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망설임, 주춤 다리가 떨리기전, 가슴이 떨릴때~~ 그렇게 널널널 했던 수 많은 젊음의 시간들이 많이도 그리고 멀리도 달아났다. 그런 여유롭던 순간들이 이젠 할수 있는것과 못할수 있는 것들의 구분과 선택의 정점에 도달했다. 호주에 도착해 첫 인연을 시작한때가 1987년 5월 이였다. Mr Rechard SUGGETT 난 35세의 노총각으로 그 역시 당시 76세로 아내와 사별한 홀아비 노인이셨다. 82세 였던 1993년 천국가신 날까지 6년간의 인연을 뒤돌아보니 앞서가고 뒤를 쫒아가는 어느새 첫 인연이 되었던 그분의 생애의 연세때에 나의 나이가 도착했다. 나의 춘추가 이미 74세이니~~ 시국이 혼란한 모국엔 젊은 MG세대들의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발 대한민국이 환골탈퇴해 두번 다시는 고국을 등지고 타국에서 원치 않는 이방인의 삶을 위해 떠나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여야한다. 이젠 뒤 돌아 가기엔 넘 멀다. 건강을 위해 끊임없는 “숨쉬기 운동” 을 위해 “메아리 하모니카 동우회” 에 입문했다. 일명 80세의 왕누님을 비롯 대부분 70세 를 오버한 멤버들이다. 늦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고 슬그머니 스스로 위안의 말 장난을 하지만 숨이 가파져 어쩔수 없는 그날까진 꼭 견뎌야 한다. 80의 숫자가 도래하는 날! “YP16 일당 팔순기념 연주회” 언제: 2031년 오월 어디서: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일당들: 섹소폰(안창식, 임재천, 남길우) 하모니카( 강철희 외 몇?) 주최: 양평고 제 16회 동창들 동영상 감상: 양평 양수 두물머리 ) https://youtu.be/kV2uE6g9BW8?si=0-Dby9uYGlyLK7Di (왕 누님 팔순 날 )
첫댓글 살아온 인생의 반 이상을
타국에서 보냈군요~~
이젠 건강만 생각할 때이니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늘 건강!
항상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