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holas Daniel performs the first movement from Mozart's Oboe Concerto at BBC Proms
with Jiří Bělohlávek and the BBC Symphony Orchestra
오보이스트 니콜라스 다니엘의 활발한 음악행보는 18세에 BBC주최 올해의 젊은 음악인상을 수상과 함께 유럽의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면서 시작되었다.
1992년에 BBC프롬 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그의 데뷔 무대를 가진 그를 두고 <선데이 타임즈>는 '세상에서 가장 기대되는 위대한
오보이스트'라고 언급했다.
영국이 낳은 가장 뛰어난 독주자이자 성공적인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음악과 또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음악인들을 서로 이어주는 음악외교관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2012년에는 '영국 여왕 메달 Queen`s medal of music'을 받았다.
그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지휘자가 함께 음악작업을
하고 있다. 함께한 지휘자로는 사카리 오라모, 로저 노링턴, 올리버 누센, 리차드 힉콕스, 지리 벨로라벡, 데이비드 로버슨, 마크 엘더,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가 있다.
또한 그의 전문부분인 바로커 19세기 음악 부문 외에도 그는 새롱룬 오보에 음악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헤리슨 버트위슬, 헨리 뒤트와 등의 오보에 협주곡을 세인트 루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페인 국립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함꼐 연주하나 바 있다.
또한 그는 정기적으로 프롬 축제 무대에 초청받고 있으며 모차르트와 같은 고전음악과 함께 현대음악과 세계초연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캘리포니아에 중심으로 활동하는 챔버 앙상블 카메라타 태평양의 오보이스트이며,
라이시스터 국제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영국과 독일 트로싱겐 음악국립대학 오보에 교수로서 제자양성에 힘쓰고 있다.
실내악 연주에 많은 열정을 갖고 있는 그는 하프너 관악 합주단, 브리튼 오보에 콰르텟 창단연주자이며 이들을 이끌며 피아니스트
율리우스 드레이크, 마지니 앤 린지 스트링 콰르텟, 테너 마크 패드모어, 피아니스트 이모젠 쿠퍼 등 다양한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특히 율리우스 드레이크와의 듀오 연주는 영국 <인디펜턴트>지에서 "완벽한 연주 속에서 진중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발견케 하는 연주였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올드버러 페스티벌 참가 및 런던 위그모어홀 무대에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선보이는 동시에, 쿠모, 코크, 델프트 등
세계 주요 실내악 축제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