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에 올랐다. 약간은 설렘을 안고서 새벽부터 흐린 날이지만 비가 내리지 않기를 바라며..... 영월은 참 오랬만에 가보는 고장이다. 정기산행 공지가 올라왔었다. 신청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과감히 신청했다. 오늘은 좋은 하루가 되었다. 여러면에서, 먼저 회원들이 편안해 보였다. 운영진의 매끄러운 진행은 산악회의 연륜이 느껴졌다. 많은 애기를 하고 싶지만 서설은 이정도로 끝내야 할 듯, 수많은 전설과 스토리를 품고있는 고장 영월이지만.....
언제나처럼 고속도로 휴게소는 기대되는 즐거운 장소가 아닐까?
법흥사 경내에 들어서고
고즈넉한 법흥사 경내
"오매!! 힘든거~~~" 먹을 힘도 없는디...."
"산행난이도 하라고 했느디 와이리 힘드노 ㅠㅠ" 울고 싶어라 ㅎㅎ
실타래처럼 흐르는 작은 폭포수~~~~
첫댓글
한가족산악회와 첫 인연에
이렇게 멋진 작품과
산행 스토리까지 꼼꼼하게
남겨주시니
넘넘넘 감사합니다~
무겁고 큰 카메라 메고
가파른 산행을 거뜬하게
하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좋은 인연 오래도록
함께하기를 바래봅니다~♡
와 꼼꼼히
기록 까지
수먾은사연과 험께
수고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