐하면, 법화경이 유통되는 시절에는 법화경에도 나와 있지만, “여래 멸도한 뒤에 산이나 숲에 살면서 떨어진 옷을 입고 마치 아라한인양 하는 사람들은 모두 귀신이 몸에 붙은 사람들입니다.”라고 하면서 큰 보살들이 부처님께 말씀을 드리었다.
12-법화경이 유통되는 시절에 주인공은 바로 우리들 법화경유통회에 여래인들이다.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여래 멸도한 뒤에 재가(在家)의 우바새와 우바이가 바로 법화경을 유통하는 사람이다.”하시었다.
13-자위이득아라한 시최후신 구경열반(自謂已得阿羅漢 是最後身 究竟涅槃)은! 출가를 해서 불도를 얻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지에 따라 불도를 얻는 것이다.
14-불도를 닦는 일에 있어 출가는 불도를 닦는 법 중에 하나의 법에 속할 뿐이고, 출가가 마치 불도의 중심인 것처럼 여기는 것은 세상천지에 이들보다 바보는 없다.
15-지금 현재 불도의 도리를 망치는 중생은 바로 출가한 비구와 비구니들이다. 따라서 부처님이 법화경에서 우리들 법화경유통회의 여래인들에게 법화경의 유통을 부촉하신 것이다.
16-비구와 비구니가 가장 아라한 즉 성문과 가깝기 때문에 부처님 당시에 모든 비구와 비구니는 모두 성문의 가르침부터 시작하였음을 알아야 한다.
17-비구와 비구니 중에 대승의 경계를 관찰한 부류는 서분보살인 용수보살의 제자와 정종보살인 천태보살의 제자 외에, 다른 어떤 교단도 대승의 부류에 속하지 않음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18-귀신의 모습을 한 달마도를 마치 부처님인 것처럼 여겨 집이나 사무실 등에 걸어두는 것은 모두 귀신을 불러들이는 일이니, 우리들 법화경유통회에 여래인들은 그런 그림을 모두 없애기 바랍니다.
19-부처님이 온갖 경전에서 분명하게 32상 80종호의 거룩한 모습을 그리라고 말씀을 하셨지, 귀신의 그림을 집에다 걸어두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20-귀신이 가장 좋아하는 형상이 바로 달마도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달마도를 그리는 사람은 평생 괴로움에 뒤덮여 살게 됨을 알아야 한다.
21-마치 지금의 말씀과 같이 “自謂已得阿羅漢 是最後身 究竟涅槃”이라 여기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22-변불복지구아뉵다라삼막삼보리(便不復志求阿耨多羅三藐三菩提)는! 대개 부처님 당시에도 이렇듯이 지금도 선종의 무리들은 “便不復志求阿耨多羅三藐三菩提”를 얻으려는 의지가 전혀 없고, 마치 자신이 깨달은 경계가 부처님의 경계인 거처럼 여기는 일은 자신도 속이고 남도 속이는 일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23-묘당법사님이 “내가 법화경을 수행하지 않은 스님을 만나면 결코 예배를 드리지 않겠다.”하신 말씀은 참된 여래인인 것이니, 왜냐하면 스님이라 하여 무조건 예배를 하면 도리어 죄를 짓기 때문이다.
24-법화경에서 부처님이 분명하게 말씀을 하셨으니, “비구와 비구니는 법화경을 지닌 재가의 남녀노소를 보면 마치 여래와 같이 공경해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씀을 하셨지, 재가의 남녀노소는 비구와 비구니를 만나면 예배를 해야 한다는 가르침은 다른 경전에는 있을 수 있으나, 법화경에는 단 한 줄도 없음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25-법화경에 입각해 불도를 이루는 일을 풀이해보면, 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출가해 놓고도 법화경을 모르는 사람이다.
26-당지차배 개시증상만인(當知此輩 皆是增上慢人)은! 부처님도 교화를 포기할까 여기는 무리가 바로 증상만인들이다. 쉽게 설명하면 증상만인들이 증상만을 버리지 않고는 결코 부처님도 교화를 하시 않는 부류의 사람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27-증상만인에 세 종류의 사람이 있으니, 첫째 소승증상만인 둘째 대승증상만인. 셋째 일승증상만인. 이다. 증상만의 특징은 소승이든 대승이든 일승의 가르침에 대해 진심로 믿음이 없는 사람을 가리킨다.
28-첫째 소승증상만인이란! 소승의 가르침에 인연 되어 소승을 배우면서도 소승의 가르침에 믿음이 없는 사람이다. 둘째 대승증상만인이란! 대승의 가르침을 배우면서도 대승의 가르침에 믿음이 없는 부류이니, 이들이 바로 선종의 부류들이다. 이들은 도대체가 사람이 아닌 것이.. 대승의 그 좋은 경전이 8만 가지나 있지만, 육조단경을 마치 제불(諸佛)의 마지막 구경열반(究竟涅槃)의 경전인 것처럼 여기니, 사람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부처님을 가르침을 믿는다고 하면서 이런 짓을 하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29-셋째 일승증상만인이란! 법화경의 가르침을 믿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또 법화경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과 법화경을 읽고 외우면서도 법화경을 외에 다른 경전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은 모두 일승증상만인 사람들이다.
30-따라서 법화경을 읽고 외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여기면서, 다른 경전이나 또는 일일예불에 있어 다른 경전의 내용을 가지고 예불을 하는 사람들은 법화경을 가지고 중생을 희롱하는 사람임에 분명하다.
31-특히 천수경은 부처님의 진경(眞經)이 아니고, 사람이 만들어낸 경전이다. 따라서 천수경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잘못된 가르침에 들어간 부류들이니, 우리들 법화경유통회에 여래인들은 아침저녁으로 천수경을 하는 비구와 비구니에게 절대도 예배를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들이 우리들 여래인의 예배를 받게 되면 모두 지옥이나 삼악도에 떨어지기 때문이다.
32-소이자하 약유비구 실득아라한 약불신차법 무유시처(所以者何 若有比丘 實得阿羅漢 若不信此法 無有是處)는! 지금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가장 강조하는 말씀 중에 하나가 바로 “비구”와 “아라한”을 얻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가장 법화경에 들어오기 힘든 중생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33-모든 부처님의 말씀에는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동일하여, 과거에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렇고 현재에도 그러한 진실만을 말씀하시는 것이 특징이다. 즉 과거에 그렇지 않았고 현재는 그렇고 미래에는 그렇지 않은 이러한 말씀을 하시는 일이 없다. 반드시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동일한 가르침의 말씀만을 하시는 것이 제불(諸佛)의 설법에 있어 특징이다.
34-약불신차법 무유시처(若不信此法 無有是處)를 풀이하면, 지금 현재 이곳 남염부주에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의 도량은 이곳 법화경유통회 외에 단 한 곳도 없음을 보운법사가 제불(諸佛)과 석가모니부처님에게 분명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다.
35-만약 보운법사의 말을 의심하여 진실을 알고자 하면, 다른 도량에 어떤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 사람에게 가서, 한 달 정도 함께 자고 먹고 하면서 얻게 되는 이익과, 보운법사와 함께 자고 먹고 하면서 얻게 되는 이익을 따져보면 될 것이다.
36-지금 법화경은 제불(諸佛)의 참된 성불(成佛)의 길을 안내하는 경전이다. 따라서 부처님이 법화경에서 미래세상에 일어날 일을 가장 많이 예언하신 경전이 바로 법화경이다.
37-법화경에 의한 불교문화가 아니면 모두 무당(巫堂)과 같은 문화가 존재하게 된다.
38-세상 천지에 돌아가신 조상을 팔아먹고 사는 사람은 불교와 무당 외에 외도 밖에 없다.
-偈頌-
법화경유통회는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펼치는 도량이다.-1
지금 현재 법화경유통회에서
보운법사의 가르침을
배우는 모든 여래인들은
모두 참된 부처님의
제자임을 석가모니부처님
앞에서 당당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다.-2
“석가모니부처님이시여!
우리들 경전제자의
도량인 법화경유통회야 말로
부처님의 참된 도량입니다.”라고....-3
-寶雲法師 是處合掌-
一乘妙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