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활용교육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비판력 높여줘요.”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손평)은 `세상이 보이는 NIE'란 주제로 횡성지역 내 초·중학교에서 `찾아가는 NIE 지원단 순회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44회차로 진행한 NIE순회교육은 신문활용교육을 희망학교 11개교를 선정해 환경, 경제, 진로, 기타 다양한 장르의 내용으로 학교 특색교육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세상이 보이는 NIE는 신문에 실린 정보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임으로써 창의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신문을 통해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는 개념을 형성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9년 강원일보사에서 양성한 강원NIE연구소 횡성지역 전문가를 연계해 `찾아가는 NIE 지원단'으로 활용해 의미가 더 크다. NIE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사고 및 학습능력 향상 공동체에 대한 관심 및 적응 능력 제고 정보 및 자료 검색, 분석, 종합 활용 능력 신장의 교육적 효과를 얻어냈다는 평가다.이미자 강사는 “신문기사를 활용한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 보게 하였고,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순회교육 지원단 수업에 동참한 학교는 횡성초 창림초 정금초 안흥초 청일초 춘당초와 횡성중 갑천중 청일중 공근중 대동여중 등이다. 안윤희 어린이강원일보팀장 ayh@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