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월 월례회(23.10.28.토)
초겨울같은 이른 아침기온이
이불속에서 고민케한다..
일어날까 말까.5분만 더잘까?등등.
허걱!! 잠시 눈을 감았다 뜬거밖에 없는데
1시간 지났다. 부랴부랴 나서는 아침길.
멍한 잠에서 해방되지 않은채
신발을 거꾸로 신을뻔..
그래도 아픔과 고통중에,또 입원중에있는
형제들 위해 화살기도를 쏘아대고나면
정신이 번쩍 난다.
교통체증으로 인해 몇몇분들은
일찌감치 출발한 정성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시속 20Km 로 고생 고생중
아쉬운 도로사정..
천천히 빨랑 오세요..ㅎㅎ
약간지체되는 시간을 활용해 준비체조로
살짝 워밍업..
오늘은 조별나눔리더에 신성기라파엘
유재일가우디오소형제가 봉사해주셨다.
같은 시간에 BTR Cantores(BTR 깐또레스)
는 은경 축가를 준비하기 위해서
노래 연습을 하고..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오늘이 바로 그날..
삼행축시:권동순프란치스코
사진:김병모.정숙.한명순
축하카드:정명복
초기양성과 영속적 양성은
각기 약속된 교실에서
열공하며, 종신반은 성당에모여 영보님강의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교환해본다.말하고 듣고,
그러는중 생각하고 깨닫고.
자신을 다시 돌아보기도 하고..
조선희안나님 자녀께서 형제회에
맛난 떡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안나님과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은 창문에 명화 한점을 그려줬다.
붓도 연필도 스케치북도 필요치 않다.
바람불면 부는대로 움직이는..
가끔 새들도 오르락 내리락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자연 그대로의 가을 명화..
미사중 공지사항 시간에 서약25주년을 맞은
조선희안나님의 은경축 행사를 진행했다.
전회원의 소박하고 정성스런기도와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전했다.
양성강의에서,영보님은 우리들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공동체로 각자 누룩의 역할을
잘 함으로써
" ~온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하신
복음말씀의 사명을 갖아야 한다고 일러주셨다.
감사의 미사는 문론,
영적기도선물:
칠락묵주기도 200꾸러미
평일미사 85회
주모경 527회
화살기도 453회
형제적사랑실천 71회
사랑의 선물 실물사진 동판액자
그외 꽃다발과 케잌 등등..
손수만든 사랑의 빵
축가 및 삼행축시까지...
공동체의 마음을 모았다.
변함없이 조용히 봉사하는
평의원과 전례봉사님들.
전심다해 미사하는 회원들.
끝마무리까지..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양성담당연수(1박2일)
김영숙글라라님 잘 다녀오세요.
공지사항:
11월25(토)월례회 당일은 1년중 한번있는
연피정으로 회원 의무입니다(회헌13,1참조)
주제:자매인 죽음이여!..
피정비:3만원(11.11까지 공동체 지정계좌,또는 구역장님께)
프로그램은 별지참조(추후 업로드예정)
2023년도 10월의 추억은
내 인생에 있어 단 한번의 축복이었습니다.
내일도 또 한번만 있는 축복의 날이 될꺼라
소중하게 맞이하렵니다.
감사꺼리가 너무많아 셀수없어서
그저 가을 하늘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