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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미리 쓰는 감사일기?
이외수작가님의 글들을 담아왔습니다. 엄청 깁니다. 가려서 읽어보세요~.
*슬프냐, 더 슬픈 사람들을 생각하라. 아프냐, 더 아픈 사람들을 생각하라. 하늘은 남의 슬픔을 내 슬픔으로 받아들이고, 남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받아들일 때까지, 그대의 고통을 거두어 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하늘의 사랑법이다.
*비포장도로
그대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도 없고
하늘로부터 물려받은 것도 없는 처지라면
그대의 인생길은 당연히
비포장도로처럼 울퉁불퉁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수많은 장애물을 만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두려워 하지 말라
하나의 장애물은 하나의 경험이며
하나의 경험은 하나의 지혜다
명심하라
모든 성공은 언제나
장애물 뒤에서 그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진실로 성공을 꿈꾸신다면
진실로 성공을 꿈꾸신다면 먼저 타성부터 버려야 합니다. 남들하고 똑같이 생각하고 남들하고 똑같이 행동하면서 자력으로 남들보다 월등한 존재가 될 수는 없겠지요. 현재의 당신을 버리지 않는 한 당신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거나 뒷걸음질을 칠 수 밖에 없습니다
*비결 하나
겨우 여덟 음절의 말만으로도 온 세상을 눈부시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당.신.을.사.랑.합.니.다.
*사랑은
우리 나라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다 바위로 굳어져 버렸다는 전설을 가진 바위들이 있다. 겨울이다. 당신이 거리에서 추위에 떨며 애인을 기다릴 때, 아직 바위가 되지 않았다면, 화 내지 말라. 바위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사랑이니까.
* 헛공부
공부해서 남 주냐, 라는 옛날 유행어가 있었다. 하지만 공부해서 남 안 주는 놈들이야 말로 헛공부를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한 컵의 사랑, 한 컵의 희망
자판기 따위에서 판매되는 희망이나 사랑이라면 그건 이미 진정한 희망이나 사랑이 아니다. 그런데도 요즘 젊은이들은 인스탄트라도 좋으니 희망이나 사랑을 한 컵만이라도 확보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어쩌다가 이런 세상이 도래해 버린 것일까.
*무모한 사랑도 사랑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그릇은 간장종지밖에 안 되면서 상대편의 사랑은 태평양이기를 바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사랑을 쏟아 부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간장종지가 다 차 버린 줄도 모르고 더 주기만을 바랍니다. 하지만 무모한 사랑도 사랑이기는 하지요.
*그대의 가치
살다 보면 그대 때문에 행복해지는 사람들도 있고 그대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대가 중요한 존재라는 증거입니다. 그대의 재산 따위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대가 타인의 행복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가에 따라 그대의 가치는 달라집니다.
* 날지 못하는 이유
매미가 날개를 가지기 위해 칠년 동안을 땅 속에서 굼벵이로 살았다는 사실에는 경탄하면서 대부분 자신이 칠년을 바쳐 날개를 가질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평생토록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형국의 인생을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시간이 곧 목숨이다
시간은 한정없이 당신에게 지급되지만 당신이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소모하든 당신의 목숨도 똑같은 분량으로 소모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다면 마냥 헛되이 쓰지는 못할 것이다.
*반전은 아무나 하나
어리석은 자의 인생에는 반전이 있어도 게으른 자의 자의 인생에는 반전이 없다.
*호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사랑
그녀가 맛대가리 없어서 한 젓가락만 먹고 남긴 짬뽕, 중국집 종업원들이 그녀에게 눈총 보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그대가 모조리 먹었더니 그녀가 '자기 돼지야?' 라고 핀잔을 준다. 이때 기꺼이 돼지가 되어 고개를 끄덕거려 주는 것이 사랑이다.
*누가 나의 발전을 저해하는가
핑계라는 놈에게 자주 말할 기회를 주면 그만큼 반성이라는 놈이 자주 말할 기회를 잃는다.
*지금이 전부가 아닙니다
단지 그가 지금 돈을 못 번다는 이유 하나로 그의 미래까지 암담할 거라고 싸잡아 매도하지는 마십시오. 세상에는 분명히 인내라는 이름의 돗자리를 펼쳐 놓고 가난과 열등이라는 떡밥으로 명성과 예술이라는 대어를 낚아 올리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의존
나는 기진맥진할 때까지 노력했는데도 안 되면 그 때 비로소 기도한다.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매사를 신에게 의존하는 일은 신과 인간을 동시에 모독하는 것이다.
*당신도 자격이 있습니다
천사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쪽보다는 당신이 직접 천사가 되는 쪽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성공도 성공 나름
한 사람의 성공에 의해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경우와 한 사람의 성공에 의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경우가 있지요. 전자가 성인군자의 성공이라면 후자는 시정잡배의 성공이지요. 당신이 기대하는 성공은 어느 쪽이신가요
*사람과 사람 사이
바로 앞에서 마주 보고 있어도 천리나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천리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바로 앞에서 마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대가 생각하는 사람과 그대 사이의 간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모든 시간의 중심에
과거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대로부터 멀어지고 미래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대로부터 가까워진다. 그리고 모든 시간의 중심에 그대가 존재한다.
*진심으로 글을 잘 쓰고 싶은 분 안 계십니까
살다보면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전달하는 일에만 급급하고
남의 이야기는 귀담아 듣지 않는 분들이 계시지요
이런 분들은 대개
자기밖에 모르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시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게시물에 대한 반응에는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면서도
타인의 게시물에 대해서는
일절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시간이 남아 돌아서
모든 분들의 게시물들을 빠짐없이 읽어 보는 것일까요
이기성을 버리지 않으면 개인도 사회도 발전하지 못합니다
타인의 말을 귀담아 듣는 일도 큰공부 중의 하나입니다
*사랑의 절대법칙
사랑한다는 말 뒤에는 영원히 라는 말이 생략되어 있다.
*인생역전의 비밀
물질에 천착하는 인간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보다
눈에 보이는 것들을 중시하는 성향이 있지만
알고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눈에 보이는 것들을 지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 한 가지만 알아도 성품이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진다
이 말 속에
인생역전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당신 주변에는 이런 사람 없습니까
가지고 싶은 건 한없이 많은데
주고 싶은 건 하나도 없는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말라.
끝없이 먹기는 하는데
절대로 배설은 하지 않는 습성 때문에
뱃속에 똥만 가득 들어차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사랑에 대하여
사랑은 고통을 느끼게 만들기는 하지만 불행을 느끼게 만들지는 않는다. 사랑은 행복과 일심동체이며 고통조차도 감사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시작도 하지 않고 성공을 바라지 말라
*사랑의 국가대표
온 생애를 바쳐서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은 부지기수지만
온 생애를 바쳐서 소유할 수 있는 대상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우주와 같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아무리 멀리 떠난 사랑이라도 우주와 같은 크기의
마음 밖으로는 빠져 나가지 못합니다. 당연히 그 안에 간직될 수
밖에 없지요. 사랑은 소유할 수는 없지만 간직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여러 가지 분야에서 특출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선수들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특출한 재능을 가진 선수라도 주어진 기회를 모조리
승리로 장식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실패도 하고 때로는 좌절도 합니다.
축구에서 대리만족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어떤 국가대표 선수가
국제경기에 출전해서 절호의 슈팅 챤스를 똥볼로 실축해버리면
저 쉐이 눈깔에는 골문이 하늘에 떠 있는 걸로 보이나.
하고 욕설을 내뱉는 사람들도 적지는 않습니다. 대리만족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 못했다는 일종의 책임추궁이겠지요.
하지만 그 순간 자신의 마음이 어떤 크기를 가지고 있는가를
알지 못합니다.
경기에 무참하게 패배한 국가대표가 대리만족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남겨놓는 상처는 사랑에 무참하게 실패한 사람의 가슴에
남아 있는 상처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우리는 한평생 사랑을 하면서 살아야 하고 그 과정 속에서
때로는 타인이나 자신을 극도의 절망감에 빠뜨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그것조차도 사랑의 일부는 아닐는지요.
출전을 할 때마다 승리가 보장되지도 않습니다. 슈팅을 할 때마다 골인이
보장되지도 않습니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패배하면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하지만 다음 경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더 많은 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언제나 진실로 아름다운 사랑은 고통을 경험한 뒤에야 우리에게로
오는 법이지요. 미미님 힘을 내세요. 우주와 같은 크기의 가슴을 가지도록
노력해 보세요. 아직 많은 사랑의 후보자가 미미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사랑의 자판기를 드릴까요
하나의 이름은 하나의 아픔이다.
꽃이라는 이름은 꽃이라는 이름의 아픔이요 강물이라는 이름은
강물이라는 이름의 아픔이다.
신체부위도 마찬가지다.
눈이라는 이름은 눈이라는 이름의 아픔이요 입술이라는 이름은
입술이라는 이름의 아픔이다.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인간의 육신도 전체가 아픔의 공장이다. 태
어날 때부터 숙명적으로 물려받은 오장육부. 사대육신. 이목구비
들은 모조리 아픔을 만들어 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육체적인
아픔 뿐만이 아니다. 정신을 가지고 있으니 정신의 아픔을 피할
수 없고 영혼을 가지고 있으니 영혼의 아픔을 피할 수 없다. 그래
서 부처님은 일찍이 인생은 한 마디로 고(苦)라고 설파 하셨다.
인생은 못 먹어도 고요 먹어도 고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아픔은 내 마음의 부조화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내 마음이 오장육부. 사대육신. 이목구비들과 조화하지 못
할 때 아픔이 드러난다.
내 마음이 꽃이라는 이름과 조화할 수 없을 때 꽃은 꽃이라는 이
름의 아픔이 되고 내 마음이 강물과 조화할 수 없을 때 강물은 강
물이라는 이름의 아픔이 된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내 마음이 사
랑과 조화할 수 없을 때 사랑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아픔이 된다.
그대가 만약 한 사람을 소유하고 싶다면 그 사람과 마음으로 조화
하는 방법부터 터득하라. 그대가 만약 만천하를 소유하고 싶다면
만천하와 마음으로 조화하는 방법부터 터득하라. 그리고 희생이
조화의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기꺼이 희생을 꿈꾸는 인간이 되라.
*가을 들판에 벼들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것은 거기에 누군가 정성과 피땀을 쏟아 부었기 때문이다.
*자신을 개선하고 싶다면
자신의 악습을 마음 속으로 합리화시키거나 두둔하는 성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개선하기 어렵다.
만약 그대가 자신을 개선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엄격하라. 자
신의 방문에 감옥의 철문을 주문해서 걸어 잠그는 식의 철저
함 정도는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을 가
져야만 인생을 통제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
*또 하나의 사랑 고백법
겨울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 해가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사랑을 고백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아직까지 고백하지 못한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고만 있지는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다가오는 12월 12일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이 그 사랑을 고백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몇
개의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 생겨 나기도 했고 몇 개의 사탕으로 사랑을 고백하
는 날이 생겨 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사랑을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짜장면을 먹는
날까지 생겨 나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빼빼로 데이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한낱 기호식품에 지나지 않는 형이하학적 사랑만을 교환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한 알의 사탕이나 한 조각의 초콜릿 그리고 한 그릇의 짜장면처럼 뱃속에서 용해
되어 하루 아침에 몸 속을 빠져나가는 사랑만 고백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정신과 정신, 마음과 마음, 영혼과 영혼의 교류가 없이 과연 진실한 사랑이 이루어질 수가
있을까요.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밤새도록 시집을 뒤적여 시를 골라 보신 적이 있
으신가요.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는 구절을 찾아 밑줄을 긋고 노트에 옮겨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화려한 제과점에서 사탕이나 초콜릿을 고르는 모습과 골방에 웅크려 밤새도록
한 줄의 시를 고르는 모습 중 어느 것이 더 당신을 감동시킬까요.
정신과 정신, 마음과 마음, 영혼과 영혼을 교류할 수 있는 가장 농축된 매개가 바로 책입니
다. 책은 형이상학적 사랑의 교류물입니다. 한 줄의 글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하고
한 사람의 사랑을 전달해 주기도 합니다. 요즘은 책 한 권의 가격이 CD 한 장의 가격에 훨
씬 못 미칩니다. PC방이나 만화방이나 노래방을 찾는 젊은이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서점을 찾는 젊은이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숫자 1은 모든 수의 시작을 의미하고 모든 것의 우두머리를 나타내고 최초를 뜻합니다. 또
한 행복의 수, 축복의 수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숫자 2는 삼라만상의 화합과 조화를 나타내
며 지혜의 수라고도 합니다. 숫자 1이 남성을 상징한다면 숫자 2는 첫 번째 짝수로서 여성
을 상징합니다. 이런 역학적 의미는 차치하고서라도 12라는 숫자를 가만히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의 남자와 한 사람의 여자가 다정히 서 있는 모습을 닮지 않았습니까.
12월 12일은 하늘로 올라가는 소망의 기운이 가장 승한 날입니다. 이 날 한 권의 책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은 사랑이 이루어질 확률이 초콜릿이나 사탕에 비해 몇 십 배나 높습니다.
*사랑의 유사품에 속지 마시오
인간의 절대적 관심사는 사랑이다.
그러나 그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들도 적지는 않다. 인간의 탈을 쓰고 있으되 짐승으로 살아가는 방식을 선택한 부류들이다. 그들은 인간보다 황금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보다 벼슬을 가치있게 생각한다. 그들은 더 많은 황금을 소유하기 위해 인간을 죽일 수도 있고 더 높은 벼슬을 소유하기 위해 사랑을 죽일 수도 있다.
이 홈페이지는 하루에 천여 명의 방문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탈을 쓰고 있으되 짐승으로 살아가는 방식을 선택한 부류들은 얼씬도 하지 않는다. 그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여기서는 천대를 받는다. 게시판에는 하루 백 여건의 글들이 올라온다. 게시판을 장식하는 대부분의 글들도 사랑을 핵심어로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다. 오늘날 도처에서 남발되는 사랑은 자갈밭에 굴러 다니는 유리컵처럼 위태로운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조금만 충격을 주어도 깨져 버릴 확률이 높다. 입대와 동시에 깨져 버린 사랑도 있고 실직과 동시에 깨져 버린 사랑도 있다. 가문이 신통치 않아서 깨져 버린 사랑도 있고 학벌이 신통치 않아서 깨져 버린 사랑도 있다. 이게 무슨 백설공주 사과 깨물다 어금니 부러지는 소리냐.
당연히 사랑에도 진품이 있다. 그리고 진품은 모두 명품이다. 깨져 버릴 확률이 높다면 그것은 분명히 모조품이나 복제품이나 유사품이다. 진품은 아무리 강도 높은 충격을 가해도 훼손되거나 변질되지 않는다. 진품을 고르는 안목을 가지려면 육안이나 뇌안의 범주를 떠나 심안이나 영안의 범주에서 살아야 한다.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캬캬. 아직도 그대는 이외수의 우화상자 외뿔을 읽어 보지 못하셨구랴.
오늘도 기쁜 일만 그대에게^^
*사랑의 적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 동네에 바람은 불게 하시더라도
절대로 나뭇잎은 흔들리지 않게 해 주세요
(이런 식의 기도를 들으실 때 하나님은 입장이 난처해 지실지도 모릅니다)
제 기도를 씹으셨군요
그토록 제가 미우신가요
(이런 식으로 불만을 가지신다면
하나님은 따블로 입장이 난처해지실지도 모릅니다)
그까짓 부탁 하나도 못들어 주시는 걸 보니
그다지 대단하신 존재는 아니로군요
(이쯤 되면 하나님께서도 당신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생각하실 수밖에 없겠지요)
지나치게 자기현시욕이 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안타깝게도 타인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우는 일에만 주력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일에 실패를 초래해도 절대로 자신의 책임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당연히 사랑도 멀리 도망쳐 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라도 사랑에 대한 희망은 있습니다. 아상에 갇혀 있는 자신을 향해 하루에도 몇 번씩 가차없이 방아쇠를 당길 수만 있다면 장담컨대 진정한 사랑을 기대하셔도 무방합니다^^
*실연의 가능성
다른 분들께는 조회수가 보이지 않지만
관리자와 제가 로긴을 하면 조회수가 보입니다
한때 조회수를 없애자는 홈식구들의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이런 방식을 채택한 것이지요
이 홈페이지의 가입자 수는 오늘부로 5,827명
물론 눈팅족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조회수가 최고 많이 올라갈 때는 하루에 700명을 상회하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대체로 글을 올리는 일에는 참으로 인색합니다
요즘은 단골들도 몇 줄 짜리 리플로 명분을 대신합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가장 두드러진 이유를 귀차니즘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러는 귀차니즘을 진보의 어머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간은 티비 채널을 돌리는 일조차 귀찮아서 리모컨을 만들었고
나중에는 리모컨조차 누르기 귀찮아서 음성인식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편해지기 위해 만들어낸 것들 때문에 불편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먼 길을 걷기가 불편해서 발명한 자동차가
때로는 인간을 무자비하게 깔아 뭉개기도 합니다
저는 자동차가 있는 시대가 없는 시대보다 진보한 시대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인간의 진정한 진보를
영혼의 성장으로 가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글을 읽거나 쓰는 일을 귀찮게 생각하는 사람은
영혼의 성장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영혼의 성장을 귀찮게 생각하는 사람은
진정한 행복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애인에게 편지를 자주 보내는 사람보다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내는 사람이
휠씬 실연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편지에는 영혼이 실릴 가능성이 많지만
문자 메시지 에는 영혼이 실릴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지요 ^^
*행복의 비결
인간들은 희소성이 높을수록 가격도 비싸야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희소성이 높은 것들은 없어도 생명에 아무런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 다아아몬드나 밍크코트나 리무진이 없기 때문에 호흡곤란으로 죽어 버렸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하지만 물이나 공기나 빛이 없다면 생존이 불가능해진다.
인간이 만들어낸 것들은 없으면 아쉽기는 하지만 생명에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터무니없이 비싸다. 하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것들은 없으면 생명 자체를 영위할 수가 없다. 그런데도 터무니없이 싸다.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일수록 공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의식이 인위적인 것들에 얽매어 있는 인간들은 범사에 불평하는 습관을 가질 수밖에 없고 의식이 자연적인 것들과 조화되어 있는 인간들은 범사에 감사하는 습관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당신은 범사에 불평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인가, 아니면 범사에 감사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인가. 당신이 진실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세속적인 의식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도록 하라.
*길 위에서 고통받고 있는 그대를 위해
어떤 목표를 정했을 때 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고난이 두렵거나 번거롭다는 이유로 목표를 수정하거나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가정적으로도 성공하기 힘들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기 힘들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욕망은 태백산인데 능력은 모래알이다. 뿐만 아니라 노고없이 무엇을 얻으려고 드는 습성이 있어서 비굴함과 간교함을 재산으로 삼고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간다울 수 있겠는가.
성공은 기꺼이 희생을 감내하는 자에게 손을 내민다.
눈여겨 보라.
세상은 아주 복잡하지만, 그 복잡한 작용과 변화를 만들어 내는 요소는 딱 두 가지 뿐이다. 한 가지 요소는 음이고 다른 한 가지 요소는 양이다.
큰 공부에 전념해서 어느 정도 성과를 얻어낸 사람에게는 반드시 그 성과의 크기와 똑같은 크기의 방해물이 생긴다. 큰 공부의 성과가 양에 해당한다면 그 방해물은 음에 해당한다.
그 방해물은 자신에게 붙어서 괴로움을 주기도 하고 가족에게 붙어서 괴로움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언제나 자신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찌르고 들어온다. 아무리 떨쳐 버리려고 안간힘을 다해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그것은 우주의 기본적인 성질과 구조에 연유하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대적할 수 없는 특질을 가지고 있다.
음을 양으로 격파하려고 해도 스파크가 일어나고 양을 음으로 격파하려고 해도 스파크가 일어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원만해지겠는가.
관조해야 한다. 본디 두 가지 성질은 하나에서 나오며 공히 똑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음양이라는 두 가지 성질을 모두 당연시 하여 대적하지 말고 마음을 가라앉힌 상태로 관조하라. 그러면 그 방해물은 일어났던 그 자리로 되돌아간다. 그것이 되돌아가야만 공부가 한 단계 더 진보하게 된다.
민들레 한 포기가 햇빛을 닮은 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 그토록 춥고도 외로운 겨울을 어떻게 보냈을까를 생각해 보라.
*똥 묻히고 다니는 사람의 외로움^^
어떤 의도에서
똥을 일부러 묻히고 다니는 사람에게
똥 묻었는데 모르셨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일부러 똥을 묻히고 다니는 사람이 외로워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그것이 똥이 아니라 녹슨 금분이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그리고 지적한 사람들이 오히려 똥물을
로션인줄 알고 얼굴에 처바르고 다닌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외로움은 소통이 되지 않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진정한 소통은 겉을 통해서가 아니라
속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모든 외로움은 자신이 만들어 내지요
치료약도 자신이 가지고 있습니다^^
*복 짓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복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복이 오지 않습니다
복은 자기 발로 사람을 찾아 다니지는 않습니다
복은 사람이 선행과 덕행을 거느리고
지기에게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복에의 초대
물질은 빈곤한데 정신이 풍요로운 쪽과 물질은 풍요로운데 정신이 빈곤한 쪽이 있다면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물질과 정신의 균형이 깨졌을 불행과 고통이 초래됩니다. 최상의 조화가 곧 최상의 행복입니다.
*행복을 끌어안을 가능성
행복이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보다 행복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익히는 사람이 행복을 끌어안을 가능성이 훨씬 높은 사람입니다.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서 각자의 모습대로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런데 과연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사랑하지도 못하고 사랑받지도 못하는 자가 행복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변화하지 않는 인생은
젊은 날의 가난과 슬픔은 사람에 따라 성장과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늙어 죽을 때까지 가난과 슬픔으로 살면 그것은 무능과 궁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변화하지 않는 인생은 퇴보하는 인생만도 못합니다. 자주 하는 소립니다만 그대의 인생은 그대가 주인입니다.
*사랑은
사랑은, 이등병 시절 화장실에서 선임들 몰래 초코파이를 먹다가 갑자기 탈영해서 그녀에게 먹다 남은 초코파이를 갖다 주고 싶어지는 것.
*성공의 비결
인내의 끝에 반드시 성공이라는 놈이 잠복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끝까지 희망을 가져라. 실패의 끝에 반드시 절망이라는 놈이 잠복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끝까지 인내하라. 행복이라는 놈이 그대에게 통째로 생포되는 그날까지.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부른다
무슨 법칙에든 예외는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 예외에 해당되지 말라는 법칙은 없습니다. 모든 행운과 긍정이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사랑은 아무나 한다
사랑은, 추운 날 화천 단호박 찐빵을 찜통이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덥혀서 달콤한 미소를 발라 그대에게 내미는 것.
그대도 오늘 사랑 한번 해 보시지요^^
*사랑이 어렵습니까
사랑은,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다가 화장실에 다녀 오면서 주인에게 1인분만 포장해 달라고 은밀한 목소리로 당부해 두는 것.
*행복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아이야.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있다면 반드시 백화점이나 슈퍼에 행복을 판매하는 코너가 생겼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생기지 않았다. 그러니까 그건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나와 야구, 둘 중 하나를 택일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 것.
*또 사랑은
또 사랑은, 그녀에게 소는 누가 키우느냐는 질문 따위를 하지 않는 것.
*사랑에는 적수가 없다
사랑은 머리를 새로 했거나 옷을 새로 갈아 입었을 때, 배우 따위 당신 미모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야 라고 말해 주는 것.
*가장 뛰어넘기 어려운 장애물
인생이라는 이름의 트랙에서 만날 수 있는 장애물 중, 가장 뛰어 넘기 힘든 장애물은 바로 자기자신라는 이름의 장애물이다. 명심하라. 이 장애물은 변명에 의해서 더욱 견고해지고 반성에 의해서 더욱 허술해진다
*이별은 독약 사랑은 영약
사랑은 여자를 급속도로 아름답게 만드는 고성능 화장품이다.
*그대 마음의 그릇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의 그릇이 간장종지 만하고 타인의 이득까지를 생각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의 그릇이 김칫독 만합니다. 그대 마음의 크기는 타인이 평가할 때 어떤 그릇에 비유될 수 있을까요.
*사랑받고 싶으십니까
인간은 어떤 경우에도 아름답지 않은 것은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어디가 아름다우신가요. 외형적인 아름다움에서 비롯되는 사랑은 육체적이며 본능적인 사랑에 가깝고 내면적 아름다움에서 비롯된 사랑은 정신적이며 본성적인 사랑에 가깝습니다.
* 당신의 아름다움
아름다운 외모는 한순간에 알아 볼 수 있지만, 또한 한순간에 싫증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마음은 오랜 시간이 지나야 진가를 파악할 수 있지만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싫증이 나지 않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 독서로 가꿀 수 있습니다
*그대의 평생동반자는?
열등감이라는 놈은 피눈물 나는 노력을 거듭하면 자부심이라는 놈을 불러들이는 마력을 보여 준다. 나는 마흔 살이 될 때까지 열등감 덩어리였다. 그러나 환갑을 넘긴 지금은 자부심 덩어리가 되었다. 명심하라. 열등감은 노력을 게을리 하는 자의 평생동반자다.
*성공하고 싶으신 분 알아 두세요^^
매사를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딴에는 사회적으로 성공을 했다고 자처해도 진정한 성공으로는 평가할 만한 가치를 못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의 성공이란 대개, 실패만도 못한 가치를 지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랑은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없다
1.
젊은이. 아무리 편리한 세상이지만 자판기에 동전 하나 투입하고 사랑을 뽑아 먹을 수야 없지 않겠는가.
2.
기다리는 일이 사랑하는 일보다 더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랑을 어찌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으랴.
*돈 벌고 싶으신 분 알아 두세요^^
어떤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심에 눈이 멀어 매사를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한다. 그래서 오는 돈까지 쫓아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한다. 돈도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곳으로 흐르지 한 사람의 욕심이 뭉쳐 있는 곳으로는 흐르지 않는다.
*실력이 모자라는 젊은이에게
젊은이여. 실력이 모자란다고 투덜거리지 말라. 아주 어릴 때부터 연마하지 않았다면 젊었을 때는 누구나 실력이 모자라기 마련이다. 그러나 앞으로 10년 후에 똑같이 투덜거린다면, 특별한 사연이 없는 한, 그대는 몇 대 얻어 터져도 할 말이 없어야 한다.
*그대가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지금 그대가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언젠가는 그대 곁을 떠날 것이다. 아무 것에도 집착하지 말라. 이 세상 그 어디를 가도 그대 곁에 영원히 머무르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리니.
*인생이 불행해지는 이유
지구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우주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물론 사람들 인생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인생 전체가 봄이기를 바라기 때문에 불행해진다.
*사랑은 주는 것도 아니고 받는 것도 아니다
이런 날, 눈 많이 내렸다, 못 견디게 네가 보고 싶었다, 라고 엽서를 보내고 싶은 사람이 있으신가요. 당신을 버리고 떠난 사람이라면 굳이 엽서를 보낼 필요는 없겠지요. 그럴 때, 사랑은 주는 것도 아니고 받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간직하는 것이지요
*사랑은 그런 것이다
눈보라 속에서도 티 하나 없이 맑은 표정으로 벙그는 꽃이 있다. 사랑은 그런 것이다.
*당신의 존재이유
남을 위해 살아가는 일이 곧 당신을 위해 살아가는 일이다. 숙고해 보면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겨우 자신의 밥그릇 하나를 부지하기 위해 온갖 발버둥을 치면서 한평생을 살아야 한다면 인생이란 얼마나 불쌍하고 무가치한 것인가.
이지성작가님 트윗에서 담아온 글입니다.
*최고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위인전과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뇌의 사고방식이 바뀔 때까지 읽는 것이다. 그리고 책에서 읽은 내용을 몸으로 실천하는 일이다. 쉽게 말해 처절한 자기투쟁이다. 과거의 나 자신을 아름답게 죽이고 새로 태어나는 거다
1> 내가 엄마 품 속에서 고통 중에 태어났지만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날 택하시고 존귀케 하셨네. 내 평생에 여호와를 섬기며 그 말씀만 따라 살아가리. 주의 집에 나 항상 거하리니. 원컨대 주께선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2>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구하였더니 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내가 간구하는 모든 것 허락하셨도다. 나의 구원 주님이여. -야베스의 기도.
야베스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도다 -역대상 4:10
1. 야베스의 기도에서 배울 점>> 하나님께 아뢴다. 구한다. 기도한다.->복에 복을 구한다. ->영적 지경, 행복과 사랑과 소망과 기쁨의 지경, 인격적, 정의적, 경제적, 사회적 지경을 넓히는, 가정의 평화와 기쁨과 사랑의 지경을 넓히는
2.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울 것을 구한다. 내 욕심이 아니다. 전적으로 예수님께 의탁하는 삶을 구한다. ->병과 가난과 질투와 시기와 미움과 분노 등등 인간의 모든 나쁜 삶으로부터 벗어나는, 걱정없이
3. 아름답게, 기쁘게, 행복하게, 나 자신, 가족, 친구, 사회적, 세계적 관계를 그렇게 행복하고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이끌어가는 능력을 구한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구한다. 성경에 기록될 정도로, 하나님께서 인상적으로 바라보실 정도로 구한다
4. 그러면, 이루어주신다. 우주를 창조한 절대자가, 인류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십자가를 지고 처형당하고 부활하신, 언젠가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내려오실 전능한 하나님이, 이루어주신다. 그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믿고 실천할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열정에 불타고 싶어한다. 삶을 바꾸고 싶어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한다. 이유는 자기 자신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은 하늘이 돕지 않는다. 자기를 뛰어넘는 힘은 자기를 뛰어넘어 생각할 때, 생긴다.
*열심히 살지만,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성공이 비켜간다. 생각해보라. 당신은 자기 자신만 아는 사람을 응원하고 싶은가? 도와주고 싶은가? 투자하고 싶은가? 길을 열어주고 싶은가? 전혀 아닐 것이다. 하늘도 마찬가지다
*"재능 없고, 돈도 없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을수록, 너무 평범하고 열등할수록, 그럴수록 믿을 건 꿈밖에 없습니다. 절실하게 꿈에 매달려야 합니다. 그 절실한 마음이 재능과 스펙을 가진 사람들을 압도하게 되고, 거기에서 기적이 생기는 겁니다. 기적을 일으키는 건 마음이지, 스펙이 아니거든요. 누군가는 침몰하는 배에서 헤엄치고 육지로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보트라도 끌어다 줄 수 있고, 신고라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꿈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20대라면 가슴에 흐르는 피가 뜨겁잖아요. 딱 한번 뿐인 10년인데, 진짜 딱 10년밖에 없는 건데, 그 귀한 시간 죽을 각오로 치열하게 살면 안되나요. 그게 곧 생존을 보장 받는 최고의 방법 아닌가요."
내일부터 새로운 곳에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터널은 있을지언정, 동굴은 없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다. 그러니 얼른 지나가기만 하면 된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 마음은 어떻게 간수해야 하는가?
^ㅁ^ 나는 너를 좋아해! ------> ^^; 암 쏘 쏘리.
^0^ 그래. 나는 너를 존중해. ^-^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되돌아볼 때, 아름답게 간직했으면 이쁘게 꺼집어서 볼 수 있겠지.
마음은 간직하는 거니까.
-_ㅜ(나? 자신감이야.) <=이 자신감이 없는 놈은 어떡해야 하나?
^0^!!(자신감 up!) <=성공경험이 필요하다.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는 이미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그리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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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준님 이번에 많은 글을 올려주셨네요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야베스의 기도 가사 좋죠? ㅋㅋ 기독교신자는 아닌데 ㅋ 전 저 노래 엠피에 넣어서 듣고 다녀요 ㅋㅋㅋ 우울할 때
사랑한다는 말 뒤에는 영원히라는 말이 생략되어 있다는 거 와~ 찡한데요 ^^ 감사히 글 잘 읽고 갑니다. ㅋ
새로운 곳?? 어느 곳에서 하던 지 잘하실 거예요!! 화이팅!!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