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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을 내일 하려했는데
시험 끝나니 정말 할게 없네요..
과목별 첫인상
1. 인사관리
쉬울거라 생각했음.
(큰 착각이지만)
다른 법학과 달리, 말귀를 알아들을수있음.
다른 과목들에 지친 내 마음을 달래주는 느낌이랄까..(큰 착각)
그런데 막상 문제를 보고 써보라 하니..
늘어나는건 거짓말뿐임.
진짜 그 교수가 그런얘기 했는지도 모르지만
일단 했다고 질러버림
교수 생활 오래 하셨으니까
몇마디 했겠지 하며..
채점을 기다리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큼
법학은 판례를 알면 되는데
인사관리라는 학문은
학계 권위자를 많이 알아야 하는구나 싶음
일단 저질러 놓고 -> 저 교수님이 그렇다던데요?
(실제로 그런말 하신적 없음)
이정도면 노동법의 명예훼손 판례 들고와서
필자는 이미 명예훼손으로 수험판에서 징계당할수도
다소 과장 허위 왜곡된 소리를..
점수를 받아보니 다 읽어보시는구나 싶었음.
좀 대충 읽으시지.. 참..
챗지피티 거짓말한다고 욕할 처지가 못되는 나..
그래도 인사관리 공부하면서 늘어난건
단어 3개로 30줄을 쓰는 능력임.
그건 참 감사하게 생각함. (쓸데는 없을수있지만..)
교육훈련 파트가 나와도
채용 파트가 나와도
이직 파트가 나와도
일단 필자는 쓰고싶은 내용이 있으면 엮어버림.
문제를 보고 엮는다기보다는
내가 쓰고싶은걸 먼저 생각하고 문제랑 엮는 지경까지 이름.
내 답안지는 이런거였음.
예를들어, 난 허쯔버그를 쓰고싶다 하면 무조건 써야함.
왜? 일단 허쯔버그는 권위자 -> 권위자가 한말이라 하면
괜찮지 않을까? -> 지속적인 자기 합리화
이번 성과관리가 나와도 허쯔버그를 어디든 박아넣을 준비를 함.
그게 어디든 필자는 상관치 않음.
불만 만족이라는 키워드만 나오면 머리속은 허쯔버그 밖에 없음.
필자도 이런 본인이 싫음.
하지만 어쩌겠음..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았어..
웃자..
10초 뒤에 논두렁에 떨어질걸 알면서도
달리는 홍철씨처럼.
답안지는 점점 산으로 가지만.
그걸 알면서도 브레이크를 밝을수없는걸..
그래도 노력이 가상해서 조금이라도 점수를 주시지 않을까
기대 아닌 기대를 해봄
짧게 요약하자면
인사관리라는 과목은
순진한 얼굴로 거짓말을 하며
약을 팔면서도 당당해야 하며
유명한 교수님의 말을 인용하는 과목..
제가 일정이 있어 2탄은 여기까지 할게여
전 경조에서 민소로 넘어간 1인이라
경조 민소 모두 무도짤로 찾아뵙겠습니다..!
첫댓글 ㅋㅋㅋㅋ너무 공감되네요...과장 허위 왜곡으로 비볐어도..우리 모두 목적이 정당해서 괜찮을거같아요...^^
경조에서 민소로 넘어간 썰 벌써 궁금해요(민소에서 경조로 넘어온 1인)
경조로 가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시험 고생하셨어요!!!
ㅋㅋ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핵심을 정확하게 찌르시네요👍
쟁점찾기로 숙달된 핵심찾기랄까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제발 더 올려주세요
꼭 올릴게요 ㅋㅋㅋㅋ감사합니다~
짤줍이요ㅎㅎ 약간 이거 보니까 인사는 좀 funfun한 마인드셋이 필요한거 같군요
즐기는게 일류 아닐까요? ㅋㅋㅋㅋ
아니 이런 능력자가 노무사판에 계셨다니 ㅋㅋㅋㅋㅋㅋ
아유 감사합니다 ㅎㅎ
이 분 글 언제 올라오나 매일 카페 들락거릴 것 같은 1인.
알림신청할 수 없나요? ㅎㅎ
할거없어서 자주올릴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작년 인사에 60점 한번 받은거 인생 최대 업적입니다..하핳
쓰고 싶다 하면 무조건 써야 함
여기서 빵 터짐 ㅋㅋㅋㅋ
이미 머리속에 문제는 지워진 상태...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열심히 하겜ㅅ습니다..ㅋㅋㅋ
웃기긴웃기네요 ㅋㅋㅋ
봐주신 모든분들 감사해요~~!!
잠줄이면서 올려주세요.🤨
3탄도 많관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