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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천안에서 더 연장한다고 해도 청주공항이 무슨 타당성이 있을까?
고속철도 시속 천킬로 추천 0 조회 562 08.03.22 14:4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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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22 16:39

    첫댓글 조치원을 거쳐서 가는 것이 낫죠. 조치원에 고려대 세종캠퍼스(舊 서창캠퍼스), 홍익대 조치원캠퍼스 등 대학교들이 있어서 수요가 있을 겁니다. 또한 오송역과 청주시를 연계하는 역할도 할 수 있죠. 다만 기존 조치원역을 경유할 수 없기 때문에 서창역을 지나서 역을 하나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청주 시내 연계는 지하로 해서 청주 시내까지 노선을 건설하는 것이 괜찮아 보이네요.

  • 08.03.23 12:40

    대학교가 있기 때문에 지하철이 지나야한다는 것은 수익성 등을 따져 봤을 때 그닥 타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대학교 앞에 지하철이 지나도 그걸 이용할 학생들은 그렇게 많지도 않을뿐더러 특히 방학때가 되면 학교 이용객은 거의 제로에 가까워집니다.

  • 08.03.23 20:17

    대학교를 위해 지하철을 지나게 하자고 이야기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대학교가 있으면 주변 지역 수요에 더 추가된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의도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굳이 대학교 수요 외에도 조치원읍 자체의 수요도 상당하죠. 적어도 목천읍, 오창읍보다는 많습니다.

  • 08.03.25 23:02

    조치원은 지금도 꼭 대학생 아니어도 수요가 꽤 있기는 있죠.

  • 08.03.22 17:04

    차라리 안지으면 좋겠습니다. 새로 노선을 구축해서 얻는 수익보다 전동차 수리비용이 아깝습니다. 그거할 돈으로 시흥 이북 선로 용량이나 확보해서 일반열차 운행을 늘려주면 좋겠습니다. 천안역에서 열차타기 진짜 불편합니다. ㅠ.ㅠ

  • 08.03.22 19:17

    대도시통근열차는40KM전후가 좋습니다 차라리 수도권.중장거리열차를 만드는것이 좋지요

  • 08.03.22 19:41

    지금 논의하고자 하는 것은 수도권 전철이 아니라 충청권 전철입니다. 수도권 전철은 천안에서 끊어야 합니다. 일본에는 전철이 100 km 이상을 운행하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한국에는 무궁화호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죠.

  • 08.03.22 20:06

    관련 기사를 보니 수도권전철을 청주공항까지 연장을 요구하고 있는듯 합니다 저도 경인선 중동역님처럼 수도권전철은 천안에서 끊어야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청주공항은 현재 무궁화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산역까지 지하철이 연장될텐데 천안에서 더 연장한다면 다른사람들은 "1호선은 막장노선이다"라는 말이 나올수있습니다(벌써 몇몇사람은 그런말을 합니다) 차라리 충청도 전철을 신설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 08.03.22 23:51

    오히려 통근열차의 대체격으로 수도권전철의 연장을 하고 별 의미가 없는 충북선 무궁화호를 없애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특히나 중부내륙선이 현실화되면 충주조차도 충북선 권역에서 이탈합니다.

  • 08.03.23 15:08

    국회의원선거와 맞물리면서 선심성정책이 남발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천안이남으로 '수도권전철'을 연장하라는 것입니다. 천안이남지역에서 '수도권'이라는 단어에 집착한 나머지 수도권전철연장요구가 빗발치고 있는데, 대전권전철을 지어달라면 모를까 수도권전철연장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수원-온양(아산)간 수원,태안,오산,송탄,평택,성환,직산,천안,배방,온양의 도시들이 5~10km간격으로 다닥다닥붙어있는 것과 달리 천안이남, 온양이서로는 도시란 것이 조치원, 예산을 가기전까지는 없습니다. 그나마 이들도 수원-천안사이의 도시들과 비교할 때 너무나 작은 수준이지요. (비슷한 수준인 성환, 직산의 역들에서 1일승하차인원이

  • 08.03.24 15:40

    8000미만이라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 바 있으며, 조치원, 예산연장시 당연히 이런 승객수는 조치원, 예산에서 반복될 것입니다. ) 참고로 조치원~천안이 약35km, 예산~온양온천이 약25km입니다. (예산~온양온천구간은 서울역~관악역 간 허허벌판이 거의 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조치원~천안은 더 심각합니다. )

  • 08.03.23 22:43

    가장 큰 원인은 철도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반철도 구간에 현재의 광역전철급에 해당되는 열차가 없다는게 가장 크겠죠... 요금은 똑같이 받으면서 운행은 완행으로 하고 있는 무궁화호를 굴리고 있는 이상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것이라고 봅니다. 통근형 동차가 본격적으로 운용되기 않는 지금으로서는 말이죠...

  • 08.03.25 23:03

    수도권전철 천안이남연장은 솔직히 단순히 수익이 나는지 어떤지가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으로 봤을때도 타당한 인프라는 아닙니다. 충청권내에서 전철을 굴린다면 찬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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