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회 주택 복권
1등 300만원, 2등 100만원이였으며 복권 1매당 100원에 서울에서만 판매했다.
1회 복권 발매 기간은 1969년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2주동안이였으며 판매장소는 주택은행 본•지점과 지정 판매소(서울시 각 지역내)였고 10월 4일 추첨했다.
1등 복권 당첨자는 1명이며 청량리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던 분이였다
1971년 21회 주택복권의 당첨금액
1971년 9월 6일자 분양 광고(경향 신문)로 1971년 대한 주택공사에서 분양한 남서울 아파트는 5층으로 약도상 현재의 영등포구 신길동 주변으로 추정된다.
23평형
1층-384만원, 2층-415만원, 3층-429만원, 4층-395만원, 5층-364만원
32평형
1층-544만원, 2층-577만원, 3층-594만원, 4층-561만원, 5층-515만원
42평형
1층-708만원, 2층-767만원, 3층-775만원, 4층-733만원, 5층-672만원
요즘은 높은 층수가 로열층이지만 당시는 중간층이 로열층이여서 3층 가격이 더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당시 분양 조건은 신청시 계약금 10%를 납입후 나머지는 입주까지 15%씩 6회 분할 납부였다.
"준비하시고 쏘세요!"란 사회자의 말에 따라 여성이 화살을 쏘면 숫자가 쓰인 동그란 과녁에 맞추는 형식으로 주택복권이 당첨됐다.
아파트 구입후 남은 당첨금으로 구입했던 TV는 당시 전자 제품이 귀하고 서울에서도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 동네에서도 한동네에 한 두대 있을정도로 귀하고 비쌌다.
물론 흑백이였으며 방송국에서 제품을 인도해줬다.
선풍기는 15,000원대, 냉장고는 15만원대였다.
비슷한 시기의 직장인 급여
1970년 1월 세후 13,805원
비슷한 시기의 직장인 급여
1970년 5월 세후 5,189원
"준비하시고 쏘세요!"
첫댓글 돌림판과 누님들 정겹다~~~^^
지금은 경로당 멤버...
그래도 저건 생방송이였는데 지금 로또는 비리가 너무 많습니다.
1등도 여러명 계속나오고 조작질같어서 요즘은 않사요
로또 조작 검색만해봐도 뻔하게 답이 나오죠
귀한재료네요
진심감사해요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