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금요일 핵심 뉴스
■이재명 "사회적 타협 통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미국 하루 평균 확진 60만명…
1분당 400명 넘게 감염
■홍콩 오미크론 비상인데 고위직
대규모 '내로남불' 생일파티
■"왜 배달 안해줘" 한밤중 전화로
행패 부린 남성 실형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다음주 국내 들어온다
■ 위중증 환자 839명, 이틀 연속
800명대…신규확진 3천717명
■ 이재명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강화…
한중 협력체계 점검"
■ 이준석 "尹 이탈한 2030,
이재명에게 안 가…언제든 확보"
■ 美국무 "중·러·북 국제질서 위협…
이번 주에도 北위협 목도"
■ 삼성전자 작년 연간 매출 279조원…
사상 최대치 기록
■ 불난 평택 냉동창고 내주 합동감식…
순직 소방관 부검 예정
■ '직원 엽기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구속송치…얼굴 가린채 "죄송"
■ 오스템 "'금괴 매수에 회장 지시'
횡령직원 주장, 명백한 허위"
■ 아침 영하권 추위 계속…
전국 대부분 영하 5도 밑돌아
■ 野 내홍 종일 '롤러코스터'…
尹·李 화해로 파국 직전 봉합
■ 이재명 "역근처 요지에 매년 20만호
공공주택…집값 꼭짓점 지나"
■ 안철수, '尹이 단일화 만남 제안하면'
질문에 "만날 수는 있다"
■ 민주, 열린민주와 합당 당원
투표 시작…나흘간 찬반투표
■ 북한 "베이징올림픽 참가 못하지만
중국 전적으로 지지"
■ 아파트 매수심리 위축 확산세…
지방 8개 도 역시 '팔자>사자'
■ 삼성·LG전자, 잠정 실적 발표…
작년 매출 신기록 달성한 듯
■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오늘은 끝자리 '홀수' 신청
■ 오스템 직원, 부동산 차명매입 정황…
'윗선관여' 주장도
■ WHO "확진자 쓰나미 크고 빨라…
오미크론 가볍게 봐서는 안 돼"
■ 카자흐 시위 사상자 급증…
"보안요원 18명, 시위대 수십명 사망"
■ "단일화적합도 安 43.5% 尹 32.7%
…단일화시 安 41.6% 李 33.7%"
■ 尹·李, 당직인선 정면충돌…
李 "제 도장 찍힌 임명장 못준다"
■ 탈모공약에 힘받은 李…
'명확행' 띄우며 생활밀착 공약 강화
■ 평택 공사장 화재 진화 중
실종 소방관 3명 모두 숨진 채 발견
■ 상속주택, 소유주택수에서 2년간 제외
…억울한 종부세 줄인다
■ 방역패스 논란, 예외 대상 늘리면
해결될까…정부 "신중 검토"
■ 미국 조기 긴축 우려에
주가·원화·채권값 동반 추락
■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첫날
6시간만에 50만명 수령
■ 오스템 횡령 직원, 부동산 차명매입
정황…동진쎄미켐 처분
■ LG전자가 기획한 가상인간 '김래아'
곧 가수 데뷔…美CES서 공개
■코스피 장 초반 1% 상승…
2,950대 회복
■"미일, 새 위협 대처 새 도구 개발…
극초음속 대응 협정 체결"
■인천시, 협력 의료기관 8곳과
신종 감염병 공동대응
■우리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5종 판매 중단
■美국무 "중·러·북 국제질서 위협…
이번주에도 北위협 목도"
■고바야시, 유럽 포힐스 스키점프
토너먼트 종합 우승
■[코스닥] 5.88p(0.60%)
오른 986.18
■[코스피] 13.25p(0.45%)
오른 2,933.78
■[외환] 원/달러 환율
3.2원 오른 1,204.2원
●. 교황 ‘아이 대신 반려동물 기르는 풍조’ 비판 → 요즘 부부들이 자녀를 갖지 않고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사랑을 주는 풍조는 ‘이기적’ 이라고 작심 비판.(세계)
●.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만이 답일까 → 농촌거주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취지 알고 있지만 농촌에서 운전 않고 산다는 건 불가능... 운전자보조시스템 등 부착, 낮 시간대 한정, 속도 제한 등 대체 조치 필요.(아시아경제)
●. 北
, ‘극초음속 미사일’ 성공? → 세계에서 4번째. 우리 군 당국, 5일 발사 北미사일 속도 ‘마하5’ 추정. 지난해 9월 마하 3.0에 이어 사실상 극초음속 미사일 성공. 한·미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무용지물 위기.(문화)
●. 여론조사 2위 넘보는 안철수 →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0%~12.9%로 한 주만에 두배... ▷호감도 조사에선 42%로 安이 1위도 ▷도덕성이 가장 높은 후보 안철수 35%, 심상정(17%), 윤석열(14%), 이재명(13%)... 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1.3~5일 조사.(문화)
●. 공무원, ‘선거개표 업무 거부’ 확산 → 3월 대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공무원들 개표업무 거부 확산. 14시간 근무, 시급 7142원...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데다 코로나 비상근무로 지쳤는데 선거 당일 강제 동원은 부당. 전공노 260곳 중 절반 ‘보이콧’ 선언.(문화)
●. BTS 일본 앨범 판매 100만장 돌파 →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2000장... 외국 가수가 100만장을 넘긴 것은 2004년 밴드 ‘퀸’(Queen) 이후 17년 9개월 만이라고.(헤럴드경제)
●. 민주당 혁신위, ‘3선 초과 출마 제한’ → 배경에 공감되는 바가 없지 않지만 위헌 가능성, 세계적으로도 사례 없는 제도. 입법부의 대 행정부 견제 기능도 약화 될 우려.(경향)
●. 日
브레이크 없는 코로나 확산 → 한달 새 확진자 하루 100명대에서 4천명대로 6일 4475명, 전날보다 70% 늘어. 연말연시 유동인구가 늘어난 데다 오미크론 변이 유입 영향.(매경)
●. 버튼만 누르면 색상이 바뀌는 차 →
BMW, 5일 ‘CES 2022’에 출품. 전자잉크 기술 적용, 버튼을 누르면 5초 만에 차량이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또 반대로도 바뀌어.(한경 외)
●. 코로나... 마음놓고 갈 곳 없어 산으로? → 전체 관광 인구는 절반 이상 줄어든 반면 국립공원 입장객 감소폭은 적어. 도시 인근 산은 오히려 늘어, 북한산의 경우 코로나 이전(2019년)보다 33% 늘어.(중앙)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정권 교체를 위해 다시 힘을 합치겠다"며 2주 넘게 이어온 갈등을 봉합하고 원팀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추경안에 전 국민 재난지원금 예산을 편성하는 데 대해 소상공인 지원이 우선이라며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 MBN이 진행한 ARS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38.5%의 지지율로 34.2%를 얻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추월했습니다. 야권 단일화 후보로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여론이 더 높았습니다.
●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증상이 델타 변이에 비해 가벼운 것으로 보이지만 가볍게 봐선 안 된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경고했습니다. 확산세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라는 건데요. 실제로 유럽연합에선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트럼프 지지자들이 대선 결과에 불복해 미 의사당에 난입, 무장폭동을 일으켰던 사건 1주년이 되었습니다. 미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거짓말로 군중을 선동하고 미국의 목덜미에 칼날을 들이밀게 한 장본인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방역 정책에 반발하며 영업제한 시간인 밤 9시 이후에 가게 불을 켜놓는 '점등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법원은 현직 의사 등 1천여 명이 방역패스 전체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신청 사건의 첫 심문을 오늘(7일) 진행합니다.
● 소방관 3명이 희생된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가 19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순직한 소방관은 28년차 베테랑 팀장부터 8개월된 새내기까지 모두 같은 팀으로, 빈소에는 동료 소방관과 지인들의 조문이 밤새 이어졌습니다.
● 류영준 대표와 신원근 차기 대표 등 카카오페이의 임원 8명이 지난해 말 900억 원어치의 카카오페이 주식을 매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영진이 지난 5일 뒤늦게 공개 사과를 했지만 소액 주주들은 "진정한 책임 경영을 하고 싶다면 팔아 치운 수량만큼 다시 매입하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최근 들어 양봉 벌들이 집단으로 죽어나가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양봉 농가들은 원인을 모르는 의문사에 꿀 채취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해남 지역 전체 벌통 2만여 개 가운데 절반 정도가 같은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송아지 가격 고공 행진과 도축 마릿수 증가 등, 소값 파동으로 농가들이 줄도산했던 10년 전 상황이 다시 연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가정 내 소고기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고 외국산 소고기 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가격 폭락 같은 사태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첫 문·이과 통합 시험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년도에 비해 여학생의 수학 표준점수 평균이 남학생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과 학생이 많이 선택한 수학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가 이과 선택과목인 '미적분, 기하'에 비해 표준점수를 얻는 게 불리했기 때문입니다.
● 삼성전자가 오늘 오전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잠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잠정 실적은 회계 결산이 끝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수치로,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 주력 사업 선전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냈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 그동안 보험을 해지하려면 보험사나 대리점에 직접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보니 가입자들의 불편이 컸는데요. 가입은 전화 등 비대면으로 쉽게 할 수 있게 해놓고 해지만 어렵게 해놨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다음 달 18일부터는 사전에 비대면 해지를 선택하지 않았어도 전화나 온라인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 샴푸 용기 뚜껑처럼 금속이 섞여 있어서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가 있는데요. 이제부터 재활용 불가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버리시기 바랍니다. 올해부터 플라스틱 몸체에 금속 등 다른 재질이 혼합되거나, 도포·첩합돼 분리할 수 없는 제품은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을 별도 표기하도록 법이 바뀌었습니다.
● 무주택자들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는 기회이죠.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4차 사전 청약을 통해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12개 지구에 1만 3천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내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청탁금지법 선물 허용 가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오르고,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농·축·수산물을 20~30% 할인받을 수 있는 소비 쿠폰 지원 한도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 한도 역시 종이 상품권은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모바일 상품권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등에서 농·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버스 '현금 승차'도 역사의 뒤안길로 살라질 운명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버스 171대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18개 노선의 버스 418대에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현금 없는 버스 확대를 위해 현금 대체 결제수단을 홍보하고 계좌이체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 예상치 못한 주택 상속으로 종합부동산세가 급증한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가 마련됐습니다. 종부세율을 매길 때 적용되는 주택의 수에서 상속받은 집을 일정 기간 빼주기로 한 겁니다. 유예 기간은 수도권과 광역시 등은 2년, 그 밖의 지역은 3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