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는 개 돼지다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 돼. 민중은 개 돼지 처럼 먹게 하면 된다.” 라고 단언한 대한민국 교육부의 고위 관료. 그 말을 들은 기자는 귀를 의심하면서 인구의 몇 %가 개 돼지냐고 물었다. 99%라고 그는 대답했다. 당신은 몇 %에 들어가느냐고 기자가 물었다. 그 고위 공직자는 1%에 들어가려고 노력중이다. 어차피 다 평등할 수는 없기 때문에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기자가 개인의 의견인지 공적의견인지 해명해 달라고 요구 했으나 거절했다. 이 내용이 실린 신문이 나가자 전국이 뒤집혔다.
이 나라 최고 교육공무원 한 사람이 이 나라 99%가 개 돼지가 되는 계급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거침없이 내 뱉는다. 인류의 역사는 계급 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한 기나긴 투쟁의 발자취이다. 나는 이 공무원이 조지 오웰이 쓴 동물농장의 독재자 돼지 나폴레옹
같다는 생각이 든다. 농장의 동물들이 초기에는 동물들은 평등하다고 노래하다가 나폴레옹이 독재자가 고삐를 세게 쥐면서,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 보다 더 평등하다.”고 노래했다.
그러면서 나폴레옹은 농장을 계급 농장으로 만든다. 99% 되는 다른 동물들은 먹지도 못하고 일만 하다가 하나 씩 죽어갔다. 나폴레옹의 사나운 개들이 다른 동물들을 감시하고 죽이기까지 한다. 저 교육부의 고급 공무원이 “더 평등한 개”로 보인다.
또 북한은 어떠한가? 평양에 살고 있는 2백 수십만만 빼고 나머지 2천 수백만은 가난과 병마에 신음하고 있는 계급사회가 아닌가? . 저 교육부 고위관리는 계급 사회를 만들려고 하면 세계의 웃음거리 북한 꼴이 된다는 것을 몰랐는가? 아니면 알고서도 그쪽으로 끌고 가려고 한 것인지? 미국의 LA 타임즈는 다음과 같이 조롱했다. They are comments so harsh they might make Donald Trump blush. (그가 한 말들은 너무나 지독하여 도널드 트럼프조차 얼굴을 붉히게 할 것이다.)
도대체 23살에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3년간 미국유학(등록금 및 생활비 합해서 1년에 3억 소요) 하고 월급은 월급대로 챙기고 이게 모두 “개 돼지” 들이 납부한 세금으로 행진 한 것이었다. 나이 49세에 교육부 정책기회관이면 출세가 상당히 빠르다고 한다.
이 교육공무원은 우월감, 자신감, 경멸의 감정 등으로 뭉친 사람이다.
고시 페스하고 미국 유학 갔다 오고 교육부의 높은 자리에 앉으니 보이는 것이
없었다.
문제는 이 사람 뿐 아니라 다른 공무원들도 이자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사실이다. 행정고시 합격하면 장원급제 하는 것으로 세상이 알아주면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교만해지고 민원인을 경멸한다.
예전에 어느 시중은행장이 행장으로 새로 부임하여 담당 관공서에 인사차 갔는데
명함을 돌리는데 아들 뻘 되는 사무관이 행장의 명함을 구두주걱으로 쓰는 것을
보고 행장은 나와서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이 나라 행정고시도 폐지하던지 제대로 운용하는 나라의 제도를 도입해서
필기 위주의 단답형 시험 문제를 지양해야 한다.
일본의 1급 시험은 우리의 행정고시와 비슷한데 필기시험의 비중은 낮고
현장(관청)에 나가 10일 동안 세 차례 걸친 업무 파악에 대한 면접을 보아
채용한다. 우리의 제도 보다 훨씬 진보된 채용시험이다.
미국은 시험이 없고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면접으로 채용한다.
석 박사 학위 소지자 중 중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를 선발하여 2년 동안 인턴으로
일을 시킨 후 우리나라 행정고시 합격한 사람과 비슷한 지위를 준다.
우리나라도 면접시험은 하나 일본이나 미국처럼 전공위주의 심층면접은 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해 버린다.
그리고 인성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고 행시에 합격한 인재들은 인격 적인 결함이
많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못 배운 인성교육: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일,
어려서부터 정직한 가치를 터득하는 일, “일의 윤리”를 터득하여 육체적인 일을
피하지 않는 일, 어려운 사람에게는 동정을 베푸는 일, 교만함이 독이라는 사실, 겸손해야 좋은 이웃이 많다는 사실, 신용이 자산이라는 사실, 인문학 서적(문학, 역사, 철학 등)읽기, 산행(山行)등을 하여 체력을 단련하는 일 등이 인성교육의 요체이겠는데 바로가든 거꾸로 가든 승자독식의 이 나라에서 현재는 기대하기가 어렵다.
그들은 교만하다. 그들은 병든 엘리트 의식에 차 있다. 그들은 문제가 터지면 해결
하지 못한다. 그들은 ‘카라마죠프 형제’ 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른다. 그들은 민원인을 경멸한다. 그들은 자기만족에 차있다. 그래서 “개와 돼지”가 탄생한 것이다.
5급 시험에 합격하고 7-8년 되면 국비유학들을 떠난다. 실력이 안 되는 사무관(5급)은 자비로 가기도 한다. 서기관(4급) 전후해서는 많은 공무원들이 국비로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등으로 유학 간다. 왜 공무원만 국비로 유학을 가나? 그들이 유학하고 돌아와 국가와 국민에게 얼마나 보답했나? 국가는 이에 대해 엄중히 사후관리하는 것 아닌가?
“한국인 개 돼지 처럼 다루어야 한다” 한다고 한 미치광이도 국민의 혈세로 유학 다녀온 개 돼지가 아니었나?
얼마 전 성매매로 현장에서 잡혔던 국세청 감사원 고위 관리들도 유학파가 아니었던가? 이들 선택받은 소수들은 1년에 1억 3년에 3억(월급은 별도 지급)을 외국에서 쓴다. 알쏭달쏭한 석사 학위증을 들고 들어온다.
그런데 왜 미국 아니면 유럽에 있는 대학인가? 왜 “개 돼지”가 나왔다는 미국의 I 대학인가? 세계 순위를 보니까 140위의 대학이었다. 한국에도 서울대(36), 카이스트 대학(43) 두 대학이 올랐던데 이런 좋은 대학에서 배우면 공부가 안되나?
굳이 외국대학에서 공부하려면 일본의 교도(33위), 도쿄대학(39위) 베이징(41위)
홍콩대(28) 등 이런 좋은 대학들에 가서 수학하면 우리 세금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는데 그 “개 돼지"는 엄청난 우리 돈을 탕진하고 와서는 우리보고 ”개 돼지“라고 하였다. 영어 때문에? 홍콩이나 또는 싱가포르 대학에서 수학하면 영어도 할 수 있으면서 우리의 혈세(血稅)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미국에서 3년을 있다오면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환상이다. 영어도 우리말처럼 매일 해야 한다. 나는 이들이 행정고시 합격한 보너스로 의례 미국으로 장기 호화 출장 가는 것으로 생각 한다. 한 7-8년 전만 해도 미국에 유학 온 고급공무원들이 골프만 친다고 교포들이 손가락 질 했다.
혈세로 사는 고급공무원들이 골프를 밝히고 룸살롱에서 업자의 접대나 받는 다면 이들이야 말로 “개 돼지들”이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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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 공무원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겠죠.
간혹 엉덩이에 뿔 난 놈들이 있어서 탈이죠.
옥석을 가려서 적재적소에 잘 쓰면 좋은점도 있을테니까.....
모든 공무원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요. 몇몇 상한 공무원이 잘라내지 않으면 공무원이라는 나무 전체를 상하게 합니다.
작년인걸로 아는데 현직 법무차관이 포함된 6명이 어느 기업인 별장에 가서 여성들과 혼음파티를 했는데 동영상 까지 제출되었는데 검찰에서는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차관은 슬그머니 사표를 내고...이런일이 비일비재 한 것이 심각합니다.
난 일생 국립대학교 교수 했다는 이유로 한꺼번에 부패 공무원 취급 받는데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사실 공무원의 비리의 실상이나 몇 퍼센트가 부패 했는지는 공무원들이 더 잘 압니다. 그래도 반이상이 정직한 공무원이 아닌가 싶은데...그리고 군 출신들도 모두 다 공무원인데.
나는 이교수를 잘 알아요. 부패한 교수님 아니예요. 서울 대학 교수들이 성희롱하고, 연구비 횡령하고 쓰던 자재 기기를 사고
새 기계 샀다고 영수증 뻥튀기 합니다. 신문에 한 번 나면 모두가 부끄럽지요. 영국 미국 일본군인들은 정직하다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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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가 개 돼지라고 한 녀석은 정말로 인성교육을 못 받은 쌍놈입니다. 그 99%가 낸 세금을 받아 유학도 가고
많은 월급도 타고 은퇴하면 엄청난 연금을 받기로 정해진 녀석이 자기가 99%이면서 엉뚱한 소리 합니다.
이런 99%가 너무나 많아 탈입니다. 대법원 판결이 업자에게 공장 지으라고 헸는데 지자체 녀석들은 민원
때문에 안된다고 하여 그 업자는 결국 3년 반 만에 철수 했다는군요. 이 자들은 옛날 가렴주구 하던 아전과
같은 무리이지요.
과거에 급제후 영화를 누린 1%의 벼슬아치들이
99%의 백성들을 개돼지 취급한 역사가
조선조 5백년이 아니었던가..
오늘에도 고위 공직자의 잠재의식엔 그것이 '빛나는 전통'으로 굳어져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 오랜 전통이 쉽게 사라지겠는가.
南冥같은 巨儒가 조정의 부름을 여러차례 사절하고
평생 處士로 산 이유를 새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옳으신 말씀. 조선조 500년이 계급 사회였지요. 그래서 관존민비가 뿌리 깊이 밖혀 있군요.
그래도 우리의 세금으로 유학가고 월급도 많이 타고 연금도 많이 타는 저 인간 말종은 고부군수 조병갑이를 생각나게 합니다. 조식선생이 벼슬을 아니했다는 것은 새롭습니다.
남명은 1572년(선조 6)에 歿하셨고 그 후 43년만인 1615년(광해군 7)에 영의정으로 追贈되었습니다.
'昌寧 曺氏 世德錄'이라는 옛 문집(복사편집본)이 있어 그분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제가 조금 압니다.^-^
@뒷메 남명이 거유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자세한 것은 모르고 있습니다. 혹 됫메가 남명선생의 자손이 되지 않는지?
그분의 사상이나 생애에 대하여 이 카페에 올려주시지.
조선조 말 양반의 숫자는 전체 인구의 40%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덩시 양반은 조세와 병역이 면제되는 특권층으로
김조순 일파의 패악이 극에 달하여 돈을 받고 양반의 지위를 팔아먹어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원래 양반 즉 선비란 박기후인薄己厚人 (남에게는 후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여)
선공후사先公後私 ( 공적인 일을 우선하고 개인적인 일을 뒤로 하며
억강부약抑强扶弱 (강한 자는 억누르고 약한 자는 부추기며)
극기복례克己復禮 (이기심과 욕망을 이겨내어 예로 돌아가)
천인합일 天人合一 (하늘 즉 자연의 질서에 사람이 조화되어 하나된 경지에 이르러)
大同社會를 지향하는 이상주의자였다고 합니다.
오늘날 문제의 1%가 이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으로 공무에 임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이 나라의 앞날은 밝기만 할 것 입니다.
@썬샤인 待人春風 臨己秋霜(다른 사람 대하기를 봄바람처럼 하고 스스로에게는 가을 서릿발처럼 하라'는 것이
양반의 도리이기도 했지요.그러나 그런 덕목을 몸에 읶혀 실천한 벼슬아치들이 얼마나 있었겠는가.
그런 의문이 들지요. 부패한 권력은 예나 지금이나 견고한 고리로 연결된 私益추구 집단으로 전락하기 마련이고
그런 집단의 연결고리를 차단- 청산하지 못하면 國力은 서서히 消盡돼가는 것을..!.김조순 이후의 조선처럼...
우리의 불행한 시인 김삿갓도 김조순 血族이 국정을 농단하던 시대상황에 절망하고 방랑했다는 '해석'도 있지요.
@썬샤인 선공후사 등 미사려귀를 앞에 걸고 뒤에서는 선사후공(?)하는 것이 조선조 부터 전통이군요. 공무원의 1%가 노블리제 오블리쥬를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공무원의 99%가 개 돼지 이기 때문이지요.
김영란 법에 한 번 기대는 해 보지만 진짜 커다란 부정은 김영란의 울타리 넘어서 일어나니까요.
진위는 모르겠으나 다음이야기를 듣고 느낀것이 있어 한 말씀드립니다.
일본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 시작하여 많은 일본사람들이 미국에 살기 시작하였는데 미국인들로 부터 많은 핍박을
받고 제대로 된 삶을 영위하기 힘들었다 합니다. 이에 일본 정부가 닌자들을 키워 미국으로 보내 일본사람들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제거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것이 알려지자 일본사람들을 경멸하고 핍박하던 풍조들이 없어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조직이 만들어저서 부정 부패의 온상과 골수 좌파를 제거하면 이나라에 기강이 서지 않을런지.
하도 답답하니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정의의 닌자 그들앞에 21세기 탐관 오리들이 차례차례 꺼꾸러 지는 것을 보고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 . . 여기 올리신 글을 읽으면 우리나라가 많이 걱정 됩니다. 더 걱정되는 것은 여기서 하신 말씀이 모두 옳은 것 같다는 사실입니다.
꽤 오래전 부터이지만 - 못된 젊은 학생들이 어떤때는 개새끼, 돼지새끼 같이 행동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다면 그들의 부모는 분명 개 아니면 돼지이었을 건 분명한데 . . . 우리 라도 이제 경제가 선진국 대열에 들어 갔으니, 모든 국민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초점을 맟추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즈음 젊은 것들이 참 못되었습니다. 어제 신문을 보니 초등학교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학부모에게
기피대상이 되어 담임을 내려놓고 다른 학교로 전근 간다는군요. 전근 안 가면 에미들이 교장한테가서
못살게 군다는군요.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답니다. 인성교육 못 받은 에미들이 개 돼지
처럼 구는 것이지요
@강가에서 . . . 그래도 - 국민의 99%가 개 돼지라고 한 공문원은 뭔가 잘못 된 아주 "나쁜" 사람 같습니다.
그러면에서 보면 Donald Trump 는 어리석기는 하지만, 이렇게 나쁜다는 인상은 안 주던데 !
@無心軒 어느댓글에서는 그 못된자를 트럼프의 런닝 메이트로 추대하자고 재의 했습니다.
병든 엘리트 주의가 낳은 비극이고 희극이지요
현재도 상위 1%가 국민 99%를 압도 하는 행태이지요,,,,상위 6% 재산이 전국가 자산의 70%를 상위하고, 아파트 200채를 가지고, 전세금 올리는 이익으로 사는 축재자도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