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야고보 사도 축일 “무엇을 원하느냐?” (마태 20, 20-28)
야고보와 요한 사도의 어머니는 자기의 두 아들이 하느님의 왼편과 오른편에 앉게 해 달라고 예수님께 부탁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고 반문하시면서,
하느님의 옆자리에 앉는 것은 하느님께서 허락하실 일이라고 잘라 말씀하십니다.
야고보와 요한 사도가 마실 잔은 예수님이 마셔야 할 고난의 잔, 죽음의 잔이며, 낮아져야만 마실 수 있는 잔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어머니와 다른 열 제자는 이런 사실을 모른 채 누리게 될 영광만 보았던 겁니다.
사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낮은 자리에 두셨기 때문에
우리가 낮아지지 않고서는 결코 거기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낮아지지 않고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볼 수도 없고 결실을 맺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도 낮은 자리, 겸손한 자리로 내려가서 주님을 만나면 좋겠습니다.
겸손하고 낮은 삶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겸손해야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을 아는데도 그게 잘 안 됩니다.
겸손을 배우면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야고보 축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찬미 예수님
참 빛이시며 빛의 창조자이신주여 간구하오니
우리가 거룩한
것을충실하게
묵상하여 언제나 당신의
빛 안에서 살게
하소서?
오늘은 햇님이
방끗이 우수며
나을 반기는데
내 마음은 텅
빈것 깉습니다
레지오끗나고돌아와 장미꽃
네 송 이꼿아놓고
친구을위해
연도드리며
옛생각에 가슴이 울컥
햿습니다
언제나 같이성령기도
회에 다니던 때
성령께서 합께
하심을 깨닥 고
기뻐하던 모습
이'마냥그리워지네요 그동안
날 멀리했던것
친구의 진심이
안이다는것
나도알고 있으니 마음편히 가서
기다려 우리 천국에서 만나자 사랑하는친구
나의벗 안나
잘가게나?
자랑하고 싶은일이 있어도
정말 친한 사람에게만 이야기할 수 있기를~
겸손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
아멘!!!
겸손하게 살아야지.....생각하지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
조금 더 겸손하게 살아서 기쁘게 예수님을 만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