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은 언제나 정월의 말날에 장담구기를 합니다
오늘이 보름명절 이자 말날이기에
그동안 준비해 두었던 재료들로
장을 담구었습니다
정월의 이른 말날에 장을 담구어야 맛이 좋다는
집사람의 지론! 입니다 ㅎㅎ
금년에는 좀 색다르게
엄나무 뽕나무 꾸지뽕나무 오가피 등을 삶아서
그 물로 간장을 담구었는데
결과가 매우 기대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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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각종 나무재료들을 잘라다
집에서 절단 세척을 해서
약 두어시간 삶은 다음
그 물을 식혀서 장을 담구는 과정이
다른해보다 좀더 손이 많이 가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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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약재들을 삶은 물이어서
색갈도 다른것이
무언가 새롭고 맛있는 간장 된장이 만들어 질것 같습니다 ㅎㅎ
한번 장을 담구면 2~3년은 이용을 하니까
더욱 정성을 기울이게 됩니다 ㅎㅎ
이렇게 금년 정월의 첫 행사를 마감했습니다
맛있는 간장 된장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어제로 입춘도 지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찾아 오겠죠?
서서히 기지개를 펴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