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6일 월요일 뉴스브리핑 ■한국과 미국이 타결지은 자유무역협정, FTA개정안과 철강관세 협상안 내용이 오늘 공개됩니다. 농업분야는 지키고 자동차와 철강 분야에서 양보가 이뤄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랍 에미리트를 공식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어제 모하메드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함에 타라 논란이 됐던 비밀 군사 양해각서도 정상회담에서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 2시,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후 첫 조사를 실시합니다. 구속된 지 사흘 만인데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경호 문제가 고려되어 서울동부구치소에 마련된 임시조사실에서 이뤄집니다. 또한 김윤옥 여사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어제 미국에서는 베트남전 반대 시위 이후 가장 큰 시위가 열렸습니다. 다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은 총기 규제를 외쳤습니다. 총기 참사에서 살아남은 학생들이 눈물 어린 호소를 했는데, 이것이 시민들을 움직였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정말로 축구에 도전했습니다. 현역 시절 프로 축구 선수의 꿈을 몇차례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독일의 프로 축구팀에서 실력 테스트까지 받았습니다. 볼트가 축구 선수로 인생 제2막을 열지, 아니면 해프닝에 그칠 지 전 세계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은 100만 원을 훌쩍 넘는 데 반해 중저가폰들은 20만 원에서 50만 원 대, 중고폰은 이보다 더 저렴한 10만 원 대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유통경로가 불명확한 곳 일부가 사기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삼양식품 오너 일가의 횡령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류상 회사인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이들이 매달 수천만원의 월급을 받아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은 최근 대표 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모, 바쁘세요?" "아빠~" 등 카카오톡으로 이렇게 살갑게 말을 걸더라도 돈을 보내달라고 한다면 의심하셔야겠습니다. 가족이나 친척을 상대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까지 도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223톤급 여객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지만 해경 경비 함정과 인근의 선박을 사고 현장에 보내 오후 5시 15분쯤 승객과 선원 163명 전원을 구조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면역 항암제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말기 암 환자들에게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에서 이것을 처방받기 어려워져 아픈 환자들이 일본으로 가고 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약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방이 안된다네요. ■눈 건강과 뇌세포 노화방지 등 항산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블루베리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상품성과 효능을 인정받고 있죠. 경남 통영시가 이런 블루베리를 새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승강장의 매점과 자판기가 2020년까지 모두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승객 이동에 따른 불편과 비상시 대피 문제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새 대출제도(DSR)는 기존 주택담보대출 뿐 아니라 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합산하고 연 소득과 비교해 대출한도를 정하는 방식인데, 소득으로 갚을 수 있는 만큼 대출을 허용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최근 교육부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폐지할 것을 전국 대학에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9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하거나 아예 없애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년 새 한강 하류에선 몸에서 독소를 내뿜어 어류를 죽게 만든다고 알려진 '끈벌레'라고 불리는 수중생물의 개체수가 급증해 어민들의 수익원인 실뱀장어 어획량이 크게 줄어 어민들이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내 맥박이 1분에 몇번이나 뛰는지 가끔이라도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60회 미만이 좋은데 이보다 맥박이 빠른 사람은 대사증후군 발생 가능성이 그만큼 더 높다고 하네요, 건강이 안좋다는 신호입니다. ■오늘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당일 간선 급행버스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일회용 마스크를 보급합니다. 마스크가 긴급 비치된 간선 급행버스는 16개 노선 185대이며, 1만8천 개입니다. ■주말 휴일을 강타한 초미세먼지로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오늘 서울 경기 지역의 공공기관 주차장이 폐쇄되고,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 초미세먼지 환경기준도 화요일부터는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된 기준이 적용됩니다. ■文대통령 "한·UAE, 잡음있었지만 훼손안돼"…특사논란 종지부 ■미세먼지에 내일 수도권 공공차량 2부제…"서울 요금공짜 아냐" ■中企 떠나는 이유는…20년 다녔더니 대기업과 연봉차 3천900만원 ■DSR 150% 넘으면 신용대출, 200% 넘으면 담보대출 거절당한다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부른다…예술단 평양공연 윤곽 나와 ■中 무역전쟁 보복수단 윤곽…농산물 관세부터 미국채 매각까지 ■4월부터 피처폰 마일리지로 통신요금 낸다 ■GM 군산공장 희망퇴직자 숨진 채 발견…"실직 불안해했다" ■"생산직 고용 보장하라"…STX조선 노조 26일부터 전면파업 ■26일 안희정 구속 여부 영장심사…'업무상 위력' 인정될까 ■산은 "금호타이어에 국내기업 투자제안 없다"…노조 주장 반박 ■방통위, '가짜뉴스' 대비 인터넷 아이디 불법거래 단속 ■중국내 한국車 점유율 3%대로 하락…"중소도시 개척해야" ■생리대 등 여성용품 특허 허위표시 11건 적발 ■인천공항 기내식시설 신축현장 불…2명 부상 ■봄 성수기 주말 견본주택 '북적'…13만명 넘게 몰려 ■작년 철도 사고 105건·사망 51명…전년비 감소 ■'평창올림픽 효과' 2월 국제선 항공여객 5.1%↑ ■'걷기 여행길' 조성·관리 책임 정부로 넘어간다 ■현대차, 제네시스 전기차 29일 첫 공개 ■교육부, 상반기에 교육예산 60% 쓴다 ■아베, 개헌추진 '강행'…"자위대 위헌논란 종지부" ■5G 주파수 경매안 내달 확정…이통사 '촉각' ■금융硏 "저출산·금리인상으로 주택수요 감소 우려" ■텍사스 연쇄폭탄 범인은 자칭 '사이코패스' ■백화점 29일부터 봄 정기세일…의류·가구·가전 최대 80% 할인 ■SKT·LGU+, 27일부터 재난문자 못 받는 2G폰 무료 교체 ■사라지는 봄방학…늦은 종업식 후 새학기까지 방학 ■독도 안 인공조형물 전수 조사…실효적지배 근거자료 수집 ■해인사, 내달 13~14일 '고려팔만대장경의 날' 행사 ■'도와줬더니 적반하장'…구급대원 폭행한 60대 징역형 ■"美, 올해 4회 금리인상 가능성…대응안 마련해야" ■"외제차 무서워"…車 대물보험 3억이상 43% ■"북한으로 수행여행 가게 해주세요"…청와대에 제안 ■장병들 "영내매점 최고상품은 달팽이 크림" 꼽아 ■"찬호·세리 이어 20년만" 신의현, '카퍼레이드' ■'빙속 맏형' 이승훈, 정재원에게 사이클 선물 ■원룸 한달 상·하수도 요금이 1억8천만원?
같이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영양제 조합
잘 안 들려요. 네, 저도 그쪽 목소리가 자꾸 끊겨요. 혼선되었나 봐요. 핵심표현
|
첫댓글 깔끔한 정리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