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수인의 가곡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청산
(3/16 화) 인천가곡부르기 실황사진및 영상
작년 2월쯤 어느날 문자 한통이 날아들었다. 인천 가곡부르기에서 한곡 연주 해주실래요?~~손종열. 통화하여 알아보니 여러 가곡카페에서 활동중 이면서 "우리가곡사랑회" 카페지기이신 정^^열님 이었다. 게다가 당시 "코리아W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을 하고 있었고, 지금은 "코리아 콘서트 콰이어" 단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때 3월 인천가곡부르기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작고하신 오현명님의 최고 히트작인 "명태"를 불렀었다. 무대에 올라서 우리 가곡을 불러보긴 그때가 처음 이었다. 나중에 내마음의 노래 "정우동님" 왈 명태는 오현명님 아니고는 맛이 나지를 않는다고~~^*^ 인천 가곡부르기에 참가 하면서 거의 매번 단골처럼 불렀는데 여름쯤 느끼기를 우리가곡 부를바에는 제대로 불러보자 하고서 여러님들의 협조를 받아서 소위 레슨 이란것을 받게 된다. 청산이 누구에게 레슨을 받았는가는 잘 아시리라 믿는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를 재작년 그러니까 2008년 작은딸 결혼식때 축가로 부르기 위해 소프라노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연락을 하였었는데~~ 이름만 대면 모두가 다 아는 지인이 청산의 레슨소식을 접하고선 추천 해줘서 국민가곡제에 영광스럽게 출연 하기도 하였다^*^.
이번 3월 인천가곡부르기에는 제1회 , 2회 국민가곡제 출연을 하였던 Sop.이명숙님과 청산이 각기 독창을 한후에 "3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부르게 되었는데 청산이 너무 제소리를 못내어서 "고독" 과 "3월의 어느 멋진날에"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부르는 목소리가 되었다.
"청산 가곡" 자체에서만도 전체메일등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하기도 하였지만 청산가곡 소속이 15명씩이나 함께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하였었다. 손종열님 얘기로는 인천가곡부르기 유사이래 듀엣연주도 처음이고 교산 오두영 선생님의 시낭송도 처음 이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처음 동참하여 호숫물처럼 맑은 목소리의 세라 김미경님이 불러주신 "루이스 호숫가에서"는 모든분들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아무튼 청산은 우리님들 덕분에 복도 참 많아요^*^
그럼 사진과 동영상을 감상 하며 우리 함께 가보실까요?*^^
Sop.이명숙(풀향기)님이 리허설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에 앞서 세라님의 반주로 청산과 함께 "3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딱 한번 연습 하였었다^*^ 왜 딱 한번을 강조 하느냐구요?*^^이따가 보시면 앱니다^*^
맨뒷편 혼자 앉아 계신분은 가곡사랑 김호동 대표 이십니다. 맨 앞의 바쁘신 에스메랄다님,가운데 인자하신 어머니상 해정이님,그 우측엔 물빛고운님 뒷줄 이번에 대형 승합차를 준비하여 우리님들 모시고 뒷풀이 장소로 이동시켜주신 심인님 글구 리허설 반주도 해주시고 중간에 이쁜 목소리로 연주도 해주신 세라님 입니다^*^
손종열님이 음악회를 시작 하는 인사말씀중 입니다^*^
또 한 반가운것은 에스메랄다님 뒤에 교산 오두영 선생님이 자리 하셨고 그 뒤엔 청산을 격려차 달려오신 후고구려님 이시고 또 그뒤 여자분은 "이수인의 가곡사랑" 카페지기 이시고 우리 청산가곡의 다정한 가족인 수현님 입니다^*^
지도 선생님으로 테너 안희상님이 수고 하셨고요^*^
아~후고구려님 뒤엔 자목련님이 자리하고 계시네요^*^ 자목련님 뒤에 "김철"님이 계시고 그 뒤엔 김종은 화백님 이십니다. 글구 우측 저 뒷쪽엔 유열자님이 계시네요^*^
가만히 보니까 순전히 청산가곡 위주로 해설이 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럴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악보를 보시며 열심히 가곡 부르기를 하고 계십니다^*^
맨 먼저 "고독"-청산의 연주가 있었고 이번엔 누가봐도 전공자 혹은 프로성악가로 생각하는 이명숙님의 "그대 있음에"연주 모습 입니다.
지도 선생님 안희상님이 처음 오신분 손들어봐요*^^ 결과 바로 피아노 전공자인 세라 김미경님이 "루이스 호숫가에서"를 푸른 호숫물결처럼 맑은 목소리를 들려 주셨습니다^*^
교산 오두영 선생님 뒷줄에 김주성님과 양주에서 달려오신 탑세기님이 계시고요*^^ 우측 뒷편엔 황귀자님과 문상준님도 보입니다.
손종열님이 매우 흡족 하신듯 시와 음악이 있는 인천가곡부르기가 제대로 되었다고 인삿말을 하고 계십니다^*^
맨 뒷편엔 조금 늦게 도착하신 검은양복의 사랑과 행복님이 계시네요^*^
3/16 인천가곡 부르기 동영상들
전체 사진은 다른분이 담으셨으니 곧 보여 주시리라 믿고요^*^ 위는 오늘 참가하신 청산가곡 소속 가족님들이 유열자님만 아니 계시고 열네분이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는 다정한 음악친구 청산과 풀향기님^*^
이수인의가곡사랑 수현님과 친구분들과 황귀자님^*^
뒷풀이는 김정현님이 운영하는 "청기와"에서 맛갈스런 오리훈제구이를 들었는데 오늘 오셔서 시낭송까지 해주신 교산 오두영 선생님과 청산이 기분좋게 한턱 쏘았습니다. 사진 왼편부터 권혁민님, 황귀자님, 김주성님, 이경종님 입니다^*^
이명숙님과 문상준님, 김종은 화백님, 김정현님^*^
우측부터 해정이 어르신, 에스메랄다님, 물빛고운님, 세라님, 사랑과행복님, 손종열님 입니다^*^
수현님과 친구분들 글구 이경종님^*^
안희상 지도선생님과 심인님, 앞쪽에 김철 선생님.
좌측 앞에서부터 탑세기님, 그리움님, 가곡사랑 김호동대표님, 유열자님^*^
김철님, 손종열님, 사랑과행복님, 세라님, 물빛고운님^*^ 물빛고운님은 이날만큼은 술빛고운님이라고 불렀더래요^*^
먼곳에서 오신분들은 조금 일찍 일어나시고 남은분들은 이곳에서 즉석 합창도 몇곡씩 부르고~~^*^
너무나 화기애애하고 즐겁고 행복한 뒷풀이 였습니다*^^ 인천 가곡부르기는 차후부터는 "한국가곡부르기" 로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달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이 멋진 자리를 빛내주실것을 기대하며 사진과 동영상으로 꾸며본 3월 16일 인천가곡부르기 소식을 마칩니다^*^
***청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