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고 맞는 첫 주말입니다. 주말이 가고 있네요.
주말 내내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 왔는데 뿌연 먼지에 목은 칼칼하고 가슴은 답답하더라구요.
내일은 겨울비가 온다고 합니다. 내일부터 사흘간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새해계획으로 다이어트, 금연, 운동, 영어공부 등을 많이 세우는데요.
제 친구는 새해 최고 소망이 바로 꿀잠이라고 해요.
마약베개, 매트리스, 침구까지 싹 다 바꿨지만 늘 자고 일어나면 찌뿌등하고 몸이 무겁다고 하네요.
자고 일어난 후에 개운함을 느끼고 싶다면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천장을 보고 누워 좌우 대칭을 맞추는 것이라고 해요.
몸을 지탱하고 외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S자 모양으로 휜 척추의 곡선을 유지할 수 있는 자세라고 합니다.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뒤통수와 목, 척추를 직선으로 놓고
팔다리를 쭉 뻗고 말려있는 어깨를 펴기 위해 손바닥은 천장을 향해 펴두는 것이 좋다고 해요.
저는 엎드려서 자주 자는데 엎드린 자세는 가장 최악의 수면 자세라고 해요.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며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생기는 것과 더불어 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해요.
꿀잠이 소원이라는 친구에게 단월드 발끝치기 알려줬습니다.
매일밤 자기 전에 빼먹지 말고 딱 10분만 하라는 말과 함께요.
새해 꿀잠이 소원이라면 단월드 발끝치기 해보세요!
자리에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 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단월드 발끝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단순한 동작이지만 하다보면 통증이 다리를 타고 허리까지 올라옵니다.
머리도 맑아지고 하체의 혈액순환이 잘되며 심신이 이완되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첫댓글 꿀잠자기 놓치지 않을거에요~ 매일 밤 10분간 발끝치기 하면서 잠을 정말 잘자요~
자기 전에 매일 발끝치기 하고 자요~~ 덕분에 꿀잠잡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