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유가시대에 건설경기도 침체 되어서 어려움이 많으시지요? 시간이 뭔가 해결해 주기를 바랍니다..
2003년 트렉터와 트레일러의 주차브레이크 비연동으로 인하여 사고 났던적이 있었고 이곳에 글을 올렸던 사람인데 2004년7월에 스카니아 17루베 신형차가 좋다고 하여 차량을 구입하였는데 막상 차량을 운영하여보니 춘천지역은 지형의 특성상 산이 많아서 오르막을 자주 운행할수밖에 없고 8월의 여름에 경사로 6%이상의 도로를 주행하면 엔진온도가 104도까지 오르고 내리막을 운행할때는 스카니아리타더는 100도를 넘어서면 제동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104도에 이르면 작동을 거의 멈추게 설계되어 있는 관계로 이곳에서는 내리막 주행시 리타더를 사용하지도 못하고 기존의 엔진보다 연비가 많이 향상 되었고 1루베를 더 적재할수 있기에 경제성이 있으리라는 판단에 차량을 구입하였는데 막상 운영을 해보니 1루베 더 적재하는 것이 보통 하루에 3만원의 매출과 연결이 되는데 요즘같이 경유가가 1리터에 1200원선 시점에서 기존 차량보다 운행조건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20-30리터를 더 소모하다보니 1루베 더 적재하고 운행하는 것이 기름값으로 빠지다 보니 경제성도 없는 차이고 경사로 주행할때마다 냉각수 온도가 100도를 넘으면 엔진의 내구성에도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데 2004년 9월에 스카니아 본사가 고객의 요구에 의하여 2005년 7월-8월 사이에 전년기 기준으로 최고기온의 평균치에 해당하는 날 테스트를 하여 고객은 오르막 주행시 기존 차량처럼 냉각수 온도 80도 내리막 주행시 리타더 해제 시점인 105이하를 제시 하였는데 시스템상 105도를 넘어갈수 없는 것을 안 스카니아 본사는 고객의 전제 조건은 명시 하지않고 단시 고객의 요구조건(105도이하)라는 문구와 춘천지역 도로여건에 합당한 조치(냉각시스템)를 한다 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차량을 반납하여간다는 각서를 써주었고 2005년 7월에 테스트를 하였는데 104도까지 올라갔고 내리막 주행시 리타더는 작동불능상태이고 배기브레이크도 오작동을 하여 본사직원이 춘천지역에서는 못쓰는 차이고 HPI엔진이 기존차량보다 발열량이 많은데 냉각시스템은 기존차량과 동일하여 현재의 냉각시스템으로는 제대로 냉각을 못한다면서 냉각시스템의 한계를 인정하고 고객에게 차량반납조건을 확인하고 본사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본사 직원이 시간을 달라고 하여 고객이 8월10일까지 시간을 주었는데 10일에 고객에게 팩스로 스카니아코라아가 보낸것은 차량이 정상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이있어요.
(HPI엔진은 토크제한이라는 것이 있어서 냉각수 온도가 대략 95도를 넘으면 엑셀레이터를 밟아도 서서히 토크제한에 걸려서 출력이 내려감으로 냉각수 온도가 104도를 넘지 않게 설계되어 있고 리타더는 103도를 넘으면 거의 작동불능이므로 내리막 주행시도 절대로 105도를 넘을수 없지요)리타더는 105가 넘으면 자동으로 해제된다는 것은 스카니아측이 알려 주어 알았지만 HPI엔진에 토크제한이 있어 오르막 주행시 105까지 온도가 상승한다는 것은 고객은 모르고 있던 사실이고 이런 점을 이용해서 고객의 전제조건은 명시 하지 않고 105이하라는 문구만 테스트각서에 써놓고 본사에서도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 (당시 테스트한 직원은 고객앞에서 시인했음) 이런 식으로 문제가 많은 차량을 가지고 고객을 우롱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어제 스카니아 17루베 차량과 스카니아트렉터 주차브레이크문제를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을 의뢰하고 왔답니다.
이 문제의 차량들을 운전하고 계시거나 소유하고 계시면서 저와 같이 이번 소송에 동참하고 싶은 분은 답글 올려 주시던지 아니면 jun9762@hanmail.net로 메일 보내 주시면 소송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하겠어요. 이미 소송에서 확실히 이길 자료를 많이 수집하였지만 동병상련의 아픔을 하는 분들의 경험담이 있으면 더 확실히 이기지 않을까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아울러 스카니아 4시리즈를 운전하는 분이면 다 아시겠지만 스카니아 4시리즈는 다른 엔진들은 흔히 말하는 나바까스 나오는 위치가 엔진오일의 흐름과는 무관한 실린더 블록에 위치해서 이곳으로 엔진오일이 나올수 전혀 없지만 스카니아4시리즈는 챔버커버에 수평으로 관이 설치되어있어 이곳으로 상당히 많은 엔진오일이 흘러 나옴으로 인하여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차량관리자로 하여금 불필요한 비용을 부담시키고 있어요 이문제는 제가 건교부 자동차관리과에 질의회신을 요청해 놓았어요 이것은 당연히 자동차의 구조적인 결함이므로 리콜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요즘 같은 불경기 너무도 힘들지요?
기운 내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첫댓글 고생하시네요 부디 원하시는 성과있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옵티420인데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