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굳이 지금 새 계정을 파서 키우셨나요
프리코네가 재미있으니까. (* 재미도 없는 게임에 계정을 새로 팔 리는 없잖아?)
새 계정 성장 버프 혜택이 괜찮다 싶어서 예전에 새 계정 키울때에 비해 쾌적하겠다 싶었음.
원래는 작년처럼 반주년이나 주년에 맞춰 계정 새로 팔 예정이었는데,
본계에서 리버레이터 노조미 써 보니 이거 안 뽑으면 앞으로 되게 꼽겠다 싶어서 좀 일찍 팠음.
● 11일차 기준 스펙 / 과금 정도
- 레벨 81
- 월정액 (19일 남음) / 7일마다 스테미너 팩만 구매
※ 플레이어 ID나 소속 클랜 같은 일부 정보 가려봐야 별 의미는 없겠지만. 사생활이니까.
● 주요 캐릭터 보유 상태
계획보다 빨리 키우게 된 터라 벼락치기로 했음.
뉴비 페스 3일 동안 운이 별로 안 좋아서 랭크 높은 것들 이 정도밖에 안 됨.
개인적으로는 아메스 빼고 쓸 만한 힐러가 없고 네네카도 못 뽑아서 좀 많이 꼬운데
쥬얼 모아서 미소라 페스 때에 3천장 돌릴 예정이니 신경 안 쓰려고 함.
● 클리어 상태
노멀: 62-7까지 모두 클리어 (단, 중간의 보스 스테이지들은 3별 안 하고 넘어간 스테이지 있음)
노멀은 보스 스테이지만 아니면 27랭 5장비 + EX 풀장비 낀 6성 아키노 (서포트) 써서 오토로 밀어줌.
보스는 클리어 목적이니 3별 같은 거 신경 안 쓰고 1배속이든 손컨이든 할 수 있는 짓은 다 해서 넘어감.
(61-14 프페코 / 네네카(서포트) / 아메스 / 3성 유이 / 3성 성유니 1배속 손컨으로, 1초 남기고 깸.-_-)
노멀 클리어에 주력하고 하드와 베리하드는 별로 신경 안 쓰다 보니 하드는 37-1, 베리하드는 23-2 만.
노멀 3별 미달성한 보스 스테이지나, 하드와 베리하드는 100레벨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공략 예정.
유적조사, 신전조사, 경험치 퀘스트, 마나 퀘스트는 모두 클리어.
던전은 캐릭풀이 거지인 것도 있고 이상하게 던전만 가면 몸비틀기가 잘 안 되어서 겨우 이제 독기의 암릉 도전 중.
(추가: 배틀 아레나 / 프린세스 아레나는 대충 해서 생략)
● 11일차까지 플레이 소감
본계정 가지고 게임할 때도 느끼는 거지만.
이 게임은 이렇게 퍼주고도 장사가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퍼주니 내가 하면서 미안해질 정도.
작년에 새계정들 파서 키울 때 6개월만에 만렙 찍었는데 이젠 그 때 없던 초보 버프도 있으니
작정하고 레벨만 올리려면 스테미너 왕창 충전해서 레벨은 더 빨리 찍겠지만,
새계정들 만렙 되어서 마나 고갈로 골골대는 거 보니 빨리 만렙 가는 건 그리 잘 하는 일이 아닌 듯.
노멀 다 뚫었고 뉴비 버프도 있겠다 200레벨까지는 마나 장비 충분히 캐가면서 천천히 갈 건데.
지금처럼 월정액과 스테미너 팩만 사서 해도 6개월 안에는 만렙 찍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