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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高等學校 제56회 同期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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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상살아가는 맛2 99%는 개 돼지다!
강가에서 추천 0 조회 448 16.07.31 21:5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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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01 08:58

    첫댓글 모든 공무원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겠죠.
    간혹 엉덩이에 뿔 난 놈들이 있어서 탈이죠.
    옥석을 가려서 적재적소에 잘 쓰면 좋은점도 있을테니까.....

  • 작성자 16.08.01 10:00

    모든 공무원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요. 몇몇 상한 공무원이 잘라내지 않으면 공무원이라는 나무 전체를 상하게 합니다.
    작년인걸로 아는데 현직 법무차관이 포함된 6명이 어느 기업인 별장에 가서 여성들과 혼음파티를 했는데 동영상 까지 제출되었는데 검찰에서는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차관은 슬그머니 사표를 내고...이런일이 비일비재 한 것이 심각합니다.

  • 16.08.01 09:44

    난 일생 국립대학교 교수 했다는 이유로 한꺼번에 부패 공무원 취급 받는데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사실 공무원의 비리의 실상이나 몇 퍼센트가 부패 했는지는 공무원들이 더 잘 압니다. 그래도 반이상이 정직한 공무원이 아닌가 싶은데...그리고 군 출신들도 모두 다 공무원인데.

  • 작성자 16.08.01 10:04

    나는 이교수를 잘 알아요. 부패한 교수님 아니예요. 서울 대학 교수들이 성희롱하고, 연구비 횡령하고 쓰던 자재 기기를 사고
    새 기계 샀다고 영수증 뻥튀기 합니다. 신문에 한 번 나면 모두가 부끄럽지요. 영국 미국 일본군인들은 정직하다고 합디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8.01 16:30

    99%가 개 돼지라고 한 녀석은 정말로 인성교육을 못 받은 쌍놈입니다. 그 99%가 낸 세금을 받아 유학도 가고
    많은 월급도 타고 은퇴하면 엄청난 연금을 받기로 정해진 녀석이 자기가 99%이면서 엉뚱한 소리 합니다.
    이런 99%가 너무나 많아 탈입니다. 대법원 판결이 업자에게 공장 지으라고 헸는데 지자체 녀석들은 민원
    때문에 안된다고 하여 그 업자는 결국 3년 반 만에 철수 했다는군요. 이 자들은 옛날 가렴주구 하던 아전과
    같은 무리이지요.

  • 16.08.01 16:45

    과거에 급제후 영화를 누린 1%의 벼슬아치들이
    99%의 백성들을 개돼지 취급한 역사가
    조선조 5백년이 아니었던가..
    오늘에도 고위 공직자의 잠재의식엔 그것이 '빛나는 전통'으로 굳어져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 오랜 전통이 쉽게 사라지겠는가.
    南冥같은 巨儒가 조정의 부름을 여러차례 사절하고
    평생 處士로 산 이유를 새삼 생각해 보게 됩니다.

  • 작성자 16.08.01 17:03

    옳으신 말씀. 조선조 500년이 계급 사회였지요. 그래서 관존민비가 뿌리 깊이 밖혀 있군요.
    그래도 우리의 세금으로 유학가고 월급도 많이 타고 연금도 많이 타는 저 인간 말종은 고부군수 조병갑이를 생각나게 합니다. 조식선생이 벼슬을 아니했다는 것은 새롭습니다.

  • 16.08.01 17:55

    남명은 1572년(선조 6)에 歿하셨고 그 후 43년만인 1615년(광해군 7)에 영의정으로 追贈되었습니다.
    '昌寧 曺氏 世德錄'이라는 옛 문집(복사편집본)이 있어 그분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제가 조금 압니다.^-^

  • 작성자 16.08.01 18:40

    @뒷메 남명이 거유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자세한 것은 모르고 있습니다. 혹 됫메가 남명선생의 자손이 되지 않는지?
    그분의 사상이나 생애에 대하여 이 카페에 올려주시지.

  • 16.08.01 21:44

    조선조 말 양반의 숫자는 전체 인구의 40%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덩시 양반은 조세와 병역이 면제되는 특권층으로
    김조순 일파의 패악이 극에 달하여 돈을 받고 양반의 지위를 팔아먹어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원래 양반 즉 선비란 박기후인薄己厚人 (남에게는 후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여)
    선공후사先公後私 ( 공적인 일을 우선하고 개인적인 일을 뒤로 하며
    억강부약抑强扶弱 (강한 자는 억누르고 약한 자는 부추기며)
    극기복례克己復禮 (이기심과 욕망을 이겨내어 예로 돌아가)
    천인합일 天人合一 (하늘 즉 자연의 질서에 사람이 조화되어 하나된 경지에 이르러)
    大同社會를 지향하는 이상주의자였다고 합니다.

  • 16.08.01 21:49

    오늘날 문제의 1%가 이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으로 공무에 임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이 나라의 앞날은 밝기만 할 것 입니다.

  • 16.08.01 23:20

    @썬샤인 待人春風 臨己秋霜(다른 사람 대하기를 봄바람처럼 하고 스스로에게는 가을 서릿발처럼 하라'는 것이
    양반의 도리이기도 했지요.그러나 그런 덕목을 몸에 읶혀 실천한 벼슬아치들이 얼마나 있었겠는가.
    그런 의문이 들지요. 부패한 권력은 예나 지금이나 견고한 고리로 연결된 私益추구 집단으로 전락하기 마련이고
    그런 집단의 연결고리를 차단- 청산하지 못하면 國力은 서서히 消盡돼가는 것을..!.김조순 이후의 조선처럼...
    우리의 불행한 시인 김삿갓도 김조순 血族이 국정을 농단하던 시대상황에 절망하고 방랑했다는 '해석'도 있지요.

  • 작성자 16.08.02 08:33

    @썬샤인 선공후사 등 미사려귀를 앞에 걸고 뒤에서는 선사후공(?)하는 것이 조선조 부터 전통이군요. 공무원의 1%가 노블리제 오블리쥬를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공무원의 99%가 개 돼지 이기 때문이지요.
    김영란 법에 한 번 기대는 해 보지만 진짜 커다란 부정은 김영란의 울타리 넘어서 일어나니까요.

  • 16.08.02 10:56

    진위는 모르겠으나 다음이야기를 듣고 느낀것이 있어 한 말씀드립니다.
    일본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 시작하여 많은 일본사람들이 미국에 살기 시작하였는데 미국인들로 부터 많은 핍박을
    받고 제대로 된 삶을 영위하기 힘들었다 합니다. 이에 일본 정부가 닌자들을 키워 미국으로 보내 일본사람들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제거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것이 알려지자 일본사람들을 경멸하고 핍박하던 풍조들이 없어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조직이 만들어저서 부정 부패의 온상과 골수 좌파를 제거하면 이나라에 기강이 서지 않을런지.
    하도 답답하니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16.08.02 11:42

    정의의 닌자 그들앞에 21세기 탐관 오리들이 차례차례 꺼꾸러 지는 것을 보고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 16.08.03 11:38

    . . . 여기 올리신 글을 읽으면 우리나라가 많이 걱정 됩니다. 더 걱정되는 것은 여기서 하신 말씀이 모두 옳은 것 같다는 사실입니다.
    꽤 오래전 부터이지만 - 못된 젊은 학생들이 어떤때는 개새끼, 돼지새끼 같이 행동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다면 그들의 부모는 분명 개 아니면 돼지이었을 건 분명한데 . . . 우리 라도 이제 경제가 선진국 대열에 들어 갔으니, 모든 국민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초점을 맟추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8.02 12:56

    요즈음 젊은 것들이 참 못되었습니다. 어제 신문을 보니 초등학교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학부모에게
    기피대상이 되어 담임을 내려놓고 다른 학교로 전근 간다는군요. 전근 안 가면 에미들이 교장한테가서
    못살게 군다는군요.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답니다. 인성교육 못 받은 에미들이 개 돼지
    처럼 구는 것이지요

  • 16.08.04 11:28

    @강가에서 . . . 그래도 - 국민의 99%가 개 돼지라고 한 공문원은 뭔가 잘못 된 아주 "나쁜" 사람 같습니다.
    그러면에서 보면 Donald Trump 는 어리석기는 하지만, 이렇게 나쁜다는 인상은 안 주던데 !

  • 작성자 16.08.05 09:45

    @無心軒 어느댓글에서는 그 못된자를 트럼프의 런닝 메이트로 추대하자고 재의 했습니다.
    병든 엘리트 주의가 낳은 비극이고 희극이지요

  • 16.08.22 10:57

    현재도 상위 1%가 국민 99%를 압도 하는 행태이지요,,,,상위 6% 재산이 전국가 자산의 70%를 상위하고, 아파트 200채를 가지고, 전세금 올리는 이익으로 사는 축재자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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