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과 은의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투버에서는 그 이유를 3가지로 꼽고 있습니다.
1. 금리 인하로 인한 달러 약세 2. 지정학적 상황: 러우 전쟁, 베네수엘라 사태, 이란 사태, 그린랜드 소유 등 3. 탈 달러를 위한 각 나라의 중앙 은행의 금 사재기
하지만 단지 이런 이유 만으로 금이 갑자기 폭등한다는 것은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그래서 일부의 사람들은 미국이 막대하게 진 빚 38 조 달러(5경 원)의 빚을 희석시키기 위해 돈의 가치를 낮추어 미국이 보유한 포트 녹스의 금으로 그 빚을 담보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추측하는 중요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그것은 화폐 시스템의 구조적 변화에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세계는 종이 화폐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단 시일에 종이 화폐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시대의 흐름상 종이 화폐는 필연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등장하는 것은 신용 카드나 직불 카드의 역할을 담은 스테이블 코인이나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로 모든 상거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종이 화폐가 사라지게 되면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까요? 이것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생필품이나 학비 등의 비용은 카드로 결제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것은 투명한 것이니까요. 그러나 불투명한 거래, 이를테면 안마 시술소에 다녀 간다든지 등의 음성적 거래는 흔적이 남지 않는 결제가 아니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카드 거래는 투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안 사람에게 들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거래에서 이와 같이 불투명한 거래가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거래의 지불 수단이 투명한 방식이 아닌 것으로 결제를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자주 일어납니다. 특히 재정적 수입을 발생시키는 경우에 이러한 결제 수단은 비트코인 같은 암호 화폐는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추적이 됩니다. 따라서 결코 추적이 될 수 없는 지불 수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과 은이 그 역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교적 작은 거래는 은으로, 큰 거래는 금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려면 금과 은을 실물로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시간이 흐른다면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는 금이나 은 자체도 구하기 힘들고, 구한다 하더라도 엄청난 가격을 치뤄야 하며 대량으로 구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왜냐하면 용도를 밝힐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까운 미래에 이러한 상태를 내다보는 기관이나 소수의 부자들은 아직 종이 화폐가 사용되는 지금, 금과 은을 미리 확보해 두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금 매입 경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고 이것이 지금 금은 가격을 치솟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봅니다. 종이 화폐는 기껏해야 수십년이 되지 않아 사라지게 될 것이고, 부동산, 암호 화폐 등은 재산이 될 수 있으나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은 거의 하지 못합니다. 금과 은 자체가 부를 이룬다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가야 하는 관람석의 암표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금과 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장차 부를 이룰 수 있는 기본적인 수단은 금과 은이며, 누가 많이 숨겨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 부를 이룰 수 있는 수단으로 귀착될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과 은은 폭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먹고 사는 문제로 돈을 소모해야만 하는 일용직 사람이 아니라면 2세대를 위해서 가격을 불문하고 지금 금과 은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금이 돈당 400만원에 이르는 것은 시간 문제이며, 은 역시 돈당 30만원에 곧 이르게 될 것이라 예측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