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017년 포교사단 사회복지분야 전문포교사 연수

[덕암 김임중(3기)]

불기2017년 포교사단 사회복지분야 전문포교사 연수

     불기 2561(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0:00 ~ 17:00까지 포교사단 전문포교사 사회복지분야 156명중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윤기중단장의 인사말 포교원 원철스님의 법문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의 불교와 사회복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운희 관장의 자원 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 사회복지분야 워크샵(사례발표) 사홍서원으로 회향하고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했다.

윤기중 단장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배출된 전문 포교사가 660명이 배출되었고 595명이 현재 활동하며 16년까지는 1박2일 연수를 하였으나 장소와 효율성면에서 어려운 점이 있어 17년에는 분야별로 짬지게 하기위해 사회복지분야부터 실시하게 되었다.

전문포교사는 팀에서 각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해주어야 하고 전문포교사 되면은 다 완성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 노력해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직접포교분야 문화예술분야 사회복지분야로 대변해서 나누는데 어느때보다 사회복지분야에 활동이 더 절실히 요구되는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연수가 앞으로 사회복지분야에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포교원 원철 스님은 변화 앞에 어느 분야든 위기를 입에 달고 산다. 종교의 위기다 불교의 위기다 알고 있으면 행동으로 옮겨라 탈종교의 흐름으로 가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별로 크게 제기하지 않는다. 위기를 다시 말하며 기회다 위기를 맞이해 버리면 기회가 아니고 소멸이다.

불교는 역사상 위기의 역사였다 불교의 위기는

1.부처님 열반이다.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500명 아라한의 결집으로 우리가 해야할 역할 우리도 부처님 같이 부처님이 계시지 않을 때 위기를 잘 극복했다. 위기가 기회가 됐다

2.아비달마불교가 등장함으로 극복할 수 있는 이론적체계화 필요

3.불교의 이론화로 인한 종교적 신앙성 탈색으로 실천적 불교 대승불교가 등장

생활속에서 불교를 실천한 사람들 보살개념 유마거사 승만부인등

4.정토불교 선불교 등장

지금의 위기는 젊은 사람들이 종교에 관심이 없다.

불교가 무엇이 부족한가

1. 정체성이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정체성을 가지자 예) 공양할 때 합장이라도 나무 불법승!

2. 통계방법 어떻게 표준을 잡아야하나 신도증 사업 사찰의 공간성을 해결하는 방법은 집에서 자기수행,

   수행을 생활화

3.남의 일에 관심이 없다. 공동체에 관심이 없는데서 불교가 사회성이 떨어지게 된다.

   개인과 전문성의 조화

자연과 내가 다 연기 관계로 이루어졌다.

신행혁신 지금 여기 붓다로 살자 수행을 생활화 하면서 개인과 공동체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 그런 신앙운동으로

나아가지 않으면이 위기를 우리가 기회로 삼을 수 없다.

운동의 주체자가 포교사다. 자기 있는 자리에서 붓다가 되자

행동지침   1. 삶을 지혜롭게

                     2. 마음은 자비롭게

                     3. 세상을 평화롭게

  서울노인복지센터장 희유스님은 불교와 사회복지는 불교를 중심으로 하는 복지활동이며, 불교정신으로부터 나오는 사회적 실천이다. 따라서 불교의 모든 것이 복지활동인 것이며 사회복지란 내용에 있어 비로소 불교의 현대화 또는 사회화를 기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불교복지사상은 생명존중과 평등, 자비, 보시, 보은, 복전, 연기사상 등이며 불교사회복지 실천 방편은 종교사상은 인간의 삶에 궁극적 의미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능을 하고 인간의 사회적 행위를 규율짖는 힘을 가지고 있다.

불교 사회복지특성을 정신복지에 두고 독자성을 확보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통해 불교사회복지가 활성화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실천방편으로는 자리이타, 사무량심, 사섭법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 운희관장은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개인적 역할과 사회적 역할 자원봉사에 따른 준수사항에서 봉사하기 전, 봉사할 때, 마치 때, 활동을 잘하기 위한 수칙 등 그리고 달팽이활동에 대해 2사람이 짝을 이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받는 자원봉사자

1.약속을 잘 지키는 봉사자 2.책임감 있는 봉사자.  3, 눈높이를 맞추는 봉사자 4. 비밀을 지키는 봉사자 4. 전문성

   을 지닌 봉사자  6.복장이 단정한 봉사자   7. 잘 웃고 따뜻한 말을 잘하는 봉사자  8.경청을 잘해주는 봉사자

9. 공부하는 봉사자  10. 심신이 건장한 봉사자

환영받지 못하는 자원봉사자

1. 잘난척하는 봉사자 2. 무책임한 봉사자 3. 이기적인 봉사자 4.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봉사자 5.입으로만 떠들고 

   움직이지 않는 봉사자 6. 쉬운 일만 골라서 하는 봉사자 7. 사진찍기 좋아하는 봉사자 8.대가를 바라는 봉사자

9.봉사를 사칭하여 개인의영리를 추구하는 봉사자    10. 다른 봉사자나 기관 실무자의 실문자의 흉을 잘 보는

  봉사자

   사회분야 워크샵으로 부산지역단 동의팀의 동의대학 병원 법당법회, 충북대병원 휠체어봉사, 광주전남지역단의 농어촌 탐바을 통한 어르신포교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미용봉사 화순 전남대 병원 법당 환우포교, 강원지역단 등 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대정 이상배]

주옥같은 글 올려 주시어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