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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골 기 차
 
 
카페 게시글
시골집 시골기차 외로운 시골집---> 돌집에 가을이
一石 추천 0 조회 64 24.09.06 01:5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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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6 06:03

    첫댓글 저희 농장 주변이 논인데
    그 댁은 매년 추석 전에 추수해서 판매를 하는데
    지난주에 싹 베어냈더라구요.
    모내기한지 100정도에
    그리고 휴식에 들어갑니디ㅡ.
    남편과 대화하며 농사는 저케해야 되는겨
    우린 메야 눈올 때까지 허우적대니~~

    햅쌀 맛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24.09.06 17:37

    돌집은 한번 밥해서 4~5일 먹습니다.
    유리그릇에 밥을 담아 냉장고에 넣습니다.
    그래서 햅쌀의 맛은 아직 못봤어요.ㅠㅜ

  • 24.09.06 20:26

    @一石 저도 아랫집 어르신께 햅쌀 20키로 부탁해 놓았어요.

  • 24.09.06 09:20

    헵쌀이 윤기도 흐르고 참 좋치유.

  • 작성자 24.09.06 17:38

    그렇기는 하지만 밥이 늘지읺아요.

  • 24.09.06 10:35

    예전 어르신들 재산의 척도는
    논이 몇 마지기~그랬지요
    하얀 쌀밥이 되는 넓디 넓은 논에 모를 심고~나락이 패고
    드디어 추수 하는 날
    온 동네 잔치 같았던 날
    큰집 타작 하는 날
    학교 마치고 큰집으로 오너라
    큰 솥에 하얀 쌀밥 또 한 솥은 갈치 조림이 큼지막한 무우를 넣어 지져놓은 그 갈치조림~~
    경상도 산이 더 많은 고향에서도
    어물을 아쉽잖게 먹을수있었지요
    그건 기차역 덕분 같았습니다
    동해 어물이 탄광 촌으로 가는 길목이였으니요
    일석님댁 사과는 나 날이 붉어 가겠지요

  • 작성자 24.09.06 17:45

    제주의 가을이 어떻한가요.?
    이제는 더위가 좀 수그러들었습니다.
    대구가 사과산지에서 물러났지요.
    강원도도 더워지며 사과밭이 전부 없엊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더위가 심해서인지 홍로는 작황이 그다지 좋지않습니다.
    부사가
    9월 10월 약 두달 날씨가 잘 받처주기바라고 있습니다.

  • 24.09.06 17:59

    @一石 제 사는 곳은 해발80고지~~
    무지 덥지요
    지금도 에어콘 가동 중입니다
    교래리 한라산 바로 아래 400고지 저희 펜션은 선선한 바람이 있어서..
    제주도의 강원도라 그러지요
    추석이 다가오는데도 이러니요..

  • 24.09.06 20:28

    @수복이 친구가 이번주부터 명절 전까지 제주 2주살이 가 있는데 폭염이라고
    덥다고 하네요.
    여긴 션해요.
    에어콘 필요없구
    새벽에 얇은 이불은 추워 간절기 이불로 바꿔야 해요.

  • 24.09.06 20:38

    @니어링 낮 밤의 기온이 거의 변함없는..
    아직도 폭염주의보 안내 문자가 오는 곳 입니다
    밤 낮 기온차 확실한 경상도 내 고향이 그립습니다

  • 24.09.06 20:55

    @수복이 대신 겨울에 따땃하지요.

  • 작성자 24.09.07 08:49

    인생의 황혼이 짙어지면 고향으로 .ㅡ
    귀향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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