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날마다 싸워야 할 전쟁, 성령을 따라 살아라.
26.07.16목(木)갈 5:16-23
▣오늘의 고백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예수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이후에도 우리 안에는 매일 일어나는 전쟁이 있습니다. 바로 육체의 욕심과 성령의 역사 사이의 싸움입니다. “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이 바라시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갈 5:17). 우리는 이 전쟁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승리할 수 있습니다. 승리의 비결은 내 결심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먼저 육체의 일을 분별합니다.
예수 믿어도 옛사람의 습성은 여전히 우리를 끌어당깁니다. 성령은 이것을 육체의 일이라고 말합니다. 음행, 미움, 시기, 분 냄, 다툼, 질투, 술 취함 등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 모습들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내 안에 이런 죄의 성향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병을 알아야 치료를 받을 수 있듯, 내 안에 죄를 깨달아야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며 육체의 욕심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성령을 따라 살면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입니다. 사랑, 희락, 화평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질수록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이 찾아옵니다. 두 번째는 사람과의 관계회복입니다. 오래 참음, 자비, 약선입니다. 용서하고, 기다려 주고, 다른 사람이 잘 되기를 기뻐하는 마음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맺으시는 열매입니다. 기도는 열매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과 연결되는 시간입니다. 성령께서 연결된 가지에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성령의 열매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성령의 열매의 마지막은 세상 속에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충성은 맡겨진 일을 끝까지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온유는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입니다. 절제는 감정과 욕심을 성령께 맡기는 삶입니다. 이 모든 열매는 하나씩 따로 맺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열매라고 단수로 기록된 것처럼,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함께 자랍니다. 우리의 할 일은 열매를 억지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 붙어있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거할 때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우리의 삶은 매일 영적 전쟁입니다. 육체를 따라 살면 육체의 열매를 맺고, 성령을 따라 살면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내 힘을 의지하는 대신 성령을 의지합니다.
▣자기 점검
1. 내 안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육체의 모습은 무엇인가?
2. 나는 내 힘으로 변화되려고 하는가, 성령을 의지하는가?
3. 지금 하나님께서 내 안에 맺기 원하시는 성령의 열매는 무엇인가?
▣삶의 적용
1. 하루를 시작하며 “성령님, 오늘 저를 다스려 주소서”라고 기도하기
2. 화가 나거나 미움이 올라올 때 즉시 말씀을 묵상하며 성령의 도움 구하기
3. 오늘 한 사람에게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며 성령의 열매 나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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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육신이라는 옛 자아에 붙잡히면 관계가 깨어집니다. 이런 삶은 기쁨이 없습니다. 내 모든 상황은 주님의 상황입니다. 내 모든 환경은 예수님이 짊어지십니다. 무거운 가방을 맨 어린아이를 엄마가 업어주면 아이는 가방의 무게를 느끼지 못합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주님이 하십니다. 이렇게 믿을 때 내 삶을 통해 성령의 열매가 맺어집니다. 내 안에 있는 옛 자아를 내쫓고 성령을 따라 살려면 내 삶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됩니다.
일상의 삶에서 주님을 모시면 행복합니다. 산에 올라갈 때는 조금 힘들지만 내려오는 기분은 상쾌합니다. 산이 그곳에 있어서 산에 오릅니다. 산에 오를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시는 주님이 그곳에 계셔서 오늘도 기쁨으로 주님을 만납니다. 오후에는 저를 필요로 하는 분을 만나러 갑니다. 주님이 함께 가시고, 저는 그분의 그릇일 뿐이기에 모든 일을 행하실 그분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하루 주님때문에 행복합니다. 육신의 열매를 맺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것보다, 주님과 함께 일상을 살아가면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어집니다. 빛이신 주님 안에 거함으로 날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은혜의 주님!
오늘도 성령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내 안에 있는 육체의 욕심과 옛사람의 모습을 깨닫게 하시고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내려놓게 하소서.
성령께서 내 마음을 다스려 주셔서 사랑과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을 나타내게 하소서.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과 온유와 절제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내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오늘도 내 삶을 통해 예수님의 성품이 드러나게 하시고,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가 풍성히 맺히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령이 오셨네
https://youtu.be/XbQU6bPr2Mg?si=ZZEa5D7cUCODsF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