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버의 기본정보
러버이름:Hype EL Pro
브랜드:Gewo
EL- Sponge(Elastic Rubber)
-Gewo만을 위해 디자인된 스폰지를 채용
(러버이름의 EL은 Elastic의 줄임말)
제조국가: 독일
스폰지경도:42.5
1. 러버 색상:RED
2. 스폰지 두께:2.1
3. 패키지 전체 무게: 86G
4. 러버 본체 무게:66G
5. 패키지만의 무게:20G
6. 러버 크기 - M
7. 러버 면적밀도(반올림) 0.2284
일본식 펜홀더에 부착시 약40G
(글루무게포함- 공극이 이전세대에 비해 작아졌기때문에 글루칠은 1번만 하였음 )
- 제가 직접 측정하고 기재한 내용입니다-
[2].기타 사용되는 용품
러버- 아디다스 P5-(ver1.0)
텐존울트라, 텐존울트라SF
블레이드- 김택수 프라임블루 (102G)
탁구공- 아디다스 P-Pro
글루- Dhs 15호 , 아디다스 글루
(2)-1 기본적인 무게만비교
텐존울트라SF(66G)=Hype42.5(66G)<P5(67G)< 텐존울트라(69G)
"개체에따라 차이가 날수있습니다"
[3]. 각 기술별 서술
(3)-1 기본적인 포핸드 타법
포핸드 타법에서는 기본적인 스윙에서 공은 평범하게 날라갑니다 감각이 꽤 부드럽고 탑시트의 강한 임팩트시에도 공을잡았다가 놓아주는 그립력 덕분에 볼의 정확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3)-2. 드라이브(Top Spin)
공이 깊게 묻히는 성질에 의해 쉽게
드라이브를 걸수있고 단판과의 조합으로
속도또한 빠르므로 위력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강한 임팩트시에 손에 전달되는 감각이 먹먹하지않고 "상당히" 단단하고 짜릿하고
기존에 쓰던 P5보다는 부드럽게 느껴지는데
둘이 비슷하게 느껴지지는 않기때문에
저는 좀 새로운느낌으로 생각됩니다
전진에서는 이점이 유용하게 작용
하여 속전속결의 플레이가 가능하며
루프성 드라이브에도 회전이 꽤 강한 공이 생깁니다 하지만 임팩트가 부족한 드라이브 에서는
위력이 거의없고 평범한 공이 되기때문에
상대방이 쉽게 받아내며
공이 날릴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드라이브를 능숙하게 걸수있는
중상급자 이상의 실력이 요구됨
중진 드라이브 에서도 안정감도 좋지만
스피드 또한 받춰주기때문에 때리는느낌으로
쳤을때 위력이 상당하며 때때로 한방에 근접하는
위력을 볼수있었습니다. 47.5이면 더 강한
플레이가 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드라이브시에는
라켓각을 거의 닫고 쳐도 볼이 잘넘어갈 정도로
공을 잘 잡아주며
스피드 드라이브, 루프성 드라이브시에도
안정감은 부족함이없습니다
하지만 임팩트가 약할시에는
그냥 평범하게 공이 툭 튕겨서 탄성만으로 넘어가는것처럼 느껴지며 볼의
회전이 적어 위력면에서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3)-3. 백핸드블록(Block)=
펜홀더의 "쇼트(short)"
기본적인 블록(쇼트)는 편하게 넘길수있으며
공격적인 푸시성 쇼트 또한 공이 의외로
잘 들어갑니다
순간적으로 백핸드에 빠른공이 왔을때
쇼트의 리턴 성공률이 높아졌으며
백핸드 푸시성 쇼트 에서 속도와 감각면에서는
텐존울트라sf보다 조금 단단하고
공을 잡았다가 밀어주는 느낌이 납니다.
속도는 텐존울트라sf쪽이 조금 더 빠른것같고
순간적으로 빠르게 튕겨내는 느낌이 강합니다
-본인이 너무 부드러운 감각보다 좀 더 공을 잡아주고 조금 단단한게 좋다 라고 생각될경우 적합해보입니다.
(3)-3. 컷(Cut),
컷 에서는 특별히 두드러지는점은 없으며
회전량은 평범 합니다. 컷을 걸기가 쉬우니 이경우 사용자의 기술에 따라 컷에 변화를 주는 타법이 쓰이면 더 구질이 까다로워 질것으로 생각됩니다
(3)-4 플릭(flick) 스매시(Smash)
스톱으로 오는 공을 플릭 하거나 찬스볼에 대한 결정타에서의 스매시등을
원하는 위치에 강하게 때릴때에도
호쾌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는 단판펜홀더의 성질때문일수도 있겠네요.
-텐존울트라 sf쪽도 비슷합니다.
텐존울트라 나 P5쪽은 찬스볼이 왔을때
드라이브로 결정타를 내는반면 Hype쪽은
스매시로 끝내는 빈도가 더 높았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한방에는 47.5와같이
더 단단한 버전이 적합해보입니다
(3)-5 서비스(Service)&리시브(Receive)
리시브시에는 저는 이 러버가 좋다고 판단했는데,부드러운 클릭감으로 리시브의 성공률을 높여주고 리시브시의 공격적인 기술의 사용 빈도또한 증가했습니다.
서비스는 회전이 아주 많이 걸린다고
느껴지지는 않는편이지만
서비스시의 부드러운 감각으로
서비스 임팩트시에 각이나 스윙을 조정하여
구질의 속도와 방향의 변화를 주기는
쉬웠습니다
- 요약적인 개인적인 평가 -
비교적 부드러운 스폰지로
공이 깊게 묻히는 능력이 뛰어나며
스매시 나 쇼트와 같이 빠르게 공격하는
기술에도 안정성이 높고 위력을 내기쉬움
클릭감이 뛰어나며
임팩트가 없는 스윙에서는 무난하고 쉽게
넘길수 있는반면 임팩트가 강한 스윙에서는
그만큼 위력을 발휘함
-사용자의 실력이 상승할수록 더 위력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줌-
사용하던 러버에 따라 무를수도
단단하게도 느껴질수도 있으나
적응하기에 쉬운러버로 생각되기에 큰문제가
되지는 않을듯함
제 러버의 무게는 적절한 무게인 66G 내외 이나
개체 편차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무게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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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볼이 되면서 기존 러버의 위력이
이전보다
약해짐을 느껴 러버를 방황하고
있는 분들또한 많으실겁니다.
저또한 기존에 쓰던 텐존울트라에서 P5로
옮겨가고 Hype를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Hype러버는
현재판매 하는 가격을 유지한다면
성능적인 면에서 동호인 탁구 플레이어들 에게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많은분들이 다양한 블레이드로 좀더 좋은 사용기를 남겨주신다면 저에게 있어서도
다른 분들에게 있어서도 추천하고,
또 선택하기에 더 좋을것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핸드폰으로 작성된글이여서 PC분들은
보기 불편할수도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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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홀더 유저인줄 알았다면 Pro47.5시리즈를 권할것 그랬습니다. 팬홀더유저는 포핸드 임팩트가좋아 42.5보다는 47.5가 공격성이 대체로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