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16연합 [강하고 담대하라]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신명기 31:5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붙이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신명기 31:6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신명기 31: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로 그 땅을 얻게 하라
신명기 31:8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오늘 우리는 교회총회를 일주일 남겨두었다.
특별히 이 예배를 하나님 앞에 우리의 간절한 소원으로 드리고 있다.
오늘 우리가 처하고 있는 상황은 우리 교회의 역사에서 다시 있어서는 안될 가장 괴롭고, 후회스럽고, 불행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다시는 이런 역사가 우리 교회에서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나나 여러분이나 어색함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할 바를 모를 심정이다.
다른 쪽에 있는 사람들도 하나님께 기도할 것이다.
그 기도를 진정 하나님이 받으시도록 하려는 것인지, 사람들을 설득시키기 위해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나는 사무처리회에 임하는 감독후보자로 나와있기 때문에 말을 많이 삼가야 한다.
한 마디 한 마디마다 위기를 감수해야 한다.
나는 우리의 지나간 모습들을 사무처리회를 통해 마무리짓고, 한번에 탈바꿈하여, 새로운 지경으로 깨끗하게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는 선택이 없다.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과 같다.
이스라엘이 온 길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그들에게도 오직 그 선택밖에 없었다.
이스라엘이 한가족에서 시작하여, 큰 민족이 되어 광야에 나왔다.
거기서부터 하나님만 바라보고 왔다.
우리의 이전 모습을 볼 때, 후회되는 점이 상당히 많다.
하나님께 함부로 하는 모습들이 많이 있었다.
하나님께 직접 욕을 하는 경우는 없지만,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을 많이 보았다.
세상이 갑자기 몇년 사이에 변해서, 예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한 일을 하고 있다.
단 한사람이 수천명과 법적 분쟁을 하면서도 지지 않는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교회를 쉽게 도전하는 모양은 매우 걱정된다.
교회는 불가침 성역이다.
신자이든, 아니든 경외하는 마음으로 존중함을 가지고 다루어야 하는데, 이제는 그런 상식도 없다.
주일학교 때, 나만 그렇게 배웠는지 모르겠다.
초등학교 때부터 심어진 마음에는 하나님이 나의 선택의 끝이다.
사랑을 다 쏟아부어도 충분치 않은 나의 정말 의지할 분이다.
나를 속이지 않는 분. 내가 속일 수 없는 분.
모든 것의 끝, 모든 것의 시작.
내 인생 앞에 하나님이 계셨다면, 내 끝에도 계시는 분.
하나님은 나의 전부.
나는 주일학교 때 그렇게 배웠다.
어린 시절부터 그런 신앙을 배웠다.
정말 성경적이고, 진리를 그대로 배웠다.
하나님의 기본적인 진리에 많이 노출되었다.
나는 우리 하나님을 절대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교회를 도전하는 것은 하나님을 도전하는 것이다.
교회와 하나님을 분리하는 괴상한 습성은 이해하기 어렵다.
하나님이 우리 중에 거하셔서, 영광받으셔야 한다.
우리가 교회에 왔을 때는 거기 하나님이 계셔서, 우리에게 은혜주신 하나님, 영원한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 아들과 구별하지 않을 정도로 사랑하시는 사랑이시다.
아가페는 목숨을 주고, 되갚음을 받지 않는 것이다.
아가페는 자기가 죽는 사랑이다.
되갚음을 받지 못하는 사랑.
이 사랑에 의해서, 나는 여기 있고, 여러분도 여기 있다.
하나님의 사랑, 죽는 날까지 찬양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의 의의다.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다.
항상 24시간 찬양해야 하지만, 그렇게 못하더라도, 교회 올 때는 사랑할만큼 사랑해야 한다.
자기 목숨을 잃을만큼 사랑하는 사랑을 흉내내어, 쏟아놓고 가야 한다.
교회 자체는 건물이다.
성도들도 본성은 죄인이다.
세상에 물들어 왔는데, 하나님께서 그 신분을 말할 수 없이 높이셨다.
넘치는 사랑받은 자다.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그 사무친 하나님의 인이 찍힌 자들이다.
하나님께 빚진 자들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늘 존재하는 자.
길을 헤매고 있는 왕자.
궁에서 잠시 나왔지만, 왕자. 왕위에 오를 자다.
길에서는 거지이지만, 왕자다.
여기는 왕자, 공주같은 사람들이 가득한 곳이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고, 감사받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찬양하고, 그 진실한 마음을 드리는 곳이다.
얼마 주었으니, 얼마 갚아야겠다는 계산이 되지 않는 곳.
우리 부모의 사랑보다 더 사랑하는 분.
내 생명의 주인.
내 운명의 주인.
내 유일한 소망.
모두가 나를 배신할지라도, 절대 배신하지 않을 분.
나에게 사랑을 이미 증명하신 분.
놓쳐서는 안될 분.
평생 영광돌리고, 평생을 바쳐야 할 분.
여기 내가 매일 와서, 때를 빼고, 광을 내주어야 한다.
교회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섬기고, 내어준다.
나는 그렇게는 못하고, 나름대로 하겠다고 할 수 없다.
하나님께 사랑받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사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너는 신분이 무엇이냐.
나는 영원한 미래가 있다.
내 출신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하나님이 부여하신 신분이 있다.
오늘은 주의 교회를 위해 광을 내주어야 한다.
우리가 과거, 예배라든지, 기도생활이라든지, 모든 면에서 하나님을 망령되이 했던 것이 너무 후회스럽다.
하나님이 사랑이 많으시고, 은혜가 풍부하시다니까, 어쩔 줄 모르고 따라온다고 생각하는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나 감사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만 그가 진짜 구원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사가 터져 나오지 않는 사람은 구원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주의 교회를 단지 몇사람, 혹은 한사람이 온통 자기 손아귀에 넣으려고 했던 일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이렇게 마지막날까지도 많은 거짓말을 하고, 정부기관이나 세상에 거짓말을 한다.
우리는 침례 받을 때, 사도시대의 유대인들처럼 동네 사람들과 끊어지고, 맞아 죽을 것을 각오하고 해야 한다.
내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이 살아나야 하기 때문이다.
새사람은 주님이 천국까지 견인하실 것이다
원래 더러운 성질을 가진 자일지라도, 끝내 용서받을 것이다.
침례 받고, 바로 죽어도 후회가 없다.
용서받은 자, 거룩하게 된 자이기 때문이다.
자기 아들을 죽이고, 거룩하게 하셨다.
침례 받은 자다.
주께서 성찬을 떼면서, 오직 그의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셨다.
주님이 약속하시고, 다음날 죽으셨다.
예수 죽으시기 전날, 그의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던 날, 너희를 위해 죽는다고 떼어주신다.
그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나는 우리 성락인들이 참 그리스도인이 되기 원한다.
우리는 사태가 날 때, 하나님께 대한 존중함이 없이, 옛사람을 데려와서 우리편 도와주소서 했다.
축구시합 응원하듯이 우리편 응원했다. 거기는 기도하지 않는가.
하나님이 어느 편을 들어주어야 하는가.
우리 신앙이 죄를 하나도 안짓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회개하는 심령이 되고, 하나님의 법으로 사는 자들이 되기 원한다.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에 진실로 응하는 자.
세상에서는 악인일지라도, 하나님 앞에는 악인이 아닌 자.
하나님 앞에 새롭게 살려고, 옛사람을 거부하는 자.
나머지 삶도 하나님께서 이끄셔서, 불러주시기를 사모하는 자.
죄를 거절하고,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아야 한다.
우리도 기도하고, 저기도 기도한다고 한다.
저들은 사무처리회를 하면 안된다고,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런 현실이 너무 힘들다.
너무 정직하지 않다.
우리는 무조건 우리편만 들어달라고 하지 말기 바란다.
사태 났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좋아하셔야 한다, 우리를 의롭게 여기셔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쪽은 우리 자료가 거짓되다고 주장하고, 법정이 속아서 그렇게 결정하면, 총회를 못할 수도 있다.
우리에게는 선택이 없다.
우리쪽 숫자와 저쪽 숫자가 있다.
똑같은 상황에서 출석도 하지 않고, 헌금도 하지 않는데, 우리쪽이라면 빼고, 저쪽이라면 무조건 포함시켰다.
논란의 여지가 있으면, 그쪽 숫자를 더해주었다.
실제 우리 선거명부에는 저쪽 사람이 많다.
저쪽에 배려한 것이다.
혹시 법원이 우리를 나쁘다고 볼까봐 그렇게 한 것이다.
엄청 정직하게 했다.
우리 성도들 전화하면서, 욕도 많이 먹었다.
마음의 상처를 받고, 또 전화했다.
전화할 때마다 무섭다.
그것을 너무 많이 했다.
우리가 잘 준비했다. 욕을 많이 먹고, 억울하고 힘들었다.
너무 훌륭하게 했다.
나는 하나님께서 명령해주시기 원한다.
우리가 임하는 싸움에 하나님은 명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기 원한다.
하나님께 매달린 투쟁이 총회를 준비하는 입장이 되기 원한다.
나는 말씀을 전할 때, 한번도 인간의 욕심으로 하지 않았다.
성도들의 천국과 지옥에 가는 것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오해할만한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나는 스피커다.
품질은 좋지 않아도, 나는 말하고 사라지는 자다.
하나님은 잘못이 없으시다.
말을 잘못하는 내가 죄인이다.
나는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께 전했다.
나는 그러기 위해, 여러분이 상상도 못하는 고생을 많이 했다.
여러분은 쓱 지나가는 30초의 말씀이라도, 내게는 목숨과 같은 작품이었다.
나는 그 말씀을 전하기 위해, 감당해야 할 심한 부담을 졌다.
우리 교회 실패하지 않으리라.
우리는 훌륭한 제사도 드릴 수 없지만, 회개하는 마음을 드리기 원한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을 먼저 드려야 한다.
내가 말씀을 전해 성도들을 가르칠 때, 거기 하나님의 공의가 가득해야겠다고 했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승리를 논하는 일은 염치가 없어서 할 수 없다.
우리는 재건할 것이다.
하나님외에 도울 자가 없는 재건이다.
우리가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 밖에 의지할 것이 없는 우리의 소망이다.
총회가 안되면, 다른 제이의 선택이 없다.
나는 궁지에 빠졌다. 한개의 길밖에 없다.
하나님이 거절할 수 없는 한개의 카드를 갖기 바란다.
하나님만 바라는 한가지 길만 가고, 이를 위해 준비해 왔다.
여러분도 나와 동역하면서, 그 길을 달려왔다.
우리는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과 맞출 그 날을 준비해왔다.
잠언 15: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언 15: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나는 우리를 하나님이 사랑스럽게 보시기 원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볼 때, 두려워 말고, 담대히 나가 싸워라 하기 원한다.
내가 너에게 적을 붙여줄 것이니, 나가서 싸워이겨라.
나는 하나님의 처분 안으로 우리를 끌고 왔다.
우리는 아무런 선택이 없다.
유일한 하나의 선택을 드렸으니, 하나님이 처분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처분에 맡기고, 남은 칠일간 전력을 다하자.
우리 내부에서도 가처분 하는 사람도 있다.
마지막 순간에 영적 활동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모두 신자가 되어야 하는데, 반대 사람들이 되었다.
우리 모두 교회를 지키고, 하나밖에 없는 길을 달려가기 바란다.
가처분 신청을 했으니, 법원에서 판정이 나올 것이다.
양쪽의 자료를 보고, 물어보고, 판단하여, 결정할 것이다.
하나님이 세우신 법정인데, 그들에게 영감을 부으셔서, 어둠을 빛이라고 하고, 빛을 아둠이라고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결론이 며칠안으로 나올 것이다.
오늘 내일 힘써서 기도하라.
내가 속한 교회이므로 도와주소서 하지 말고, 긍휼로 합당히 여겨주소서, 우리에게 싸우라고 명하여 주소서, 담대하라고 명하여 주소서 하라.
담대하게 가기 바란다.
우리는 다른 선택이 없고, 하나님 앞에 가장 정직하고 겸손한 심령으로서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기 원한다.
원수가 틈탈 수 없는 자가 되자.
이 죄인 받아주소서. 이 죄인에게 당신의 축복을 명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승리로 승리하자.
광야에서 오직 주께서 열어주신 길로 가듯이, 따라가겠습니다.
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들 되자.
영광, 영광 할렐루야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