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북한 (2013/09월/2째주)

[버락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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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첫 애국가…역도대회 한국 금메달

14일 북한 평양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김우식(주니어 남자 85㎏급·사진 위)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 북한 땅에서 분단 이후 처음으로 애국가가 퍼지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또한 우리나라 이영균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3.09.14.   남지은 기자  한겨레신문

北에 울려펴진 애국가···북한 관중 기립

14일 북한에서 열린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대항 역도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올라가고 있다. 이날 한국 역도 선수단의 김우식(19·수원시청)은 평양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주니어 85㎏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 이영균(19·고양시청)도 2위를 차지했다. 북한 땅에서 분단 이후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AP 뉴시스

흰 수증기 피어오르는 영변 원자로

미국 민간 위성업체 디지털글로브가 지난 8월31일 공개한 북한 영변 핵시설 위성사진. 5㎿급 원자로 주변 건물(상단 왼쪽)에서 흰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 출처: ISIS 인터넷판) 2013.09.12 【서울=뉴시스】

북, 건국 65돌 공훈국가합창단 공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돌 경축 공훈국가합창단 공연《번영하라 조국이여》가 10일 인민극장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촬영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웃음’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의 김기웅(왼쪽) 남 측 위원장이 10일 오전 북한 내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합의를 도출한 뒤 회의장을 나서며 북 측 대표단과 악수하고 있다. 남북은 11일 새벽까지 20시간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16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공단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한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통일부 제공 문화일보

근무서는 남북한 병사들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열린 북한군 유해 송환식에서 남북한 병사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파주=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북한 병사의 걸음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열린 북한군 유해 송환식에서 북측 병사가 근무를 서고 있다.【파주=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북한군 유해 확인하는 북한군 관계자들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열린 북한군 유해 송환식에서 북한군 관계자들이 지난 7월 호우로 유실된 북한군 유해를 확인하고 있다. 【파주=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은하 과학자거리 방문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건축된 은하과학자거리를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사진을 보도하며 촬영날짜와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北 김정은, 정권수립 65주년 기념 노농적위군 열병식 참석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정권수립 65주년을 맞아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노농적위군 열병식과 평양 시민이 참가하는 군중시위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北, 정권수립 65주년 기념 열병식

북한 정권 수립 65주년인 9일 평양에서 노동적위군의 대규모 열병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9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정권수립 65주년 기념 퍼레이드에서 북한군 예비병력인 노농적위대가 열병식을 갖고 있다. 평양=AP·연합뉴스

北 노농적위군 트랙터 방사포

북한 노농적위군(우리의 예비군 또는 민방위대에 해당)이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공화국 창건 제6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트랙터가 끄는 수레에 방사포를 싣고 행진하고 있다. 방사포에 들어 있는 포탄은 조잡한 생김새에 크기도 조금씩 달라 실탄이 아닌 모조품으로 추정된다./신화 뉴시스

북 노농적위군 열병식 이례적 총리 연설

북한은 9일 정권수립 6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인 노농적위군의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했다. 조선중앙TV는 오전 9시40분께부터 노농적위군 열병식과 평양 시민이 참가하는 군중시위 행사를 실황 중계했다.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