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목포축구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받고 있는 U-13 상비군대표 선수들의 모습 ⓒ ksport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프로산하 유스 소속의 선수들이 한국유소년축구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프로축구 수원삼성 유스 매탄중이 6명의 선수를 U-13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상재, 강현우, 배건우, 김영준, 김태환, 박지민 등이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14 챔피언십예선전에 참가하는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번 대표팀 21명 중 30% 가량이 매탄중에서 발탁돼 K리그 클래식 클럽 산하 유소년 팀 중 최다 선발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현대 유스 김제 금산중과 FC서울 유스 오산중도 각각 3명을 대표팀 명단에 선발시켰다. 금산중은 장우경, 라덕용, 이용국 등 3명이 선발됐고, 오산중은 정지윤, 이인규, 이학선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려 매탄중에 이어 가장 많은 선수를 대표팀에 승선시켰다.
이밖에 울산현대 유스 현대중은 골키퍼 정성원과 김대희를, 포항 유스 포철중은 박수완과 이수빈 등 각각 2명을 발탁시켰고, 인천 유스 광성중(천성훈)과 경남 유스 토월중(이성재)은 각각 1명씩 선발됐다.
이로써 이번 AFC U-14 챔피언십 예선전에 참가하는 U-13세 대표팀 21명 중 프로산하 유스 선수들이 18명이 선발됐고, 학원축구 소속으로는 정성준(광희중), 최은서(해남중), 서진수(학성중) 등 3명이 이름을 올리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일선지도자들은 "현재 U-13세 선수들의 기량을 살펴볼 때 프로산하 유스 소속의 선수들이 기량이 좋을 수밖에 없다. 유소년축구는 피지컬적인 부분과 기량 면에서 차이점을 보이는 만큼 프로산하 유스 팀들의 경우 초등학교 선수를 대상으로 스카우트를 할 때 당장의 기량을 보고 스카우트하고 있어 이 같은 현실이 나타난다."고 하며 "하지만 향후 이들 선수들이 고교진학 이후에도 계속해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릴지 아니면 현재 학원축구 선수들이 U-17세, U-19세 대표팀에 선발될지 장담할 수 없다"는 대다수의 지도자들이 한결같은 답변을 내 놓았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0세 청소년대표팀 선수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이해 할 수 있다. 현재 U-20세 청소년대표선수 중 몇 몇 선수 이외에는 대부분 학원축구 출신들이다. 결국 유소년선수들의 기량은 고교 3학년 쯤 정확하게 판가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산하 유스와 학원축구 출신 선수들을 받아 훈련을 지도하고 있는 수도권 모 대학 감독은 "대학에 올라오면 프로산하 출신 선수들이나 학원축구 출신 선수들의 기량차이는 없다. 오히려 정신적인 멘탈부분에서는 학원축구 출신의 선수들이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며 "상대적으로 U-19세 청소년대표팀 명단에 학원축구 출신의 선수들이 더 많이 선발된다"고 말했다.
첫댓글 말장난같은기사이고 별도움이되지 않는 이야기이다.학부형들을 현옥하여 더우려먹겠다는심사로보인다.
현실은 내아이의위치가어디에있는가가 중요한다.밥그릇챙기기에급급한기사이다.U20의 주전중 유스출신이몇%인가?
기자들이이러하니.
유스 중등팀을 예로 든 것인데 이해가 부족한 것인지....
U20의 주전중 -13때 잘했던 아이보다 학원출신이 많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U20에 프로산하 -18 출신이 많겠지만 그중 다수가 프로산하 -15 출신이 아닌 학원팀 출신도 많다는 이야기....
산하-15는 일찍 2차 성징이 온애들로 가득찬게 사실이죠.
초등때 이미 성인에 가까운 몸을 지닌 아이들 아닌가요.
흥분할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맞는말씀입니다 축구를 잘아시는분 같으네요
왜 열폭하세요 말장난이 아니라 현상황 아닌가요?
틀린말 하나도 없구만 ?
밑에댓글을보니 답글을 달아야겠읍니다.축구시키는 학부모입장에서 이런기사는 전혀도움이안됩니다.단언코.기자들이 한국유소년축구를 클럽과 엘리트로양분하는모습에서.진실성이결여되어있읍니다.위기사는 사실과많이다르고요.
쉽게이야기하겠읍니다.유소년축구를 위하는 부형님들을위한기사를 내는 기자가많았다고하면.한국학생축구이런식으로가지않읍니다.참고로 기자님에게는 감정없읍니다.학부모수준으로 눈높이를 맞출려면 이런기사는삼가함이 어떻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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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님도 취미로 아드님 축구시키나요?
ㅋㅋㅋㅋㅋ 경쟁자를 줄이기위한 엄청난 활동
문제 많습니다. 프로구단마다 유스팀만 키우려고 합니다. 학원은 돈만 갖다가 쳐 발라주며 유스팀을 위해서 상대만 되어주고 있습니다. 포항은 이미 유스팀 아이들만 선발하고 학원출신은 단 한명도 선발하지 않았습니다. 야구 선동열 감독은 다른팀들이 고등학생들만 선발할때 대학생들이 취업이 막히면 안된다며 대학생들만 선발했습니다. 왜 축구에는 선감독같은 감독이 없을까요. 선감독과 황선홍의 차이점 입니다. 그래서 홍명보가 빨리 프로구단을 맡아야 합니다. 학원 선수들 빨리 취미로 접어드세요..우리 다 같이 그만 둡시다. 아예 우리나라에 축구가 없어지게 만듭시다. 정신들좀 차리게
맞는거 갖기도 하고 틀린거 같기도 하고 에매 합니다
댓글 다실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기사가 쓴글이 맞는지 예를들어 u20세 유스출신보다 학원출신이 더많타고 했서니깐 조사를 해 보고 이야기 해야 된다고 봅니다
유스팀이 몇팀이나 된다고...학원출신이 많아도 월등히 많아야 바람직 한거죠. 3/1 이상은 학원 출신이어야 하는데
아니죠 13세때 유스아이들이 얼마인지 보아야죠
고등유스팀들 학원에서 많이 선발합니다
그런 기준으로 보아야죠
그런데 u17세는 보면 너무하기는 해요 유스 잔치야
윗글에서 보면 유스 출신은 대부분 조기 성장하여 신장, 피지컬,파워,슛팅강도 등 정상적으로 성장한 아이에 비해 훨씬 잘 할 수 밖에 없으며, 또한 경기력도 뛰어나죠. 근데 문제는 울나라 시스템이 승리 지상주의 방식에 있다는 거죠! 성장이 멈추는 만17세 즉,고2,3되면 오히려 신장이나 피지컬에서 정상적으로 성장한 아이에 비해 오히려 떨어지는 현실입니다.
이런 점이 U-20에 몇명밖에 없는 결론이 나오는 거죠! 결론적으로 훌륭한 축구선수의 조건은 일단 재능(스피드,센스,머리)
이 우선이며,초.중때 철저한 기본기(볼콘트롤,패싱,패싱의 목적,슛팅,드리볼 돌파등) 철저히 익히는 것이 우선인데 승리 제일주의인 우리나라 축구! 반성!
유스팀은 현재상황 / 학원팀은 미래 지향적.
정말 좋은 선수들은 부모가 봐도 보입니다.
피지컬적으로 아직 발달되지 않아 우월하지 않은데도 영리하게 공을 차고 기본기가 우월하며 감각적인 센스가 보입니다.
프로산하에 그런 아이들이 보이죠. 과거 박지성이나 김보경처럼
그러나 프로산하 대부분 아이들을 보면 몸이 대단하죠.
피지컬을 기반으로 경기력을 보이는 그런 선수는 산하 지도자를 위한 경기용 선수죠.
잠재된 기량을 보면 아니다 싶은 선수가 많습니다.
매탄중을 보면 결코 피지컬을 우선으로 뽑지는 않는거 같은데...
향후 10년 이내에 프로팀 산하 유스 출신 선수들이 프로선수의 상당부분 어쩌면 80-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초등 부모님들께서는 경제적인 문제, 향후 아이들의 진로등을 고려할 때 재능이 있다면 가급적 유스에서 운동시키는 것이 좋다고 보고요 그렇지 않다면 취미로 방향 전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프로구단들 대부분이 향후에는 자기들이 육성한 유스들을 우선적으로 지명할 것은 뻔한 사실이기 떄문이지요.
이제 중학축구이지만 제생각은 축구는 장기 레이스라고 생각합니다. 100M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될성 푸른 재목이 유스가서 좋은 지원아래 성장할 확률 그만큼 높은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축구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다고 봅니다. 위 어느분 말씀하셨듯이 지금 시대 요구되는 것은 인성과 성실함입니다. 좋은 품성을 기르고 꾸준한 자기관리 노력이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고 봅니다. 유스위주의 분위기인것은 맞지만 유스깄다고 다 장미빛 축구인생이
있는 것도 이니고 학원축구라고 들러리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냉정히 비교해 봅시다
초등 난다긴다 일명 원투아이들 80% 유스갑니다
그런아이들이 모인곳이 중등유스 입니다
그런 중등 유스아이들중 50%도 고등유스로 못올라갑니다
나머지는 학원축구 좋은 아이들로 채우죠
그런 고등유스중 프로나 대학으로 또 얼마나 올라갑니까?
반반입니다
그럼 초등때 원투로 유스간아이들이 끝까지 최고가 되어야죠 그리고 모든성적을 다 휩쓸어야 합니다 당시 12세 최고라고했던 아이들 얼마나 살아남습니까?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유스팀은 좋은아이 만들기보다는 이미 완성된아이들을 선발해서 조합하는 형태입니다
기사내용도 신체적 조건과 피지컬이 먼저 완성되었다고 좋아하기보다는 ? 이라는 기사아닌가요
우리나라 축구가 발전하려면 유스산하 부터라도 전문성 을 겸비한 능력있는 지도자가 체계적인 시스템하에 선수들을 육성해야 합니다. 프로산하 마저도 성적지상주의로 가는것은 정말 미래가 암울할 뿐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높은곳을 보시는군요. 마음만은 다들 국가대표네요. 저 역시도 그렇지만 조금은 마음 비우고 바라보고싶네요. 얼마전 한 선수출신 친구가 쓴 글처럼 꼭 대표가 아니라도 자기가 인생에서 한가지(비록 남들이 말하는 성공이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봤다면 그 친구는 무엇을해도 잘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 친구가 선택했던 아이들 키우는 것도 결코 실패한 인생은 아닐테니까요. 꼭 국가대표가 아니라도 프로가 아니라도 후회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에 젊은 열정을 바친다면 결코 후회하는 삶을 살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조용히 바라보렵니다. 다만 최선을 다하지 않을때 그때 아빠의 삶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렵니다.
유스산하도 상위다섯명 안에 들지못하면 학원팀 선수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그냥 한팀 맞출려다보니 필요충분조건에 의해 만들어진 조합에 불과합니다.지금 유스산하생이라고 너무 교만하거나 자만하는것은 위험하겠죠.
정답이네요.
U-13세 대표팀은 작년 경기를 보고 선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어느 곳에 소속 되어 있는지보다는 어느 초등학교에서 많이 진학했는지가 더 궁금해 지내요.
유스팀과 학원팀 더 이상 논할 가치가 안됩니다. 학원팀 학부모들도 인정할건 인정 해야 합니다. 저도 학원팀이지만 학원팀 학부모들 열등감 갖고 유스팀 욕하시면 안되죠. 유스팀 전국 상위 1% 선수들이며 프로구단도 유스팀 선수들만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스팀 리그전 한번 가보십시요. 왠만한 대학 수준을 넘어 섰습니다. 학원팀과 차이가 엄청 납니다. 프로구단 스카웃트들 대학감독들 경기장에 즐비 합니다. 학원리그는 학부모들만 구경합니다. 인정해 줘야 합니다
유스팀을 욕하는것이 아니죠
유스라는 시스템이 그 많은투자를 했다면 13세에 데리고간선수들을 잘 키우고 만들어야죠
13세 데리고간 전국상위 1%선수들 중 고등오를때 절반이상은 버리고 학원축구에서 잘 만들어진 선수들 사가는 형태를 문제삼는것입니다
그리고 마치 처음부터 유스출신인것처럼 유스가대세다라는 말들을 하는 것에대한 것입니다
제 자식도 서울에서 가장비싼회비낸다고 소문난곳에서 공찹니다 유스 그리 부럽지않습니다.
본문글 핵심은 21:02 님이 맞는듯 합니다~!
18:01 님이 쓰신 댓글은 본문 핵심에서 쫌 벗어나신듯...
근데 ...이건 딴지 아니고 제가 궁금한건데욤....유스팀 선수들이 전국 상위 1% 선수들이 맞나요? ;;;;;
그럼 상비군은 유스팀에서 다 뽑지 왜 여기 저기 학원애들 포함시키낭 귀찮게...울 나라 상위 1%애들로 걍 대표팀상비군 꾸려두 되겠꾸만... 구색맞추기 할라 그러는건강? ㅎㅎㅎ
궁금한 맘에 몇자 끄적였씀다~
년령대표 선발할때 유스팀 선수들만 뽑아도 된다고 합니다. 학원선수 몇명 선발하는 이유는 구색을 맞추기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학원팀 유스팀 서로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고요 현재 초등 부모님들께서는 가급적 유스팀에 갈 수 있으면 거기서 축구를 배우게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경제적인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향 후 진로 등을 고려해 볼 때 학원 축구가 프로 산하 유스팀을 상대하기에는 벅찰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상위 프로구단의 유스팀 투자 금액을 보면 학원 축구는 할말이 없지요...
학원팀들도 상위권들은 유스팀들과 견주어 뒤지지 않습니다
중등 전국 랭킹학원팀들 15개 정도는 메이져팀 5개를 제외한 중급이하 유스들보다 좋은팀들 많습니다
고등팀들도 전국 랭킹학원팀들 8개정도는 중급이하 유스팀들과비교해도 손색없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팀들도 많습니다.
궂이 유스와 학원팀을 비교 하시려면 이런 상위권팀들과 비교하고 논쟁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언남 보인 부경 등 학원 명문팀들과 유스팀들 비교해도 뒤지지않습니다
유스팀 투자금액은 그만큼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프로팀은 사회공헌이 아니라 철저한 사업입니다
돈들인것 이상으로 뽑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돈때문에 사람장사 하고 버리고 사라지게 합니다
중등유스출신 고등진학때 상위학원축구팀으로가죠
유스출신들 그만큼 실력있는아이들입니다
유스던학원이던무ㅏㄴ상관있나요?성공시키세요그냥,,,,,,,,,,,제가알기로는여기기웃거리는분치고국대없습니다
부모님들! 정신좀 바짝들 차리셔야 겠네요? 이런 기사에 왜들 그리 흥분들 하시는지 누가 되던건에 상위10%만 살아 남습니다. 초,중등때 대표를 하던,프로산하에 있던 학원에 있던 간에 살아 남는자의 몫은 10%입니다. 그 10%를 위해 열심히 운동을 가르치면 됩니다. 분명한 것은 옆으로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기본기 다지며 묵묵히 운동만 아이들이 그 10%에 가깝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궁금하시면 현 프로팀 선수들의 프로필을 구해서 한 번 분석해 보세요.초,중,고등때 프로 산하 아이들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으니 학원 축구 부모님들 용기 잃지 마시고 프로 유스 산하 부모님들은 자제분이 100% 프로 간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 유념하시길.
현 프로 구단에 2006년 이후 유스출신 선수들 보세요 생년으로 88년이후 선수들 보면 됩니다 막연하게 사이트ㅔ
서 싸우지말고 별로없슴
프로 유스팀 운영 목적대로 선수 육성을 기본으로 하여야 하는데 성적 위주의 프로팀과 동일하게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잘하는 선수는 끌고가고 못하는 선수는 방출(?)시켜 버리고~
유스든 학원이든 돈벌 나이에 잘하면 됩니다
최근 왕중왕 고등부 우승팀 유스아닌 것 같은데요.
부경고 라고요 부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