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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left">콜맨의 랜턴이나 버너 중에 밸브코어를 써서 개폐를 하는 하는 모델들이 많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창피하지만 저도 밸브코어(무시밸브)가 사용된다는 것만을 알고 있었지 실제로 교체를 해본적이 없어</P>
<P style="TEXT-ALIGN: left">최근 콜맨 275랜턴의 밸브코어를 교체하면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사실 석화님이 이미 해답을 올리셨는데 제가 가볍게 지나쳤지요.. 그래서 몸으로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일단콜맨 랜턴이나 버너의 밸브코어의 작동원리는</P>
<P style="TEXT-ALIGN: left">- 개방</P>
<P style="TEXT-ALIGN: left">1. 핸드휠을 개방한다. </P>
<P style="TEXT-ALIGN: left">2. 기계적인 구조에 의해 밸브코어의 상부 로드가 눌립니다.</P>
<P style="TEXT-ALIGN: left">3. 그림과 같이 상부로드가 열리면 연료나 공기의 흐름이 개방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폐쇄</P>
<P style="TEXT-ALIGN: left">1. 핸드휠을 잠급니다.</P>
<P style="TEXT-ALIGN: left">2. 밸브코어 상부로드가 올라갑니다.</P>
<P style="TEXT-ALIGN: left">3. 통로가 폐쇄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C29345510BCD6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20" exif="{}" data-filename="Schrader_valve_opening_and_closing_on_a_tire.g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20" id="A_211C29345510BCD6206023"/></P>
<P> </P>
<P>그런데</P>
<P>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구하는 밸브코어는 자동차 타이어나 에에컨에 들어가는 것입니다.</P>
<P>즉 <SPAN style="COLOR: #ff0000"><STRONG>기름에 녹는 고무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STRONG></SPAN>.</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E2F3A5510BE31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32" exif="{}" data-filename="제목 없음.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32" id="A_252E2F3A5510BE3129AFCE"/></P>
<P>문제의 고무는 그림의 좌측의 개폐를 담당하는 눌려 있는 고무입니다.</P>
<P>무시밸브를 아무 생각없이 갈고 나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그래서 조립하면 바로 기름에 불어 개방되어도 연료가 올라오지 않는</P>
<P>황당한 일을 겪게 됩니다.</P>
<P> </P>
<P>해결책</P>
<P>1. 저 하부 고무를 제거합니다.</P>
<P> (이 상태로 조립해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됩니다만 100%는 아니죠..)</P>
<P>2. 상시방 고무오링셋트중 가장 작은 것을 저 위치에 끼웁니다.</P>
<P> (오링 끼다가 성질 버리는 부작용이 있긴 합니다만...)</P>
<P> </P>
<P>내유성 고무의 중요성을 알게된 경험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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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비747로 홍차물 끓이다가 이 글 봅니다.
그날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작정하고 두 번 들고가서 결국 고쳐온게 꿈만 같어요. 얼굴이 홀쭉해질 정도로 몰입해주시고~무시벨브의 어마무시한 약점도 밝힐 수 있었고요~~
(그니께,저 빨간 링은 그대로 냅두고, 검은 링을 상시방 작은 오링으로 바꾸라는 말씀이시지요?)
성격나오는 부작용.. 분명히 명시했습니다. ㅎㅎㅎ
@기억저편(김영수-안양) 지난번엔 메터스님이,워워워 ~~해주시고, 이번엔 행복한 사람님이 옆에서 바짝 붙어 워워워 해주셨네요. 저는 저편님 힘 조절?시키느랴 앞에서 우쭈쭈쭈하고요. ㅋㅋㅋ.
다들 벌써 뵙고 싶네요.
담엔 가벼운 242 털래털래 들고, 갈께요. 뱅쇼나 마십시다요. 싸구려 와인 한 병,옆구리에 끼고 갈께요.
@기억저편(김영수-안양) 수고많으셨고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그리고 성격도 사실적으로 묘사가되었으면이해가 더욱쉬울것같습니다~~~~ㅎ
@이슬비 (정연욱*함안) ㅋㅋㅋ 일단 저편 당수님은
이중섭 화백의 황소 스타일은 분명합니다. 그냥 걍~~돌격 앞으로~~^^*
@신디(신다영*수원) 그림을보니까 화백보다는 디지탈아티스트로 하시는게~~~ㅎ
@이슬비 (정연욱*함안) ㅋㅋㅋ 그럴 수도 있겠네요.
@신디(신다영*수원) 갱고 하나 들어갑니다..
조직의 비리를 들춰내다니.. 배신입니다...
@기억저편(김영수-안양) 헉~~~
조직의 비리라뇨? 조직의 자랑스러움이겠지요?
헤헤헤
자동차용은 내유성이 아니군요.ㅠ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 밸브를 슈레이더라는 사람이 발명하여 슈레이더밸브라고 부른다는군요...
지난 주 과제 난이도가 상당 했군요...
주님도 안 모셨다고 들었습니다...
A~~설마요~
요즘 바쁘시다믄서요?^^
아~ 지금 해 보고있는데.. 이런 부작용을 얘기하시는군요.. 이론 ㄱ ㅐ..
솔직히 낄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부스타(김명진*서울) ㅎㅎㅎ
안들어가는거 굳이 안껴도 돼요 내유성은아니지만 벨브잠궈서 불꺼진 후 에어빼면 뿔지않습니다~
@넘버원(배진수 인천) 뿔더라고요... T.T
아마 개방될때 기름이 닫는 모양입니다.
@기억저편(김영수-안양) 좌측 무시밸브 자세히 보시면 장착 3시간만에 불었네요.. ㅜ
담에 제꺼 고쳐주세요 ㅎㅎ
아직 못 고치셨어요?ㅠㅠ
@수우(나인수*서울홍은) 걍 입으로 훅 불어 끕니다 ㅎㅎ
나는 무시 밸브 랜턴은 없시유 정보 감사..
이 코어는 미제 아웃도어 가스기기 에는 거의 들어있네요, 1파운드통에도 들어있고요. 에어콘에서 사용 하는 코어을 사용해야 되고요. 타이어에서 사용하는 것은 안됨니다
뭐 앞쪽 고무 빼고 오링 넣으면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제가 저놈의 증상때문에 연료 이송관과 어셈블리를 얼마나 뜯었는데요.. 미치죠.... 암튼 전 오링을 넣을 생각은 못하고 고무만 제거하고 넣었는데 아직까지 이상은 없네요..... 고생하셨어요.. 기억저편님..... 금요일날 보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