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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에 대한 기독교인의 바른 이해
모든 권세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은 아닙니다.
상식도 통하지 않는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자신들이 뽑아 놓고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고 성경의 말씀을 철썩같이 믿는 사람이 있다.
권세에 대한 바른 이해도 모르면서 성경의 모든 글자를 문자 그대로만 해석하여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모르는 어리석은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성경을 문자그래도 해석하면 실로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
오늘날 기독교인이 가장 아둔하게 판단하지 못하는 게 바로 권세와 권력이다.
권세에 대해 바른 이해가 필요한 작금의 시대이다.
아래 세계적으로 권세를 가진 사람들을 보라.
이들의 권세도 하나님이 주셨단 말인가?
01 독일의 히틀러 : 독일 민족 생존권 수립 정책을 주장하며 자를란트의 영유권 회복과 오스트리아 합병, 체코슬로바키아 점령 및 폴란드를 침공하며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켰다. 전쟁 중 그의 유대인 말살정책으로 인해 수많은 유대인들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같은 강제수용소의 가스실에서 학살당했다. 또한 히틀러는 상당수의 폴란드 사람들에게까지도 유태인이라 모함하여 유태인과 마찬가지로 강제수용소의 가스실에서 같이 학살했다. 나치 독일에 의해 학살된 사람들 가운데에는 집시와 장애인도 있었다.
02 구소련의 스탈린 : 1922~53년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 1941~53년 소련 국가평의회 주석을 지냈다. 그는 4반세기 동안 소련을 독재적으로 통치. 소비에트 전체주의의 최고 설계자이며 능숙하기는 하지만 가공할 정도로 무자비한 조직가였던 스탈린은 그때까지 남아 있던 개인의 자유를 완전히 말살하고 생활수준을 궁핍하게 만든 반면 강력한 군산복합체(軍産複合體)를 이룩해 소련을 핵시대로 이끌었다. 러시아 정교회의 부주교로부터 공공연히 '우리의 아버지'(Our Father)로 불리기까지 했다. 자기 자신의 흉상·동상·초상 들을 많이 건립해 개인 숭배를 강요함으로써 전대 미문의 광신적인 예배의 대상이 되었다.
03 스페인 프랑코 : 국민군의 지도자로 스페인 내전(1936~39)에서 스페인 민주공화국을 전복한 후 죽을 때까지 스페인 정부의 총통을 지냈다. 사후에도 지속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1947년에 공식적인 국민투표를 실시하여 스페인의 국체를 군주제로 규정하고 프랑코의 권력을 일종의 종신 섭정으로 확정하게 했다. 1967년에 그는 적은 인원의 소수파 의원을 국회에 진출시키는 직접선거를 실시했으며, 1969년에는 스페인 왕위의 계승권 주장자의 맏아들로 당시 32세이던 후안 카를로스 왕자를 그의 사후에 권력을 계승할 공식 후계자로 지명
04 이탈리아 무솔리니 : 유럽 최초의 파시스트(20세기에 등장한 독재, 전체주의 체제나 운동을 총칭) 지도자로서 이탈리아를 세계대전 속으로 끌어들여 엄청난 재앙을 초래한 인물이다.
05 일본의 히로히또 : 일본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재위한 군주. 1931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팽창주의정책을 입안하는 데 그가 개입했을지도 모른다.
06 루마니아 차우셰스쿠 : 지냈다. 루마니아가 소련 권역에 속한 여러 나라 가운데서 독자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비밀경찰조직을 통해 국민의 표현의 자유와 언론매체들을 엄격하게 통제했으며, 국내의 어떠한 불만세력이나 반대세력도 허용하지 않았다.
07 포르투갈 살라자르 : 1932년 카르모나에 의해 총리로 지명된 그는 포르투갈의 실력자로 부상. 신헌법에서 새로운 국가를 도입했다. 국회의원은 일정한 명단 안에서 선출되었고 각료는 그가 직접 선임하여 면밀히 감독했다. 7년 임기로 선출된 대통령만이 그를 법적으로 해임시킬 수 있었다. 포르투갈의 모든 경제력은 경제회복에 집중되었다. 정치활동은 제한되었다.
08 유고슬라비아 티토 : 1953년 선거에 의해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1980년까지 재직했다. 1948년 공산주의 지도자로서는 최초로 민족주의적 공산주의, 즉 티토주의를 창시
09 알바니아 호자 : 알바니아 최초의 공산주의자 국가원수. 반대자들에게 즉결처분을 자행한 극단적인 스탈린주의자이다.
10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 권위주의적인 '교도(敎導) 민주주의'를 주장하면서 고유의 의회제도를 탄압했고, 한편에서는 군부세력과 공산주의 세력 간의 균형을 시도했다.
11 한국의 역대 대통령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 정리 안해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람들,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무지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12 북한 땅의 김일정, 김정일, 김정은 : 세계 유일 무일의 절대 독재자
13 루마니아 차우셰스쿠 : 사회주의체제하의 루마니아의 초대 대통령(1974~89)을 지냈다.
14 동독의 호네커 : 동독의 독일사회통일당 제1서기를 지낸 공산주의 관료로서 1971년부터 1989년 동유럽을 강타한 민주화 바람이 그의 정권을 무너뜨릴 때까지 동독의 지도자로 군림했다.
15 필리핀 마르코스 : 1966~86년 필리핀을 통치했으나 부패와 민주정치에 대한 탄압으로 원성을 샀다.
16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 1965년 군대를 이끌고 공산주의자들의 쿠데타라고 알려진 사태를 진압했다. 몇 개월 뒤에 그는 공산주의자와 좌파 인사들의 축출에 나섰는데, 그 와중에서 군대는 50만 명이 넘는 현지 중국인들을 학살했다. 1975∼76년 그의 정부는 무력으로 티모르티무르(동티모르)를 인도네시아에 병합했다. 그 과정에서 티모르인 약 20만 명이 살해되었으며, 고문당하거나 투옥된 사람들도 그와 비슷한 수였다.
17 미얀마 네윈 : 1962~88년까지 미얀마를 통치했다. 군사독재로 주요산업체의 국유화를 핵심으로 하는 사회주의 경제계획을 시행. 1964년 미얀마는 1당독재국가가 되었다. 네윈이 창설하고 군부가 지배하는 미얀마 사회주의계획당(MSPP)만이 유일정당으로 허용되었다. 1972~73년 네윈과 그의 동료들은 미얀마에 1당독재를 인정하는 새로운 헌법을 제정했고, 1974년 네윈을 대통령(1974~81)으로 하는 새 정부가 구성되었다. 네윈은 MSPP 의장으로서 미얀마의 확고부동한 통치자가 되었다.
18 태국 송크람, 타놈 : 1971년 11월 내각과 의회를 해산시키고 비상사태를 선포해 모든 정당활동을 금지시켰다. 1972년 12월 타놈을 총리 겸 외무장관으로 둔 채 임시헌법이 공포되자 1973년 10월 학생폭동이 일어났고 타놈은 학생시위대를 향해 군대가 발포해 수많은 학생들이 죽는 사건이 있었음.
19 캄보디아 샐로스 사르(폴 포트) : 캄보디아 국민에게 도시에서의 강제적인 대량소개(大量疏開)와 수백만 명에 대한 살해와 추방, 질병과 기아 등을 유산으로 남겨놓았다.
20 중국의 마오쩌뚱 : 대약진 운동의 실패로 약 2천 5백만 명, 문화대혁명으로 약 2천~3천만 명의 인명 피해를 초래하였다. 대약진 운동과 문화대혁명으로 대표되는 급진적인 정책이 중국의 문화, 사회, 경제, 외교관계에 입힌 물적, 인적 피해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 밖에 국공 내전과 한국전쟁 당시 기아로 사망한 약3천 5백여만 명의 사망자까지 초래함으로써 악명높은 학살자의 한사람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21 이집트의 무바라크 : 1981년 10월 이후 대통령으로 재임하고 있다.
22 리비아의 카다피 : 1969년 9월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이드리스 왕을 물러나게 한 뒤 정권을 잡았다. 그는 군의 총사령관이 되었고, 또 리비아의 새로운 통치기구인 혁명평의회의장으로 뽑혔다. 이슬람교 사회주의 사상을 신봉했다.
23 쿠바의 카스트로 : 1959년부터 쿠바를 통치했으며 중남미 공산주의 혁명의 상징이다.
24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 반대파 숙청, 공포정치, 탄압으로부터 여러 나라로부터 전형적인 독재자로 평가되었다.
25 우간다의 이디아민 : 1971년 밀턴 오보테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있는 동안 무혈 쿠테타로 정권을 잡았다. 그가 권력에 있던 8년간, 10만에서 50만에 이르는 희생자가 있었을 것으로 인권단체는 추정하고 있다.
27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 바샤르는 미국 신문 워싱턴 포스트의 주간지 "퍼레이드"의 세계 최악의 독재자 순위 12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그가 통치하는 시리아는 반(反)이스라엘 정책의 일환으로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노골적으로 지원해, 서방 국가들에게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되었다.
28 튀니지의 벤 알리 대통령 : 무혈 쿠데타로 1987년 11월 7일,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2011년, 높은 실업률과 물가 상승에 의한 정권퇴진 운동으로 대통령직을 사퇴,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했다. 23년간의 장기 집권을 유지
29 수단 대통령 오마르 알 바시르 : 수단의 대통령이자, 국민 회의 (National Congress) 의 지도자이다. 1989년 수단군의 중장 시절, 장교 집단을 이끌고 사디크 알마디 (Sadiq al-Mahdi) 총리 정부를 무혈 쿠데타로 전복시키고 정권을 장악하였다.
30 미얀마 군사정권 수반 탄 슈웨 : 미얀마의 최고실권자이며 군 계급 상으로는 대장(Senior General)이다. 60세가 되던 1993년 종신국가원수(終身國家元首)에 취임하여 20여년간 미얀마를 독재 통치해 왔다.
31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 총리도 겸하고 있으며 국가 경비대 사령관이기도 하였지만, 2010년 11월 17일 아들의 무타이프 빈 압둘라 왕자에게 물러주었다. 덧붙여 와하브파 이맘으로서는 압둘라 3세로 불린다. 그리고 가혹한 체벌제도와 여성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고수하며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 전제군주이다.
32 파키스탄 대통령 페르베즈 무샤라프 : 1999년 10월 총리 나와즈 샤리프가 그를 육군참모총장에서 해임하자 무혈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하고 육군참모총장을 행정부 수반으로 하는 군사정권을 출범시켰다. 테러 전쟁을 명목으로 독재 정치를 정당화시켜 국내외의 많은 비난을 받았다.
33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사파무라트 니야조프 : 국민들의 생활을 세세하게 통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투르크의 남성들은 턱수염이나 장발을 기를 수 없고, 금니를 할 수도 없다. 여성 뉴스앵커는 화장을 할 수 없다. 이 밖에도 대통령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이는 언제든지 구금, 추방되거나 강제노동에 처해진다.
34 짐바브웨 대통령 로버트 무가베 : 1980년 4월 짐바브웨가 정식으로 건국되면서 총리를 맡아 실권을 가졌으며, 31년째 집권하면서 짐바브웨 국민들에게 폭정. 무가베가 통치하는 동안 짐바브웨 경제는 그야말로 지하끝까지 떨어져서 인플레이션이 10만%에 이르고,국민들은 기본적인 생활조차 누리지 못하고, 남아공등을 떠돌아다니면서 살아가고 있다.
35 적도기니 대통령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 26년째 적도기니를 통치하고 있다. 오비앙 대통령과 그의 일가는 석유사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의 대부분을 착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독재자의 권세까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고 해야 하는데
그러면 국민들은 그야말로 권세자들의 종이 되어야 하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세상에 이런 끔찍한 이론이 말이나 되는가?
눈을 씻고 성경 말씀을 읽어 보라.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지 결코 불의의 하나님이 아니다.
[호세아] 8:4
저희가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말미암지 아니하였고 저희가 방백들을 세웠으나 나의 모르는 바며
저희가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파멸을 이루리라
성경에는 이스라엘 왕을 세웠으나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았고 방백들을 세웠으나
하나님께서는 관여하지도 않으셨으며 아예 모른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지금은 왕정시대도 아니고 민주주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데
국민들의 투표에 의해서 대통령을 세워놓고
그 대통령을 하나님이 세웠으니까 순종해야 한다는 어이없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도자를 세우실 때는
왕정시대의 왕이나 제사장이나 예언자를 기름부어 세우거나 제비뽑아서 세울 때 하신 말씀이었다.
오늘날 민주정치 시대의 지도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 아니라 국민이 뽑아서 세운 것이다.
따라서 그렇게 세워진 대통령이나 도지사가 잘 못되어도 하나님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치를 잘 못한 그 사람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고
되지도 않은 사람을 뽑아서 세운 백성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민주청치 시대에는 대통령이 국민의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대통령보다 위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대통령이 대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대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대통령은 대권이 아니라
대임(큰 임무)을 맡아서 일하는 것이다.
아직도 우리 국민들은 노예근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대통령을 무슨 황제나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덜떨어진 국민들이 많다는 것이 문제이다.
특히 보수적인 기독교인이 더 문제이다.
이사야 44:28, 45:1~3
페르시아의 퀴로스 (성경에는 고레스 왕이라 칭함)왕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종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고레스 왕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세우셨다고 명시를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가진 권세까지 하나님이 세워 주셨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이스라엘 왕 사울이나 다윗 그리고 솔로몬 등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이 있었다.
그리고 북왕국이라도 여로보암 같은 왕은 하나님께서 세우셨다.
그리고 권세를 주셨다고 명시가 되어 있다.
이방인 중이서는 고레스 뿐만 아니라 느부갓네살 왕도 하나님께서 세우셨다.
그리고 큰 권세를 주셨다고 성경에 명시기 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변의 모든 나라들이 느부갓네살 왕을 섬기라고 예언자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셨다.
그렇다고 세상의 모든 왕들이나 대통령이나 수상들을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리고 권세라 해서 모든 권세가 언제나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바울의 서신을 잘못해석해서 이렇게 우리는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다.
성경을 좋아하는 곳만, 혹은 신약성경만 읽어서는 안된다.
성경은 반드시 통전적으로 보아야 하고 그 역사적인 사실을 바르게 배우고 익혀야 한다.
그 시대에 왜 그런 성경말씀이 적혀 있는지,
그 시대상황의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바로 이해해야 한다.
문자대로 읽고 그대로 적용해도 안되고,
문자의 내용과 속뜻을 맘대로 바꾸어서 교육해도 안되는 것이다.
한국교회, 한국기독교인 정신차려야 한다.
CCM과 찬양, 전도, 새벽기도, 통성기도에만 열을 올리고
정작 중요한 하나님 말씀은 뒤로 제껴두는 한국교회, 이제 변해야 한다.
제대로 성경을 교육하고 가르치는 교회는 찾아 보는 것도 힘들다.
성경을 가르치지 않고 통전으로 보지 않으니
이런 깡패같고 어리석은 무식한 기독인들이 탄생하는 것이다.
창골산 봉서방에서 퍼 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