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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제안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가 트위터를 주당 54.20달러에 현금으로 사겠다고 제안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머스크는 약 430억 달러(53조원)에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는데, 머스크는 “이는 내가 트위터에 투자를 시작하기 전날 주가 대비 54%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며, 투자했음이 공개적으로 발표되기 전날 주가 대비 38%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다. 이것이 내 최선이자 최종 제안이며, 만약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주주로서 내 포지션을 재고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뉴욕 연방은행 총재 “50bps 금리 인상, 합리적 선택”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 속도는 경제 흐름에 달려 있지만 다음 번 금리를 50bps 인상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또한 “대차대조표 축소는 5월 결정이 나면 6월부터 시작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중국 베이징중재위 “비트코인…법률 보호 받을 수 있다”
중국 베이징중재위원회(BJAC)가 최근 중재를 맡은 비트코인 관련 법적분쟁 사안과 관련 “비트코인은 가상자산의 범주에 속하며, 현행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안건에서 중재를 신청한 신청자의 법률 대리인은 중재위에 비트코인 위탁 구매 계약서의 적법 여부를 물었고, 이에 중재위 측은 “비트코인 위탁 구매 계약서는 불법이라고 볼 수 없으며, 공공질서를 어지럽혔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해당 계약은 합법적으로 유효하다”고 전했다.
렛저, 자동 암호화폐 세금신고 솔루션 도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제공업체 렛저가 자동 암호화폐 세금신고 솔루션을 도입한다. 렛저는 세금 소프트웨어 플랫폼 젠렛저(ZenLedg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사용자는 렛저 라이브(Ledger Live) 앱에서 세금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렛저 라이브를 통해 완료한 모든 거래 내역과 손익을 자동으로 집계한다는 설명이다.
FTX 창업자, 트위터 탈중앙화 제안…NFT·DOGE 지원 등
샘 뱅크먼 프라이드(Sam Bankman-Fried) FTX 창업자가 트위터를 탈중앙화하기 위한 몇 가지 구상을 내놓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트윗을 온체인으로 옮기고 암호화 △트윗 또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한 수익 창출 △콘텐츠 제작자에게 팁 제공 △NFT 및 DOGE 지원 등.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를 주당 54.20달러에 100% 현금(약 430억 달러)으로 사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아마존 CEO “BTC 미보유…리테일 사업에 암호화폐 결제 도입 안 해”
외신에 따르면 앤드류 제시 아마존 CEO가 “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리테일 사업에서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NFT 판매는 가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론 창업자 “주당 60달러에 트위터 인수 제안”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가 잠재력을 최대치로 발휘하지 못하므로 비공개(private) 기업 전환을 위해 주당 60달러에 인수할 것을 제안한다”며 “우리는 트위터를 미국 밖으로 옮기고 인력을 분산해 트위터가 보다 중립적이고 웹3 친화적으로 바뀌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를 주당 54.20달러에 100% 현금(약 430억 달러)으로 사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글로벌 VC, 1Q 암호화폐 산업 투자금 15.3조원…전년 동기 대비 220%↑
코인게이프가 블록리서치 데이터를 인용, 올 1분기 벤처캐피털(VC)의 암호화폐 산업 투자 금액이 125억달러(약 15.3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NFT 및 게임 분야에 대한 투자 비중이 36%로 가장 많았다. 디파이에 대한 투자 비중은 20%로 4분기 연속 감소했다. 인수합병(M&A) 딜은 56건이었고 총 인수 금액은 9.07억달러를 기록했다.
외신 “트위터, 골드만삭스 등 조언 받아 일론 머스크 인수 제안 검토”
트위터가 골드만삭스와 대형 법률회사 윌슨손시니굿리치 앤드 로사티로부터 조언을 받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인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주당 54.20달러에 100% 현금(약 430억 달러)으로 사겠다고 제안했다.
XRP 투자자, 前 SEC 고위 인사 대상 집단소송 제기
미 변호사 프레드 리스폴리(Fred Rispoli)가 XRP 투자자 섀넌 오리어리(Shannon O’Leary)를 대신해 증권거래위원회(SEC) 전 위원장 제이 클레이튼과 전 기업금융국장 윌리엄 힌먼을 상대로 최근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이들이 리플에 부당한 간섭을 해 XRP 투자자들이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이다. 앞서 XRP 투자자들이 여러 차례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적 있으나 SEC 전 임원을 타깃으로 삼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리스폴리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두 피고는 XRP렛저(XRPL) 네트워크를 붕괴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면서 “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조사 대상이 되지 않도록 SEC에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SOL, 장기 성장 가능성 있다”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스탠스베리 리서치와 인터뷰에서 포트폴리오에 솔라나(SOL)를 추가한 이유에 대해 “최고의 거래는 항상 일찍 이뤄진다.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느냐고 물었을 때 내 대답은 ‘그렇다’였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6000달러였다. 솔라나는 현재 초기 단계이며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세계 3차대전이 발발하기 전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를 매수하라”고 말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현재 2.58% 오른 105.7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U 경제위원장 “암호화폐, 규제 필요하나 숨 쉴 공간 남겨둬야”
스테판 베르거(Stefan Berger) EU의회 경제위원회(ECON) 위원장이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규제가 분명 필요하지만 숨 쉴 공간도 남겨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마트에서 100유로짜리 상품을 현금으로 결제할 때 신분증을 보일 필요가 없다. 그런데 암호화폐로 결제할 때 왜 신분을 밝혀야 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암호화폐에도 동일한 규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유럽 암호화폐 규제안 MiCA 관련 협상에서 작업증명(PoW) 채굴 금지를 강력히 반대한 바 있다.
분석 “비트코인, 저점 매수하기 좋은 자리.. 단, 반등은 오래 못갈 듯”
중국이 통화정책을 완화하겠다고 밝힌 후 비트코인은 주식과 함께 $41000 이상으로 상승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공동 설립자 케이티 스톡튼은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가정할 때 단기적으로 최고 $51000까지 반등할 수 있다며, 과매도 반등과 더 높은 저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펀드스트랫 기술 전략 책임자이자 전무 이사인 마크 뉴튼은 “저점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자리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다음 주 반등할 것으로 보이며, 의미 있는 타깃인 $43750에서 최고 $44200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단 반등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48248을 돌파해야만 몇주, 몇달에 걸친 새로운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비트코인이 $40000를 반납할 경우 $27200 부근 2차 지지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美 노스다코타주, 30억 달러 규모 친환경 암호화폐 채굴 업체 추가 유치 계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노스다코타주 정부가 최근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30억 달러 규모의 친환경 암호화폐 채굴 업체를 추가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스다코타주 정부는 “주정부는 이미 30억 달러 규모의 친환경 암호화폐 채굴 관련 투자를 유치했으며, 추가적으로 30억 달러 상당의 프로젝트를 유치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채굴 산업을 육성해 농업과 석유에 의존하는 노스다코타주 경제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레이튼, 블록체인 연구 개발에 2,000만 달러 투자
클레이튼(KLAY)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록체인 연구 개발을 위해 2,000만 달러의 투자 기금 ‘블록체인 리서치 센터'(BRC)를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BRC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은 클레이튼 블록체인 생태계 인프라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클레이튼 임프루먼트 리저브(KIR)로부터 조달된다. BRC는 블록체인 기능을 발전시키고 산업 성장을 위해 향후 4년간 지속적인 개발 및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클레이튼 재단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블록체인 연구 개발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와 관련 서상민 클레이튼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리테일 및 기관 플레이어들을 통해 엄청난 속도로 보급화되고 있다. 이는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업계의 수년간의 노력과 연구의 결과물이다. BRC를 통해 이러한 노력의 최전선에 서려 한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KLAY는 현재 2.23% 오른 1.0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닌 해커, 토네이도캐시로 1,400 ETH 이체
우블록체인이 이더스캔 자료를 인용해 “엑시인피니티(AXS)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로닌을 해킹한 공격자가 0x1Bf53ce80FF2ed5711b8A2DB8f7EA5b38DA118d6 지갑으로 3302.6 ETH를 이체 후 트랜잭션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로 총 1,400 ETH를 이체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데이터 “최근 1개월 오픈씨 거래량 급감…전월 대비 67%↓”
댑레이더에 따르면, 지난 30일간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 내 NFT 거래량이 전월 대비 67.2% 감소한 2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오픈씨의 월간 트레이더 수는 전월 대비 23.31% 감소한 489,796 명을 기록했다. 거래량 기준 2위 NFT 마켓플레이스인 룩스레어 내 NFT 거래량은 전월 대비 84.68% 감소한 23.2억 달러를 나타냈다. 월간 트레이더 수는 51.97% 감소한 15,390 명을 기록했다. 한편 3위 NFT 마켓플레이스인 블록토베이에서는 거래량이 전월 대비 313.25% 증가한 1.9억 달러를 기록했다. 트레이더 수도 전월 대비 63.59% 증가한 92,045 명을 나타냈다.
라이트닝 결제량 1년간 400%↑.. 캐시앱·치보 월렛이 성장 견인
코인텔레그래프가 아케인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 블록 캐시앱, 엘살바도르 치보 월렛이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량 400% 증가를 견인했다고 보도했다. 1년간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량은 410% 증가했다. 결제수는 2배 늘었다.
피터 브랜트 “향후 2~3년, BTC 10배 이상 상승 가능성”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2~3년 동안 비트코인이 정체되거나 혹은 10배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만약 BTC 가격이 27,111 달러까지 떨어진다면 내 트위터 계정 프로필 사진을 ‘레이저 아이’로 변경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 억만장자 “암호화폐, 제도권 편입되면 수 조 달러 유입 전망”
캐나다 억만장자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규제가 명확해지면 거대한 댐에 갇힌 수 조 달러의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밀려들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제도적 관심에 대한 얘기는 많았지만, 사실상 기관들은 아직 게임에 참여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오리어리는 “가장 쉬운 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캐나다처럼 비트코인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를 허용하고, 기관은 비트코인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ETF를 사는 것이다. 어떤 ETF가 허용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