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안양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 |
일시: 2024년 4월 17일 오전 11시
장소: 안양시청 별관 1층, 자원봉사센터 사랑뜰
안양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빛을 발하는 특별한 순간이 안양시청 별관에서 펼쳐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끄는 자원봉사자들의 명예의 전당 등재식이 4월 17일 오전 열렸다.
그 자리에서는 세 명의 영웅들이 그 고귀한 영예를 안양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영원히 남길 수 있었다.
등재된 3명은 모두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에 헌신한 분들이다.
박찬용씨는 23년간 15,600시간을 넘는 봉사활동을, 고순재씨는 22년간 16,596시간, 홍영란씨는 22년간 16,086시간을 헌신했다.
이들은 단순한 숫자로만 볼 수 없는 헌신의 심오한 뜻을 지니고 있다.
안양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기록하고 기리는 공간이다.
작년에는 이미 봉사활동 시간이 15,000시간을 넘는 10명의 봉사자가 등재되었는데, 올해에는 박찬용씨, 고순재씨, 홍영란씨가 새롭게 등재되었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다양하다. 박찬용씨는 순찰활동, 고순재씨는 경로식당 급식 보조와 병원 안내, 그리고 홍영란씨는 식품 포장 및 배분 활동에 힘썼다.
이 특별한 날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참석자들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박수를 보냈다.
또한,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인 백경원 소프라노가 재능기부로 축하공연을 펼쳤다. ‘
아름다운 나라’와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B’ 두 곡으로 그들의 노력을 응원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더 많은 시민들이 봉사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바람을 밝혔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 자리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함께한 모두가 사랑뜰에 마련된 다과와 차를 나누며 축하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 훈훈하고 아름다운 순간은 자원봉사자들의 끈끈한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SNS기자단 이경미기자, 황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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