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이 장황해야 비판이 아니지요. 또 다른 분이 해야 저도 한다면 그건 어중이의 동조인 것인지 정말 비판은 아닙니다. 그리고 말을 고깝게 들으시니 화를 내실 수 밖에요. 이 글 이전에는 읽기 좋고 괜찮은 글을 쓰시던 분이 이번에는 이상하게 적었구나 하는 뉘앙스의 말입니다. 제가 글 어디에라도 감정적인 언사를 넣었던가요?
"이런 글"이라는 표현을 한 적이 없답니다. 제 첫번째 리플을 보세요. "이따위 글"이라는 표현도 없지요. "이렇게 글을 쓰던"이라고 했습니다. 의도가 불순해서 비판했다고 한 적도 없지요. 트레이드 이야기에 의도가 불순해진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왜 비판하는지는 중도에 썻습니다. 앞뒤없이 누가 낫다 아니다를 단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통신체 어미는 안쓰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파괴이니까요. 한국인이 한국말을 제대로 쓰자는 것이 나쁜 의도는 아니지 않습니까? // 처음에는 언급하지 않다가 저와 의견이 맞지 않은 뒤에 왜 이를 문제 삼는 것인지도 의아하네요.
다른건 둘째치고라도 공격이나 수비부분에서 좀 더 정돈된 팀이 될거라고 봅니다. 공격에선 코비와 겹치지 않고 수비에선 코비의 부담을 덜어줄거구요. 문제는 1년 후 계약인데 아마 레이커스에서 제대로 스팟라이트를 받고 팀에서 가능성을 볼 수 있다면 지금 수준이나 혹은 더 다운된 계약을 쓸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메리언이 온다고 해도 전력에 어느정도 상승이 있을지언정 당장 우승은 여전히 힘들겠죠.. 메리언이 3번을 볼수 있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하고.. 그럴려면 4번이 문제네요.. 이럴바에 레이커스는 메리언보단 저메인오닐을 오돔과 바이넘 포함해서 데리고 오는게 더 전력강화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으로 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돔 대신 메리언이 온다고 해서 큰 차이는 없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도 아직 센스는 오덤이 더 나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뭐 개개인이 이 "센스"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많은 분들이 주로 생각하시는 센스는 "자신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의 플레이도 좀 더 효율적이고 쉽게 만드는 능력"이라는 전제하에서는 오덤의 센스를 더 높게 평가합니다...매리언도 속공센스나 받아먹기 센스, 리바운드 센스는 좋지만(그 리바운드도 많은 부분을 그의 엄청난 운동능력으로 커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면에서 볼 때 오덤이 더 "영리"한 선수같습니다. "농구"라는 스포츠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해야 하나?...
내구성이 떨어지는 오덤은 피닉스의 달리는 농구의 일원이 되면 부상의 위험성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달리는 일이 적은 레이커스의 공, 수에서도 부상이 잦고 그 기간도 길었던 선수인데 말이죠. 게다가 오덤의 돌파력은 동 포지션 최강급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정작 돌파를 해놓고 마무리를 해주지 못했구요. 미들레인지에서 해결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득점 범위는 좁아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무리하게 골밑을 파고 드는 것밖에 답이 없었죠. 그게 통하지 않으면 그의 득점은 10점 미만이었구요. 리딩 부분에서 다른 선수들의 부담이 늘어나겠지만 확실하게 득점을 해결해 줄 선수가 온다면 손실은 충분히 상쇄되고도 남을 듯 합니다.
매리언이 오돔 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리언은 확실이 내쉬 없을 때에도 20-10 정도 해주던 선수죠 공격에서 오돔은 코비의 더블팁을 떼어내줄 선수만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메리언이 오펜스에 참가한다는건 완전 다른 이야기죠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가리지 않고, 포워드중에서는 리그에서 제일 빠른 선수니까요 오히려 위에서 지적하신 라인업상의 어정쩡함 3번 루크월튼 4번 매리언, 3번 매리언 4, 콰미 5번 바이넘 모두 생각해 봤을때 오히려 상대팀에 따라 유동성있게 기용할수 있는 전술의 스펙트럼으로 보이지 약점을 쉽게 노출하는 라인업은 아닌것 같습니다 . 당장 메리언을 데려오면 산왕과 맵스를 잡을수 있다는 확답은
힘들지만 역으로 샌왕도, 맵스도 레이커스를 쉽게 무너뜨리지 못할 것입니다. 지난시즌 레이커스 경기중 가장 답답했던 부분은 코비말고 누가 득점을 해줄까 였습니다. 아쉽게도 오덤은 정말 좋은 포워드지만 이미 충분한 코비의 득점을 도와주는 역할이었지 득점부담을 "나눠준"선수로는 불합격점 이었습니다. 메리언의 현제 마인드라면 오히려 선스에게도 오덤이 나을수 있고. 쿡이라는 괜찮은 벤치 빅맨까지 얻으면 디아우,힐,쿡 을 이용 피닉스 특유의 유동성있는 라인업이 더 변화 무쌍 해질 수 있겠죠... 매리언이 빠져서 생기는 득점력 저하는 내쉬와 점점 성장하는 벨, 디아우, 발보사가 충분히 나눠서 충당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흠 나름 일리있는 의견이신것 같네요;; 개인기량으로선 오덤이 매리언보다 절대 뒤진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역시 팀 전력에 도움이 되는 선수는 매리언이라 생각이 듭니다. 결과야 두고바야하지만, 적어도 지금의 엘에이보단 한층 나아질듯 하네요 션 매리언 다방면으로 가치가 높은선수죠.. 키드나 내쉬같은 슈퍼가드없이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거라 생각듭니다.
글쓴님 말도 충분히 일리가 있고 수긍이 가는부분도 많치만 제목에서 느껴지는건..레이커스 팬들은 매리언이 온다는데도 만족못하고 욕심부리는거냐 라는 뉘앙스가 느껴지는군요..흐음..매리언이 온다라는 건 충분히 흥분되고 기분좋은 일이지만 정들었던 오덤과 레이커로써의 그의 플레이를 더이상 볼수 없게 된다는건 그만큼 큰 실망입니다...레이커스 팬으로써 저 트레이드를 쌍수들고 환영하는게 당연하단말은 듣기 좀 그렇군요
레이커스 팬들이 간절히 원한건..첫째가 가넷...둘째가 오닐...세째가 키드였답니다. 가넷과 오닐과 키드건이 무산된 지금..다들 담담합니다. 왜냐...담시즌 끝나면 코비가 나갈것이 거의 확실해지기에 그렇죠. 게다가 코비는 이미 팀에 대한 충성심도 많이 떨어진 상태고요. 어디선가는 가넷이 와도 나간다는 말도 있었죠. 가넷이 와봤자 빡센 서부에서 챔피언진출은 꿈같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고...매련은 분명 훌륭한 선수이지만, 그가 온다고 레이커스가 샌안,선즈,맵스와 비등해진다고는 전혀 예측할수없습니다.
매리언이 과대평가되는듯하군요. 매리언이 여기 리플에 나온것처럼 단점이 거의없는 수준의 슈퍼스타급...그정도 선수였으면 애초에 선즈가 안팔죠. 즉 매리언은 현재의 연봉값, 슈퍼스타급활약은 못해준다는 이야기죠. 특히 공격력측면에서의 부족함이 가장 크구요. 선즈가 매리언을 팔고싶어하는 이유는 그대로 다른팀에게도 적용됩니다. 좋은선수이지만 과한 연봉과 한계가 명확한 플레이...매리언이 선즈보다 더 잘맞는 팀이 있을까 싶은정도로 선즈에 잘맞는 선수라는걸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구요. 오돔보다는 나은 선수지만 +@를 감안하면 레이커스입장에서는 손해볼건 없지만, 쌍수들고 환영할만한 일은 아니죠
업템포 게임에서는 매리언이 확실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하지만 샌안,시카고,피스톤스 등 디펜스 팀에게는 매리언이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이번 샌안vs피닉스 시리즈에서도 드러났죠)차라리 업템포 팀인 덴버나 골스 이런 팀이면 모를까 레이커스면 글쎄요..오더라도 클러치 상황이든 4쿼터 상황이든 코비에게 또 공이 몰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습니다.
멀 따져봐도 메리언이 오돔보단 좋은선수인거 같은데 논란이 있네요;;; 레이커스가 나빠져봐야 플오 탈락인데 지금 현재상황에서 분위기 반전도 되고 나빠질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요~~ 오돔이 프랜차이즈 스타도 아니라서 애착가질 필요도 없고 ...능력상 오돔보다 나으면 나았지 절대로 떨어질게 없는 메리언과 오돔이 논란이 될줄은;;;; 트레이드라면 레이커스에서 오돔밖에 없고 그렇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죠..계속해서 오돔델꾸 갈것도 아니고 현재 다른선수가 올수있는것도 아니고 메리언이라면 최상의 선택이라고 봐요..진작에 바이넘을 넘겼어야 됬는데~~
그리고 이런글이라는 표현이 과연 글에대한 비판에 한한건가요.? 그건 그런글을 쓴 저를 욕하는거나 다름 없는거죠.. 비판을 하려면...그글에대한걸 해야죠..비판에 기본도 모르시면서...비판비판 하시면 안돼죠..
비판이 장황해야 비판이 아니지요. 또 다른 분이 해야 저도 한다면 그건 어중이의 동조인 것인지 정말 비판은 아닙니다. 그리고 말을 고깝게 들으시니 화를 내실 수 밖에요. 이 글 이전에는 읽기 좋고 괜찮은 글을 쓰시던 분이 이번에는 이상하게 적었구나 하는 뉘앙스의 말입니다. 제가 글 어디에라도 감정적인 언사를 넣었던가요?
루게릭님!! 저랑 말장난 합니까? 그리고 님이 말한뜻을 몰라서 그런지 아세여? 이런글이라는 뉘양스가 제글을 저급글이라고 표현하시는걸 모르시는가여? 제생각과 틀리면. 그부분만 지적하면되지..이런글이라니..그게 제대로 된 표현이라고 보나여? 님이 한번 글써보세여..그리고 댓글에 왜 이런글을 ?지? 하면 누가 기분 좋겠습니까? 그냥..매리언트레이드의 단점이나 자기생각만 얘기하면?지..거기 사설이 왜들어가나여.. 그리고 내글의 의도가 불순하다고 생각되면 그부분을 왜그런지 먼저 지적하고 이런글이라는 표현을했어야죠..그러지도 못하면서 이런글이라고 말하니 비판의 기본도 안?거죠..
제가 보기엔,대니 그레인저님이 지금까지 올리셨던 글들과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보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의하(x)→의아(o) 입니다.
"이런 글"이라는 표현을 한 적이 없답니다. 제 첫번째 리플을 보세요. "이따위 글"이라는 표현도 없지요. "이렇게 글을 쓰던"이라고 했습니다. 의도가 불순해서 비판했다고 한 적도 없지요. 트레이드 이야기에 의도가 불순해진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왜 비판하는지는 중도에 썻습니다. 앞뒤없이 누가 낫다 아니다를 단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통신체 어미는 안쓰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파괴이니까요. 한국인이 한국말을 제대로 쓰자는 것이 나쁜 의도는 아니지 않습니까? // 처음에는 언급하지 않다가 저와 의견이 맞지 않은 뒤에 왜 이를 문제 삼는 것인지도 의아하네요.
다른건 둘째치고라도 공격이나 수비부분에서 좀 더 정돈된 팀이 될거라고 봅니다. 공격에선 코비와 겹치지 않고 수비에선 코비의 부담을 덜어줄거구요. 문제는 1년 후 계약인데 아마 레이커스에서 제대로 스팟라이트를 받고 팀에서 가능성을 볼 수 있다면 지금 수준이나 혹은 더 다운된 계약을 쓸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허...아무리 매리언이 온다고 해도 서부 4강을 물리치는건....바이넘, 꽈미가 굉장해진다면야....
그리고 엘에이는 이미 코비와 오덤으로서는 한계에 봉착했어요...새로운 변화가 없다면...코비가 더맨으로서의 우승은 포기하셔야할겁니다...
어차피 메리언이 온다고 해도 전력에 어느정도 상승이 있을지언정 당장 우승은 여전히 힘들겠죠.. 메리언이 3번을 볼수 있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하고.. 그럴려면 4번이 문제네요.. 이럴바에 레이커스는 메리언보단 저메인오닐을 오돔과 바이넘 포함해서 데리고 오는게 더 전력강화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으로 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돔 대신 메리언이 온다고 해서 큰 차이는 없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두요 레이커스에 필요한건 포스트업이가능한선수죠 코비에게 몰리는 수비를 포스트쪽에서 공격가능한선수가있다면 당연히 도움이 될꺼라 생각되거든요 메리언은 개인적으로 포스트업이부족한선수입니다 차라리 오돔 바이넘해서 저메인오오닐이 더 나을듯하네요 오돔 메리언 바꾼다고 레이커스전력이 서부상위 5팀을 위협할정도론 보이지 않네요
저도 아직 센스는 오덤이 더 나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뭐 개개인이 이 "센스"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많은 분들이 주로 생각하시는 센스는 "자신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의 플레이도 좀 더 효율적이고 쉽게 만드는 능력"이라는 전제하에서는 오덤의 센스를 더 높게 평가합니다...매리언도 속공센스나 받아먹기 센스, 리바운드 센스는 좋지만(그 리바운드도 많은 부분을 그의 엄청난 운동능력으로 커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면에서 볼 때 오덤이 더 "영리"한 선수같습니다. "농구"라는 스포츠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해야 하나?...
내구성이 떨어지는 오덤은 피닉스의 달리는 농구의 일원이 되면 부상의 위험성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달리는 일이 적은 레이커스의 공, 수에서도 부상이 잦고 그 기간도 길었던 선수인데 말이죠. 게다가 오덤의 돌파력은 동 포지션 최강급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정작 돌파를 해놓고 마무리를 해주지 못했구요. 미들레인지에서 해결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득점 범위는 좁아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무리하게 골밑을 파고 드는 것밖에 답이 없었죠. 그게 통하지 않으면 그의 득점은 10점 미만이었구요. 리딩 부분에서 다른 선수들의 부담이 늘어나겠지만 확실하게 득점을 해결해 줄 선수가 온다면 손실은 충분히 상쇄되고도 남을 듯 합니다.
매리언이 오돔보다 뛰어난게 있는만큼, 오돔의 재능중에 매리언이 못 가진것도 역시 많죠. 매리언이 피닉스에서 최고로 전형화된 선수지만 , 오돔이 선즈에서도 가치있게 쓰여지지 않을거라는 법도 없구요. 허나, 매리언을 우위로 두는것은 우선 내구성~ 두번째도 내구성! 최소한 매리언은 내구성에서 nba 최고이니깐요.
그리고 수비입니다. 메리언은 엘에이가 그토록 원하던 에이스스탑퍼를 해줄수 있습니다.
매리언이 오돔 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리언은 확실이 내쉬 없을 때에도 20-10 정도 해주던 선수죠 공격에서 오돔은 코비의 더블팁을 떼어내줄 선수만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메리언이 오펜스에 참가한다는건 완전 다른 이야기죠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가리지 않고, 포워드중에서는 리그에서 제일 빠른 선수니까요 오히려 위에서 지적하신 라인업상의 어정쩡함 3번 루크월튼 4번 매리언, 3번 매리언 4, 콰미 5번 바이넘 모두 생각해 봤을때 오히려 상대팀에 따라 유동성있게 기용할수 있는 전술의 스펙트럼으로 보이지 약점을 쉽게 노출하는 라인업은 아닌것 같습니다 . 당장 메리언을 데려오면 산왕과 맵스를 잡을수 있다는 확답은
힘들지만 역으로 샌왕도, 맵스도 레이커스를 쉽게 무너뜨리지 못할 것입니다. 지난시즌 레이커스 경기중 가장 답답했던 부분은 코비말고 누가 득점을 해줄까 였습니다. 아쉽게도 오덤은 정말 좋은 포워드지만 이미 충분한 코비의 득점을 도와주는 역할이었지 득점부담을 "나눠준"선수로는 불합격점 이었습니다. 메리언의 현제 마인드라면 오히려 선스에게도 오덤이 나을수 있고. 쿡이라는 괜찮은 벤치 빅맨까지 얻으면 디아우,힐,쿡 을 이용 피닉스 특유의 유동성있는 라인업이 더 변화 무쌍 해질 수 있겠죠... 매리언이 빠져서 생기는 득점력 저하는 내쉬와 점점 성장하는 벨, 디아우, 발보사가 충분히 나눠서 충당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매리언이 오면 la가 강해진다는데는 찬성하지만.. 서부 1,2위권이라함은 우승권이란 얘긴데.. 너무 기대하시는건 아닌지..^^;
다들 트라이앵글 오펜스때문에 오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꼭 sf가 포스트업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코비/월튼이나 바이넘 등이 포스트에 있고 매리언이 윙 플레이어의 역할을 한다면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요. 물론 바이넘의 bq가 좀 높아져야 겠지만..
<매트릭스가 오는순간...레이커스는 고생 끝났다고 생각하세여...> 이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흠 나름 일리있는 의견이신것 같네요;; 개인기량으로선 오덤이 매리언보다 절대 뒤진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역시 팀 전력에 도움이 되는 선수는 매리언이라 생각이 듭니다. 결과야 두고바야하지만, 적어도 지금의 엘에이보단 한층 나아질듯 하네요 션 매리언 다방면으로 가치가 높은선수죠.. 키드나 내쉬같은 슈퍼가드없이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거라 생각듭니다.
글쓴님 말도 충분히 일리가 있고 수긍이 가는부분도 많치만 제목에서 느껴지는건..레이커스 팬들은 매리언이 온다는데도 만족못하고 욕심부리는거냐 라는 뉘앙스가 느껴지는군요..흐음..매리언이 온다라는 건 충분히 흥분되고 기분좋은 일이지만 정들었던 오덤과 레이커로써의 그의 플레이를 더이상 볼수 없게 된다는건 그만큼 큰 실망입니다...레이커스 팬으로써 저 트레이드를 쌍수들고 환영하는게 당연하단말은 듣기 좀 그렇군요
저도 글쓴님이랑 동감이에요... 메리언이 온다면 솔직히 코비빼고 누굴줘도 상관없을 정도로 모셔와야 할 정도인데 레이커스팬들 의외로 쎄게 나오네요... 저도 레이커스 코비 팬이지만 메리언은 최고입니다. 그 동안 꾸준히 그 정도 스탯 올려준 선수 흔치 않음
레이커스 팬들이 간절히 원한건..첫째가 가넷...둘째가 오닐...세째가 키드였답니다. 가넷과 오닐과 키드건이 무산된 지금..다들 담담합니다. 왜냐...담시즌 끝나면 코비가 나갈것이 거의 확실해지기에 그렇죠. 게다가 코비는 이미 팀에 대한 충성심도 많이 떨어진 상태고요. 어디선가는 가넷이 와도 나간다는 말도 있었죠. 가넷이 와봤자 빡센 서부에서 챔피언진출은 꿈같은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었다고...매련은 분명 훌륭한 선수이지만, 그가 온다고 레이커스가 샌안,선즈,맵스와 비등해진다고는 전혀 예측할수없습니다.
매리언이 아니라 가넷이 온다해도 단한명의 선수로 우승권인 샌안,선즈,맵스와 대등한 팀이 될거 같진 않군요..개인적인 의견..^^
매리언이 과대평가되는듯하군요. 매리언이 여기 리플에 나온것처럼 단점이 거의없는 수준의 슈퍼스타급...그정도 선수였으면 애초에 선즈가 안팔죠. 즉 매리언은 현재의 연봉값, 슈퍼스타급활약은 못해준다는 이야기죠. 특히 공격력측면에서의 부족함이 가장 크구요. 선즈가 매리언을 팔고싶어하는 이유는 그대로 다른팀에게도 적용됩니다. 좋은선수이지만 과한 연봉과 한계가 명확한 플레이...매리언이 선즈보다 더 잘맞는 팀이 있을까 싶은정도로 선즈에 잘맞는 선수라는걸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구요. 오돔보다는 나은 선수지만 +@를 감안하면 레이커스입장에서는 손해볼건 없지만, 쌍수들고 환영할만한 일은 아니죠
업템포 게임에서는 매리언이 확실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하지만 샌안,시카고,피스톤스 등 디펜스 팀에게는 매리언이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이번 샌안vs피닉스 시리즈에서도 드러났죠)차라리 업템포 팀인 덴버나 골스 이런 팀이면 모를까 레이커스면 글쎄요..오더라도 클러치 상황이든 4쿼터 상황이든 코비에게 또 공이 몰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습니다.
일단 아무나 좀 바껴서 분위기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흠...
멀 따져봐도 메리언이 오돔보단 좋은선수인거 같은데 논란이 있네요;;; 레이커스가 나빠져봐야 플오 탈락인데 지금 현재상황에서 분위기 반전도 되고 나빠질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요~~ 오돔이 프랜차이즈 스타도 아니라서 애착가질 필요도 없고 ...능력상 오돔보다 나으면 나았지 절대로 떨어질게 없는 메리언과 오돔이 논란이 될줄은;;;; 트레이드라면 레이커스에서 오돔밖에 없고 그렇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죠..계속해서 오돔델꾸 갈것도 아니고 현재 다른선수가 올수있는것도 아니고 메리언이라면 최상의 선택이라고 봐요..진작에 바이넘을 넘겼어야 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